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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오늘저녁밥상~

새댁 | 2009.08.15 21:39:10 댓글: 67 조회: 5339 추천: 33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3565
안녕하세요 새댁임다 ........

오늘은 주말이라도 집에 푹 박혀 썩구잇답니다 .ㅠㅠ.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이젠 지긋지긋함다 ..

돼지고기도 지겹고 ,,,,,,밥상차리기도 지겹고 ..........휴 ~

오늘저녁 삥샹을 털어보니 재료가 이런것들이 잇습데다 ~

고추,퍼지운 무얼 ,파,오이,돼지고기 ...



엊저낙에 신랑이 위썅러우쓰 넘 잘드시길래 ,군으 뚝뗴라구 ..

또햇슴다 .ㅋㅋㅋㅋㅋ. 무얼냉채 해줘두 좋아안함다 ..

오늘은 오이채썰어넣엇더니 안넣기보다 못하다네요 ~


매운고추도 채썰어서  쨴죠초우러우 햇는데 ,,고추잡채처럼

굴소스넣구 햇슴다 ^^ ,넘매바서 ,,,,,채소볶는동안 죽을뻔 ㅜㅜ


오이는 파이황과를 햇슴다 ,,,채도재 옆으로 탁체서 살짝 절엿다가

버무리면 걍 절이기보다 아삭아삭 식감이 틀림다 .



글고 이것은  오후에 축구보다가 급하게 부친 감자전 ....

내가 부친 감자전은 모양이 왜 이렇게 돌개바람맞은모양인지 .ㅠㅠ.

울신랑이 내보구 하는말 ,,,,넌 감자전먹다죽은 귀신붙엇재야 ?

헉 ~~~~낼부턴 밥안하고 절식운동들감다 .ㅠㅠ



오늘저낙 밥상전체샷 ~


밑반찬은 썩두비까지 내낫슴다 .ㅋㅋ.

울집에 지금 어베주지 온담다 ,,,,,앉은자리에서 안주없이 병맥주

열두병먹는 칭구가 ,(,여자칭구임 .......)

지금 맥주상자 메구 온담다 ,,,(미혼 처녀임 ,ㅋㅋ )

낼에 안보이면 피토하구 죽엇는가 하쇼 ,,,,그럼 이만 ,~

좋은밤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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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엄마 (♡.16.♡.16) - 2009/08/15 21:43:46

그래도 매콤달콤 맨날 고추를 먹어야 밥맛이 남다..........오늘도 맛잇는거 많이햇음다. 맥주 시원하게 좋겟음다.......둥이네도 한잔햇는데...근데 광주는 언제옴까? 미뤄져서 ..이달가면 담달에 오쇼

새댁 (♡.17.♡.113) - 2009/08/15 21:47:24

이칭구가 오면 맥주 한잔문젠게아니라 몇상자 문제임다 .ㅋㅋ
부대찌개에 한잔햇슴가 ????????
광주 글쎼말임다 ,,,당금 떠나기싶아죽겟는데 >~

보고 싶어 (♡.6.♡.158) - 2009/08/15 21:52:25

와 ~~~맛잇는거 많이 해드셨어요 ~~~^^
이제새댁님 집에 가서 주숙해야긋어요 ㅎㅎ
맨날 맛잇는음식 먹게요 ㅎㅎㅎ
방금 아침먹엇는디 요 반찬들보니 먹고프다는 ~~~~~^^

새댁 (♡.17.♡.113) - 2009/08/15 21:55:46

이제 중국돌아오면 여행삼아 ,,,,전국각지돌면서 새댁집에도 와서 놀다가세요 ...
할줄아는건 맹글어서 대접해드릴꼐요^^

수아 (♡.38.♡.17) - 2009/08/15 21:57:08

아까부터 왜 오늘 새댁님이 요래 조용하나 햇더니 이제야 왓네요 ㅎㅎ 난 저 감자전 먹기싶슴다..나두 낼에 해먹어야겟슴다...울집 냉장고에는 지금 감자밖에 없슴다 ㅋㅋ 저녁에도 시장가기 싫어서 대강 가지쪄서 무침해먹구 양배추잇는거 볶아먹엇음다 ...무슨 여자가 맥주한상자씩 메구온담까 ㅋㅋ 나두 술 좋아하는데 이젠 술좋아하는 친구들이 다 없어져서 술마셔본지 오람다 ㅎㅎ

