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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을 점심(어쩌다 용기내봅니다)

어여쁜처녀 | 2010.08.05 11:37:16 댓글: 32 조회: 2355 추천: 1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8603

안녕하세요 요리방님들^^
아마 몇몇분들은 가정방에서 뵈서 저를 알아보실것 같은데
항상 요리방에서 고수님들의 솜씨를 지켜만 보다가 오늘은 이렇게 용기내어
점심반찬을 올려봅니다^^
시아버님 오신다고 하셔서 아침 8시에 일나 나름 정성들여 만들었는데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들어오시는분들도 즐기구 가시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도마도계란볶음 -냠냠 ㅋㅋ

소고기쏸타이볶음-냠냠 ㅋㅋ


장졸임-메추리알이 없어서 그냥 고추에 소고기만


오이냉채-ㅋㅋ 완전 간단,어제 냉채랑 같이 버무려서 위에건 반쪽입니다

오이냉국-첨한 음식치곤 너무너무 시원했습니다.ㅋㅋ


콩나물기름밥-이것도 처음한건데 색갈이 너무 이쁩니다 ㅋㅋ


복숭아-후식으로 먹으려고 준비해놓은겁니다 ㅋㅋ 색상이 이쁘죠 ㅋㅋ
하나씩 들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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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6.♡.136
잔 디 (♡.215.♡.198) - 2010/08/05 13:25:37

쥐겨주네요 ...그냥 ...

저기 장졸이 좀 부탁함다 ....

햇빛사랑 (♡.248.♡.248) - 2010/08/05 14:09:17

ㅋㅋㅋ쿄쿄 ㅋ근침흘기다감다;;;쿄쿄

어여쁜처녀 (♡.166.♡.116) - 2010/08/05 17:09:14

신비언냐

크크 쎄쎄함다 언니 따라잡자믄 ㅜㅜ 멀구두 멀었슴다 크크
다 가제가쇼 맛있을지 모르지만

남개구님
감사합니다^^ 일년에 몇번 못보는 시아버님이라 ㅋㅋ

잔디님
잔디님 따라잡자 해도 힘듭니다 크크
저는 간단한건 할줄 알지만 잔디님처럼은 ㅜㅜ
장졸임 보따리 해드리겠슴다

햇빛사랑님
ㅋㅋ 밥 한공이 대접해드리겠슴다

뱃살공주79 (♡.113.♡.24) - 2010/08/05 15:15:43

풍성하게 잘차렸네요,,,,
맛있어보여요~먹구싶어....ㅋㅋ

어여쁜처녀 (♡.166.♡.116) - 2010/08/05 17:09:31

헤헤.. 감사합니다
한접시 드시구 가세요

메모장 (♡.209.♡.194) - 2010/08/05 15:18:14

콩나물 밥 저번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고나니까 더구나 먹구 싶슴다, 저녁에 가서 해먹어야지,,,

어여쁜처녀 (♡.166.♡.116) - 2010/08/05 17:09:52

저두 언제부턴가 먹고싶었는데
귀찮아 안하다가 오늘 했답니다
얼른 드시고 가세요

coogeelee (♡.228.♡.150) - 2010/09/30 20:10:35

저는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지만 ...옛날에 고모네 집가서 보았던게 자꾸 해먹고 싶었습니다.어떻개 함 됨까 ?근데

사랑하겟어 (♡.14.♡.96) - 2010/08/05 18:41:14

어여쁜처녀님 여기서 만나니깐 되게 반갑네요 ㅋㅋ 반찬도 요렇게 잘하시네요 ,,대체 못하는게 뭐예요??ㅠ넘 야무져서 부러워요

어여쁜처녀 (♡.165.♡.179) - 2010/08/05 21:15:53

히히 반갑슴다
어쩌다 용기내서 올린건데
이렇게 칭찬 받으니 너무 좋슴다
헤헤 감사함당

메모장 (♡.0.♡.112) - 2010/08/05 19:50:38

ㅋㅋ 저 좀전에 콩나물 밥 해먹었어요...ㅎㅎㅎ

어여쁜처녀 (♡.165.♡.179) - 2010/08/05 21:16:17

ㅋㅋ 사진 올려주시지 그램까
ㅋㅋ 맛있게 드셨을거라 생각함다

낙엽소리 (♡.159.♡.94) - 2010/08/05 20:19:21

음식이 다 맛있어 보이네요.. 맨위에 토마토계란볶음 못먹어 본지 꽤 오래 되네요...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ㅎ

