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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불금이고 축하할 일이 있어서 초졸한 와인 파티를 했어요.
이번에 주제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LOVE" 였어요. 매번 주제가 다르다는 ㅋㅋ
제 특기가 또 요리 뚝딱이라 미국 음식 별로 안 좋아해서
냉장고 털이를 했네요. 내사랑 고소미와 함께 ~ㅋㅋㅋㅋ
외국친구인데 우리음식 입에 맞는다고 또 칭찬을 늘어놓아서
또 기분 좋은 와인 파티였어요.
먹기전 그냥 찍어서 다른 분들처럼 이쁘게 못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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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파티 주제가 짱이네요..역시 젊음이 좋네요..ㅋㅋ
나도 미국음식 달고 짜고 해서 별로 안 좋아해요..다른 나라 음식문화도 좀 체험해보고 해야 하는데 샐러드랑 파스타랑 바베큐만 좋아햇네요..ㅎㅎ
새우랑 오이랑은 샐러드인가요?새우킬러여서 군침이 돌아요..뚝딱하고 잘 만들엇네요..
나도 원래 와인파엿는데 위가 안 좋아서 요즘엔 막걸리로 바뀌엿어요..ㅎㅎ
저는 미국음식 먹은 다음날은 김치찌개 먹어야 해요. ㅋㅋ
안주는 그래도 사시미 아니면 바베큐인것 같아요.
요즘는 맵은게 별로 안 땡겨서요.
ㅋㅋ 주제는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죠.
나라불문 사랑은 항상 메인 주제죠.
저거 오이+아보카도+새우 샐러드예요.
숙제하다 급하게요리한거라
냉장고에 저것밖에 없었어요 ㅋㅋㅋ
저는 술 중에서 그래도 와인을 선호해요.
건강관리 이유도 있어요. 막걸이 좋은데
좀 마시면 배부르더라구요.
이제 만나면 막걸이 한잔해요~^^
아..오이 아보카도 새우 샐러드~~제법 잘 어울릴거 같애요..칼라도 이쁘고..소스는 어떻게 한건가요?
아보카도 미국에서는 하도 싸고 흔해서 별로 귀한줄 몰랏는데 여기 오니 좀 비싸서 맘댈 못 먹게 되네요..ㅋㅋ
그쵸? 한국 살때 저는 컬리마켓에서
냉동 아보카도 사서 먹었었어요.
그게 차라리 낫더라구요.
미국에 오니 아보카도 싱싱하고 맛도 더 좋아서
전 매일 먹어요. ㅋㅋㅋ
소스는 마트에서 사온 Ranch 소스예요 ㅋㅋ
외국친구라 소스는 무난하게~
부럽..싱싱한 아보카도 먹고싶어요..ㅠㅠ
냉동아보카도라도 사서 먹어야겟네..아보카도 맛도 좋지만 몸에도 좋대요..
아..샐러드 소스로 랜치소스를 쓰네요..난 한번도 안 써봣는데 ..랜치소스는 햄버거에만 뿌려서 먹은거 같애요..
조기에다 올리브오일이랑 식초랑도 어울릴거 같애요..한번 해봐야겟어요..맛잇을거 같애요..
나한테는 구운 소세지,갈비만 보이네요.
보기에도 맛잇게 느껴집니다.
ㅋㅋ 소세지와 갈비는 그냥 구워서 요리라 하기 힘드네요 ㅋㅋ
맛은 괜찮았어요.
조으네요 "" 파티 ㅋㅋㅋㅋ
ㅋㅋ 모이면 그냥 파티라고 부르곤 하죠 ㅋㅋ
요리도 깔끔하고 식기도 이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눈팅족일때 오세로님 글 잘 읽었었는데
이렇게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기쁘네요~
건강한 메뉴네요 ㅎㅎㅎㅎ
ㅋㅋ 건강을 챙기면서 술을 즐겨야겠죠?ㅋㅋ
오뎅탕 진하게 잘 우러낫고 조개볶음도 맛잇어보여요.
오이.새우.아보카도 샐러드도 맛잇을것 같아요.
고소미 나두 좋아하는 간식이예요.ㅋㅋ
오뎅탕을 여겨보시다니 디데일 하시네요.
이젠 맵은게 안 땡기더라구요, 나이 들어서 그럴가요?
ㅋㅋㅋㅋㅋ
매운거 안먹으면 좋죠.위도 편안하고.너무 매운거찾는
사람은 사실 자기학대입니다.
국물에 담김거 뭔가해서 물어볼려 했는데
바로 위에 댓글에 오뎅탕이라
전 넓적국수 인줄로 알았어요
큼직하게되여 있어서 더 맛있을거 같아요
ㅋㅋㅋ 그냥 보면 잘 안 알리죠.
냉장고에 넙적한 어묵만 있어서 그냥 넣었어요.
가위로 막 자른거라 저렇게 큼직하게 되었네요.
저는 맛있었는데 외국인들 입맛에는 안 맞나보더라구요.
불금의 와인파티 좋네요.
불금은 항상 기다려지고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