새댁 (♡.17.♡.113) - 2009/08/15 22:01:21

ㅎㅎㅎㅎㅎㅎㅎ 저낙으 늦게 먹구 ,,,,,
난어쨰 감자전 곱게못하겟슴다 ,근데 자꾸 먹기싶슴다 ,,,,,,,,,
내동미 가 술이 어찌센지 ,,,,,,한상자문제인게라 한사람이 열두개씩해야델거같슴다 .
지금 집아래 슈퍼라능게 .ㅠㅠ
그래두 가지랑 양배추랑 좋슴다 ,,,,난 고기만지긴 딱 아쓰람다이제는 ~

봄날은왔다 (♡.245.♡.42) - 2009/08/15 22:07:56

이아즈마이 채르학실이 잘한다야 울각시두 요만큼햇스믄 얼매좋개
머이나 맛잇게생겻슴다 조기다가 밥으비벼먹엇슴

서간도의별 (♡.11.♡.208) - 2009/08/15 22:36:32

짼쬬 초로우......맛있겠네요.

군침 꼴깍...........

새댁 (♡.17.♡.113) - 2009/08/15 22:49:04

ㅎㅎㅎㅎㅎ넘 맵아서 ,,,,,,,,,그냥 중간크기 고추면 괜찮겟는데
이고추는 넘 맵슴다 ...............

서간도의별 (♡.11.♡.208) - 2009/08/15 23:04:46

글쿤요.

그래도 매운게 중독이 있지요.크흫흫...

궈뚱부띵 (♡.200.♡.247) - 2009/08/15 22:42:20

감자전 먹구싶어라~~~
감자전 변두리만 가샐루 동그랗게 베노무 보름달처럼 이쁠것 같슴다..ㅎㅎ

새댁 (♡.17.♡.113) - 2009/08/15 22:49:57

엄마나 ,,,,,,,,,,,,,어떻게 변두리를 가새로 벼놓을 기발한 생각으 ,,,,,
퍼이푸 ~~~~~~
담부터 그래구 올리겟슴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뿐만남 (♡.245.♡.122) - 2009/08/15 22:49:24

오늘두 무스거 이렇게 마이햇슴가 ㅎㅎ 밥 차리기두 싫다면서 ㅎㅎ밥상전체샷에
내 앉아 있엇음 좋갯다는 느낌임다

새댁 (♡.17.♡.113) - 2009/08/15 22:51:07

이 각시는 시집갓다가 왓능가 ????????ㅎㅎ
오랫만임다 .,.....늦은밤에 말할동미없어서 심심햇다능거 .
난 내동미 옆에서 술으 어찌나 빨리먹는지 ,무시하구 내혼자 맥주먹으메 ,모이자놈다.
같은속도로 먹자무 취하짐 ~

초연 74 (♡.162.♡.141) - 2009/08/15 22:56:24

저 한가지 개인적으로 부탁합시다.위썅러우쓰 맨드는 법을 어느날 좀 상세히 알려주십시오.
우리집 와이프 썅라러워쓰는 그만하면 괜찮게 하는데 위썅러우쓰는 아직 할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음식점에서도 단 한번도 땐 한적도 없고 그냥 썅라러우쓰 먹으니까..듣는 말에 의하면 위썅러우쓰 시큼 시큼 하다고 하던데..
새댁님 좀 상세하게 알려주시오.어느날 제가 위썅러우쓰 하여 와이프 깜짝 놀라게 하게 ㅎㅎㅎ

그리고 새댁님 술 적당히 하시라요~술마시다 희생될 지경으로 쓰러져 영영 새댁님 요리방에 못 오면 새댁님이 없는 이 쓸쓸한 요리방에 무슨 멋으로 다니겠습니까?

새댁 (♡.17.♡.113) - 2009/08/15 23:12:36

저 밑에 사과초님이 새댁언니 알려주세요 ,여기에 내 상세한거 써낫슴다 .......
식초 한방울 넣음 뎀다 ...............
맥주 좋아하는편인데 .........세병이면 알딸딸 ,네병이면 취함다 ,기억안남다 .ㅎㅎ
초연님은 ......노인절 어떻게 쇳슴가 ????? 헉 튀자 ~~~~~~~

초연 74 (♡.162.♡.141) - 2009/08/15 23:15:53

님 이건 무슨 말씀입니까?사과초님이 새댁언니 알려주세요?