어여쁜처녀 (♡.165.♡.179) - 2010/08/05 21:16:59

모이자에 화가 낙엽님 ㅋㅋ
울 아가 태여나서 그림 그려주신다면
낙엽님 원하시는 반찬 해드리겠습니다
하핫 혼자서 약속합니다 ㅋㅋ

낙엽소리 (♡.159.♡.94) - 2010/08/07 17:08:11

애기는 언제 태어나는데요? ㅎㅎㅎ 그럼 밥 얻어 먹으로 집으로 방문해도 된다는 말씀? ㅎㅎㅎ 좋은대유

어여쁜처녀 (♡.166.♡.82) - 2010/08/08 11:22:31

ㅋㅋ 두달 남았습니다
어디 사시는지요 기꺼이 해드리겠습니다 ㅋㅋ

상상밴드 (♡.120.♡.129) - 2010/08/05 21:44:44

어여쁜 처녀님:콩나물 기름밥 어떻게 함다 ??
레시피 부탁드림다 ^^
당장 해먹고 싶네요 ㅋㅋㅋㅋ

상상밴드 (♡.120.♡.129) - 2010/08/05 21:45:31

아 ,, 그리구 냉국 하는것도 알려 주세요
^____^ 꾸 벅 ~~

어여쁜처녀 (♡.165.♡.179) - 2010/08/05 21:53:51

콩나물기름밥은 찹쌀을 물에 한시간정도 불궈놓고
그냥 입쌀이랑 같이 씻어놓고
콩나물을 기름에 볶습니다
볶을때 양념도 입맛에 맞게 맞추구요
소금 간장 다시다 등요 물론 밥에 넣을거니까
약간 짜게 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씻어놓은 쌀에 물을 맞추고 볶은 콩나물 올려놓고
밥 끓이는식처럼 끓이면 끝입니다 ㅋㅋ

오이냉국은
저는 소고기 삶은 물에 양념을 맞췄습니다
소고기 삶은 물을 식히고 소금 다시다 간장 설탕 식초 넣어서
맛을 낸다음 오이 향채 양파 대파를 썰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넣고 다시 맛을 보세요 짠지 싱거운지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두셨다 드시면 됩니다

저는 제방식대로 해서 이렇게밖에 레시피 드리지 못하겠네요
좋은 밤도 ㅣ세요

행복의존재 (♡.50.♡.253) - 2010/08/06 10:16:38

임신중으로 아는데 정성이 대단하네요..
시아버님 무척 기뻐하셨을것 같아요.

어여쁜처녀 (♡.166.♡.130) - 2010/08/06 20:18:03

네 존재님 그지 않아도 시아버님 너무 맛있다고 하셔서
기분 좋았답니다
좋은밤 되세요

I새벽별I (♡.234.♡.135) - 2010/08/06 19:14:37

배고파서. ㅠㅠㅠ 배에서 소리만 납니다..
너무 음식 잘합니다 .. 임신한 몸으로 시아버지한테 손수대접까지
대단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난 밥먹으러 고고씽. 배고파서..ㅠㅠ

어여쁜처녀 (♡.166.♡.130) - 2010/08/06 20:19:00

헤헷 새벽별님 자작글 볼라 나는 가야겠슴다
오늘 시아버님 가시고 이제부터 또 한가해진담다 ㅋㅋ

love화야 (♡.95.♡.4) - 2010/08/06 20:38:07

다 너무 맛잇게 생겼어요 ~
복숭아 하나 도둑질해 갖구 갑니당 ..ㅋㅋ

어여쁜처녀 (♡.129.♡.234) - 2010/08/07 12:04:41

ㅋㅋ 네개 다 가지구 가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승타 (♡.171.♡.79) - 2010/08/07 20:24:02

하 저 오이냉국, 참 미치겠어요 보는 내내...오이냉국먹고 싶네요 시원하게

어여쁜처녀 (♡.166.♡.82) - 2010/08/08 11:22:58

얼른 시원하게 한공기 해 드세요^^

우리 랑이 (♡.102.♡.131) - 2010/08/09 11:27:02

어여쁜처녀님, 음식도 맛있게 잘 하시는거 같네요..
군침.. ㅎ ㅎ

어여쁜처녀 (♡.166.♡.62) - 2010/08/10 09:58:08

헤헤 랑이님 솜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다

연길한림 (♡.245.♡.4) - 2010/08/09 12:57:31

배속에 아기도 커서 음식만들기 힘들겠는데 ... 정갈한 음식 잘 먹구 가요~~ㅎㅎ

어여쁜처녀 (♡.166.♡.62) - 2010/08/10 09:58:27

ㅋㅋ 한림님도 오셨네요^^ 많이 들구 가세요

그만하고파 (♡.93.♡.56) - 2010/08/23 15:30:29

솜씨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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