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탓이라고 할가요?

근년~~얼마나 몸에 탈이 많이 생기는지..쩝..

암튼 간단하게 적게 먹으면 몸이 편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반찬 한개를 놓고도 둘이서 한끼를 먹어요~

이것도 둘다 원해야 하는거죠~남편도 저녁밥은

적게 먹는거 찬성이여서,너무 이뻐요 ㅋㅋㅋㅋㅋ

어제 저녁 둘이서 잡채 한개만 해놓고 술1병을 마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잡채1개,소주1병 둘의 저녁밥 전부였어요^^

것도 시금치,느타리버섯등 살러나가기 싫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어요~ㅋ

잡채한개만 딸랑~사진 올리기가 너무 없어 보여서,

과정까지 해서 여러장 올려봅니다^^


*미리 불렀던 당면을 간장과 물엿을 넣고 먼저 익혀서 준비해놓구요..

*


*또 다른 볶음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아 오른 담에 마늘,대파짜른거 향이 올라올때까지 볶다가
돼지앞다리살을 채썬거 볶을준비했어요~

*고기가 60~70%쯤 익어갈때 양파,당근 채썬거도 넣고 고기와 같이 ~
간장,설탕으로 간을 하면서 볶아주다..고기와 야채들이 다 익어갈 무렵..

*당면을 합류시키고 ㅋㅋㅋ후추가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하였어요^^


시금치,느타리버섯도 넣었더라면 맛도 빗갈도 더 좋았을텐데..ㅋㅋㅋ
아쉽고 부족한 잡채를 해 먹었어요~~~~~~^^간이 마춤하게 잘 되여서 그래도 먹을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