노인절 점심에는 어머니한테 가고 저녁에는 처가집에 갔다가 왔습니다.새댁님은요?
그런데 헉 튀자는요는 왜서?

새댁 (♡.17.♡.113) - 2009/08/15 23:21:35

저 밑을 보면요 ............... 사과초라는 분이 올린글 .......새댁언니 알려주세요 보면 레시피 잇단말임다 .....내 저레 복사해올꼐요 ~
. 위썅러우쓰는 ,,,,기름에 파,마늘,생강다진거볶다가 ,고기채썬거 넣고 하얀색날떄까지 료쥬,간장조금넣구 달달볶다가 물조금넣구 고기완전익히고 ,당근채썬거 ,무얼 작게썰어넣고 물으 조금마 넣구 , 설탕 ,넣구 볶다가 ,,물이 자작해지면 ,,,물전분(전분가루 한작은술에 물조금넣고)을넣구 꺼우챈하구 ,후추가루 ,고추기름 ,식초,썅유 ,미원넣구 잘저으면 뎀다 ,,,,,고추기름대신에 고치썰넣어도 데는데 ,,고추기름으 넣어야 색갈이 이쁨다 ,,썅라러우쓰두 고추기름안넣으무 히버즐하잼가 ,,
식초는 조금마 넣으쇼 ~~~~
글구 ,,,,,,,,,,,노인절문안은 ,,,,,초연님과 해갖고 ,,,,,,,,,,,,^^
아님다 ,ㅎㅎ, 못알아들엇음 쏸라 ~~~~~~~~~

초연 74 (♡.162.♡.141) - 2009/08/15 23:36:12

아~이제 알만합니다...전 그저 로인절 부모님들과 어떻게 보냈었냐 그런 질문으로 들었는데?
그러니까?혹시 새댁님 저를 로인으로 보는건 아니죠?ㅎㅎㅎㅎ
그렇게 보면 섭섭.. 저 30대인데 다시는 그렇게 생각하지 말기!!!

새댁 (♡.17.♡.113) - 2009/08/15 23:45:00

ㅎㅎㅎㅎㅎㅎㅎ농담임다 ........초연님 삼십대인건 알구잇슴다 ^^
걍 농담으로 ~~~~~~~~~~~~~
화푸세요 ,좋은밤데세요 ~

서간도의별 (♡.11.♡.208) - 2009/08/15 23:08:03

저번에 보니까 요리방 베스트,조회수 모두 새댁님이

차지하고 딱 지키더라구요.ㅎㅎ

이쪽 동네는 새댁님이 바이핑...했다는걸 그때 알았어요.크흫흫...

새댁 (♡.17.♡.113) - 2009/08/15 23:13:58

그때는 다들 요리안올릴떄래서 그럿슴다 ^^
내는 하루에한번 적어두 이틀에 한번은 무조건 올리니까 베스트 조회수 몽땅 차지하는검다 ,ㅎㅎ,
바이핑, ㅎㅎ 허이써훠이두 아니구 ^^

선녕맘 (♡.8.♡.59) - 2009/08/15 23:19:01

언니..조 위에 고추가 그렇게 매운검까?? 기다만게..곱게두 안생긴게??
근데 언니느 초채르 더 잘하는구나..나느 한식에 더 관심이 많은데.. 찜이랑.. 무침이랑..그런거.. 간단하재..
초채르 어째 내하무 맛없슴다..울 나느내는 한족습관이대서 초채르 잘하는데.. 똑같은조미료써두 울 나그내한초채 더 맛있지무..

새댁 (♡.17.♡.113) - 2009/08/15 23:23:45

ㅎㅎㅎ 저 고치 딧다 맵다 ,,,,,,,,,,뒷골이 아프게 ~
울나그내는 못먹는다 .....곱게두 안생겟는매 ?ㅎㅎ 터덕터덕한게 .ㅎㅎ.
글구보이 내 초채쪽으로 더잘한다응 ......돼지고기를 좋아하니까 ,자꾸 초채하게덴다야 .글구 똑같은 조미료래두 ,,,,,,,,가스렌지 불크게하구 남자들은 ㅡ 양념으 어방사 넣으면서 ,,,,,,냄비를 확확 돌구는게 그거 불맛이라재야 .불맛이 잇어야 중식은 맛잇다 .ㅎㅎ.

서간도의별 (♡.11.♡.208) - 2009/08/16 00:20:05

고추는 볶지마세요.

