[re] 입덧 빨리 다스리는 생활법

너의향기^ | 2006.05.17 01:53:40 댓글: 0 조회: 1077 추천: 0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lifetips/1476650
안녕하세요..
검색을 통해 찾은 자료입니다, 도움이 될른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어려운 사정에 부딪쳤을 때 인터넷 검색을 많이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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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빨리 다스리는 생활법  

입덧은 임신을 알리는 반가운 신호임과 동시에 엄마가 되는 과정이 험난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증상이다.

임신 초기 입덧을 예방하는 생활법을 실천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신을 맞이하자.
입덧은 임신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생기는 증상.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이 분비되는 등 호르몬의 변화와 더불어 정신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게 원인으로, 속이 불쾌하고 울렁거리며 토할듯한 기분이 들고 실제로 구토를 하기도 한다. 또 평소에 먹지 않았던 음식을 찾게 되는 등 입맛의 변화도 생긴다. 입덧은 보통 임신 4주에서 8주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 16주까지 지속되다가 사라진다. 대개 위가 비어 있는 아침에 심하며 하루 종일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신경질적인 사람일수록 그 증세가 심한 편. 안정을 취해야 하는 임신 초기에 임신부를 괴롭히는 증상이지만, 아이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 시기를 넘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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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가라앉히는 생활법

구토 증세가 계속되지만 다행히 탈수에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입덧으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지 못한다고 해도 태아에게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입덧을 치료하기보다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식이요법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01.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양만큼 먹는다
정해진 시간에 억지로 먹으려 하다 보면 구토가 심해지고 심리적인 부담을 느껴 입덧이 더 심해진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양만큼 먹는 습관을 들인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이미 조리된 음식은 염분이 많아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02. 아침 공복에 비스킷을 먹는다
입덧은 아침에 더 심해지는 아침병이다. 공복 때 입덧이 더 심하기 때문이므로 속이 비지 않도록 틈틈이 간식을 먹어준다. 잼을 바른 토스트나 비스킷, 크래커 등을 준비해둔다. 녹차나 따뜻한 우유를 곁들여 마시고 30분 후 천천히 일어난다.

03. 조금씩 자주 먹는다
식사는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하며 배가 부를 정도로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음식은 사람에 따라 구토를 일으키지 않는 것을 고르면 되지만 어떤 음식이든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특히 향신료가 많이 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카페인이 든 음식은 금물!

04. 정서적인 안정을 취한다
입덧은 정신적인 요소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부부간의 사랑을 통해 서로 격려하면서 불안감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남편에게 솔직한 심경을 토로하고 이 외에 실내 분위기를 바꾼다든지 취미에 몰두하는 등 다른 곳으로 관심을 쏟도록 한다.

05.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날 수 있으므로 음식 조리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급적 조리하는 냄새를 맡지 않도록 한다. 죽, 소면, 우유, 견과류, 과일류 등의 손이 덜 가는 음식을 먹도록 한다.

06. 차갑거나 신맛 나는 음식을 먹는다
식초나 레몬 등의 신맛은 피로를 덜어주며 찬 음식은 냄새를 덜 느끼게 해서 먹기 좋고 식욕도 돋워준다. 찬 음식은 차갑게, 더운 음식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상태는 오히려 구역질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주의한다.

07. 편안한 자세로 복식호흡을 한다
편안한 자세로 앉아 코로 숨을 들이마실 때 배를 내밀고, 숨을 내쉴 때 배를 넣어준다. 자신의 호흡량에 맞춰 가능한 깊고 느리게 하는 등 복식 호흡을 하면 입덧을 가라앉힐 수 있다. 입덧이 심할 때는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한다.

08. 염분은 피하고 수분은 충분히 보충한다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등은 가능한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입덧으로 토하는 일이 많아 수분이 결핍되기 쉬우므로 물, 보리차, 결명자, 과즙, 우유 등으로 수분을 보충한다.

09. 임신 전에 몸을 건강하게 한다
친정 어머니가 입덧을 심하게 했거나 평소 성격이 예민하거나 비위장의 기능이 좋지 못한 사람은 입덧이 심한 편이다. 집안에 가족력이 있거나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은 임신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10. 무리한 일을 삼간다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신경을 많이 쓸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입덧이 심해진다. 입덧을 하는 동안에는 첫째도 안정, 둘째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 무리한 일은 삼가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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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1.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입덧도 심해진다. 허리와 복부를 받쳐주는 임신용 베개를 이용하면 보다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다.

2. 음식을 조금씩 여러 번 먹어라
구토를 할 것 같은 증상이 줄어든다.

3. 컴퓨터 하는 시간을 줄여라
빠르게 바뀌는 컴퓨터 화면을 보고 있으면 입덧이 올 수 있으므로 피한다.

4. 운동하라
낮에는 누워 있는 것보다 일어나서 움직이는 게 좋다.

5. 사과식초에 꿀을 넣어 물에 타 먹어라
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6. 애플소스를 조금 먹어보라
위를 안정시켜 입덧이 진정될 수 있다.

7. 배나 귤을 먹어라
입덧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구운 감자와 바나나도 좋다
바나나에 들어 있는 칼륨이 도움이 된다.

9. 죄지 않는 편안한 임신복을 입어라
허리가 죄는 옷은 입덧을 유발할 수 있다.

10. 임신용 비타민 말고 어린이용 비타민을 복용하라
소화가 훨씬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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