제가 전에 "꼬추든 남자"라는 닉네임을

쓴적이 있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녕맘 (♡.8.♡.59) - 2009/08/16 00:21:51

우씨.나느 불맛이란거 안섞어서 내 초채는 맛없구나..

LOVE (♡.91.♡.82) - 2009/08/15 23:19:15

저 크다란 요리그릇에 머리 박고싶네....크하....ㅎ

아..글구...새댁이느 맨날 저 글자체 쓰던데.....글 읽기가 아주 힘드...
그냥 굴림체로 하면 더 좋은데....
다음에는 내말대로 해요...크....;;

새댁 (♡.17.♡.113) - 2009/08/15 23:25:07

그렇슴가 ?굴림체는 또 어떻슴가 ??????????????????
이젠 그래야겟슴다 .난 이게 영매짠가햇는데 ^^
저 감자전 테두리를 가새로 베서 동그랗게해서 이젠 사진찍는 기교를 터득햇슴다 .ㅋㅋ러브아재 노래도 올리쇼 .너무 오래 안올레서 듣기싶슴다 ~

성아에미 (♡.4.♡.205) - 2009/08/15 23:23:27

어째 이래는가>?
내 이재 젠데다 풀으 단게 어째 안보이는가?
모이자두 오락가락하는매요~
이재 새댁네 남편이 참 복도 많다고 풀으 달앗는데~
어디가서 요렇게 온천하고 채소두 잘하는 여자를 데려왓는지 참~~
연변여자들이 요렇게 온천하단데 ㅎㅎㅎ

새댁 (♡.17.♡.113) - 2009/08/15 23:46:34

내 접속인원으 오분에 한번 확인해보메 ,,,,,,,,내 면목아는 사람들이 안들오무 영 섭섭해하지므 ^^ 중독현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잇으메 맨날 콩나물채아니무 두비채먹던게 ,어찌다가 고기채를 .........
혼자잇을때 잘연습해서 ,이후에 신랑오무 써먹으쇼 ^^

성아에미 (♡.4.♡.205) - 2009/08/15 23:47:51

썅라러우스 새댁방법이 따로 잇슴등?
내 낼에 썅라러우쓰 해먹자구 썅차이한단 사왓는데 ~
어떻게 좀 해먹은 방법으 여기다가 쭈욱~~ 될가? ㅎㅎ

새댁 (♡.17.♡.113) - 2009/08/16 00:20:58

저기 검색하무 잇소 ,내 지금 ㅡ막 열이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보우~

초연 74 (♡.162.♡.141) - 2009/08/15 23:49:32

화사 뭔 화입니까? 아바이로 진짜 보여도 할수 없지요뭐~ㅎㅎㅎ 그럼 제가 앞으로 새댁님을 아매로 보면 되죠뭐.
음 님도 가끔 이야기방 풍경려행칸에 들어가 저의 사진에 추천이랑 이다음 날려주십시오.

새댁 (♡.17.♡.113) - 2009/08/15 23:56:45

ㅋㅋㅋㅋㅋㅋ 내 저번에 이야기방풍경여행방 에 들가서 님 사진 올린거밧다가 ,,후에두 올리는가 맨날 클릭해두 없어서 포기햇슴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젠 아바이라안할께요 ,초연삼십대 ^^
아~전 조선족 사진자료만 확인햇나바요 .ㅋㅋㅋㅋㅋ

새댁 (♡.17.♡.118) - 2009/08/16 14:13:17

ㅇㅇ 드문드문 입맛바까 요래조래 해먹는게 좋은거같다 ,ㅋㅋㅋㅋㅋㅋ

나연마미 (♡.69.♡.126) - 2009/08/16 11:30:23

나도 감자전 먹고싶은데 연변같으람 예쓰만 가면 먹는뎅....한점 집을라고 하니 다 집고 없넹...ㅋㅋ 요리 진짜 잘하네요....

새댁 (♡.17.♡.118) - 2009/08/16 14:11:26

나두 연변예쓰에 감재지지미 먹구싶슴다 ~~~~~~~~~
집에서 하무 그맛이 안남다 ,,,,,,,,감자지지미 파는곳에 감주도 맛잇고 ..
곁다리로 주는 다두배추김치도 맛잇슴다 .ㅋㅋ

천당과지옥 (♡.67.♡.81) - 2009/08/16 12:28:32

엊저녁도 맛있는거 해 드셨었군..
조 고추 가느다란게 기다란게 영 날씬하게 생겼구나..
얼벌한게 확 땡김니다~
파이황과는 살짝 절엿다 하는게 요령이였구먼유~
또 한수 배웠습니다~^^

새댁 (♡.17.♡.118) - 2009/08/16 14:12:23

저고추 지독하게 맵슴다 ~~~~~~~~~~~
파이황과 오이 절엿다가 물 찌와내구 버무리무 아삭아삭 맛잇슴다 ~

tnsdl (♡.237.♡.229) - 2009/08/16 13:52:35

새댁 남편 참 불쌍하다.ㅋㅋㅋ
상겹살이람에 좀 굽어주.
제 고기를 좋아아이한다구 살고기만 볶아노면 신랑이 썰썰이 더 도지겠소.
군이 어디 떨어지겠소?그러니 신랑이 맨날 고기타령이지 ㅋㅋㅋ
싫은 소리 한번 해봤소.

노을연가 (♡.113.♡.212) - 2009/08/16 15:02:16

위썅러우쓰하구 감자전 먹기싶다야,,,,새댁님은 머나 잘하네요,,,,
신랑이 참 ..색시를잘찾앗네요,,,
전 머나할줄몰라서,,,채소잘하는여자들 넘부러워요,.,,
언제 새댁님을초대해서 채소배우는거 배웟으람,,,^^

새대기동새 (♡.113.♡.212) - 2009/08/16 15:07:14

언니느 부지런하기두 하다야,,,
나느 맨날 들어오는거두 못하는데,,,
형부느 맨날맛잇는거 먹어서 좋겟당....
이전에 이우에잇을때느 언니해준채소 잘얻어먹엇는데,..
지금은 저거보메 군침으떨구구잇소,,,,

새댁 (♡.11.♡.249) - 2009/08/16 23:26:27

후에부턴 얻어먹을레 생각말구 ,,,,,,,잘배워서 내 닌데가서 얻어먹자 ~

아이야 (♡.147.♡.242) - 2009/08/16 15:20:46

ㅎㅎㅎ 이 더운 날에는 아무리 어쨌다 해도 새콤달콤 매운것이 젤이죠 ㅎㅎ

새댁 (♡.11.♡.249) - 2009/08/16 23:25:26

그랜말임다 ,,,,,,,,,냉채는 꼭 한가지 잇어야뎀다 ^^아이야님 ~

(♡.47.♡.132) - 2009/08/16 17:06:09

맛이게두잘하시네요,잘보구갑니다..ㅋㅋ

새댁 (♡.11.♡.249) - 2009/08/16 23:24:31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워니 (♡.141.♡.165) - 2009/08/16 20:09:48

더운 날에도 역시 맵싹한게 없으면 밥맛이 없슴다 ~ 꿀꺽 ~ 감자전도 맛있겠슴다 ~

연길에 예쓰 나왔다니깐 옥씨 구분거랑 감자전이랑 양로쵈에다 시원한 맥주 한잔 쪼옥 하고 싶슴다 ㅡ.ㅡ 우 ~~ 요리방만 오면 이늠에 쓸쓸이땜에......흑..울다 감다 ~

새댁 (♡.11.♡.249) - 2009/08/16 23:23:43

나두 예쓰가기싶슴다 ,예쓰가서 ,,,,,,,,,감자지지미 ,마라탕,고추순대 ,감지 ,,,,
글구 ,,,,,,,머 양로쵈 ,,,,,,,,
아 ,먹구싶어라 ~

새로운도전 (♡.36.♡.2) - 2009/08/16 20:38:00

와우~ 새댁님 같은 여자를 와이프로 찾았으면 얼마나 좋을가.....남편되시는분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밑에 올리신 요리들 다 봤는데 제발 래서피(요리법) 좀 자세하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혼자사는 남자라서 이젠 라면냄새만 맡아도 지겹습니다. 라면과 같은 쓰레기 음식은 그만 먹구 이젠 저도 좋은걸 혼자서 해먹아야겠어요.혼자사는 이 불쌍한 남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새댁 (♡.11.♡.249) - 2009/08/16 23:22:50

울 신랑이 불쌍하다는 사람이 많슴다 ^^
레시피 같이 올리거나 혹은 댓글루 올리는데 ~~~~~~~
알앗슴다 ,은헤의 손길 베풀죠 .ㅋㅋㅋㅋ 근데 자꾸 다아는거 별갖잲은거 레시피 올리는거같아서 올리기 좀 챙피하다뿐임다 ~

순수백합 (♡.12.♡.118) - 2009/08/16 22:00:35

ㅋㅋㅋㅋ ㅎㅎㅎ
나두 오늘 새댁님꺼 배운거 했는데
올리까 하다 말았슴다 ㅋㅋ
그냥 내 싸이에 올리구 말지문 `` ㅋㅋ

위썅러우쓰진짜 맛있어 보임다
나중에 위샹러우쓰 하는방법두 알케주셔..
왜 썅라러우쓰랑 양념이 머이 틀린지..
무얼 들가는건 아는데 시쿤맛은 그냥 식초만 더 넣음 되는건지 ㅎㅎㅎ

감자전 먹기 싶슴다 ㅠㅠ
담주는 강판 사다가 감자갈아서 지제 먹어야지므

새댁 (♡.11.♡.249) - 2009/08/16 23:21:25

위썅러우쓰는 ,,,,,,,,식초 한방울 ,근데 남자들은 식초안넣은게 맛잇답데다 ^^
글구 머가틀린지는 지금 뻥해서 몰겟슴다 ,,,,,,,레시피 참조하세요 ......
감자전 ,넘 밉어서 타도많이 받슴다 ~~~~~~~~~~~

mujeong (♡.24.♡.66) - 2009/08/17 09:12:33

새댁도 심심하면 전 부치네요,,^^
저도 입이 궁금하다 싶으면 냉장고 막 뒤져서 전 부쳐 먹어요,,

아침에도 비가 칠칠 와서 부추전 부쳐서 출근햇어요,,
점심밥 시간되기전에 먹으려구,,^^

파이황과에 한표,, 되게 맛잇게 생겻슴더,,,,
덜렁덜렁대다가 사진기 잃어버려서 아쉬운대로 사진기랑 이별하고 삽니다,,

사과초 (♡.38.♡.241) - 2009/08/17 10:01:00

ㅎㅎ 저 위썅러우썰 저도 전번날에 새댁언니 가르쳐 주신대로 했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글구요 오늘 울 여기 비 출출와요
저 감자전 잘 먹고 갑니다 ~ 금데달 달아 드릴께요 ㅋㅋ

떼루아 (♡.245.♡.209) - 2009/08/17 14:11:12

어베주지 온담다 ㅋㅋㅋ 새댁님이 요리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얘기도 재밌게 하심다 ^^
감자전 저두 대빵 조아하는데 ㅎㅎㅎ " 넌 감자전 먹다죽은 귀신붙엇재야?" ㅎㅎ 요리도 맛있게 먹었는데 웃음까지 선사하는 센스쟁이 새댁님

fanny (♡.67.♡.197) - 2009/08/17 14:30:45

음식솜씨 완전 죽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군침.쯥쯥

늑대여자 (♡.170.♡.34) - 2009/08/17 15:12:32

우째 여기 여자들 남편 너무 잘해주는거아임다?
다들 맏벌이 부부라 맨날 일케 챙기느라 힘 부쩍들턴데..
정말.. pei fu 임다..
난.. 아무래두 이래서 아직 노처녀로 늙어가나봄다..
예전에 남친 온다무 인터넷 뚜제서 글두 몇개씩 햇는데..
드문드문이니까.. 글치 매일임.. 휴..
지금은 메치카드에 돈 안넣은지 몇개월 댓음다..
덕분에 샤워두 맨날 찬물에.. 부들부들이라두 싸짐.. ㅎ

나비부인 (♡.36.♡.124) - 2009/08/17 17:44:41

와~~ 보기만 해두 살이 한근 찌는거 같네요~~
맛있겟네~
감자전 한쪼가리만 뚝딱 해봤으면

꼴꼴돼지 (♡.34.♡.9) - 2009/08/18 11:15:12

또 무스거 가뜩 갖찻구나.. ㅎㅎ
돌개바람 맞은 감자전이갯구나...웃겟슴다 ㅋㅋ
글구 누기말 마따나 배안에 하마 들어앉아 있는지
친구분이 완전 술고래구나...ㅎㅎ

바람이좋아 (♡.234.♡.188) - 2009/08/18 16:43:29

요리방에 새댁님 완정 밍씽이구나 ㅎ ㅎ 요리잘해서 남편분 좋아하시겠어요. 올린 채소들 맛있게 보여요 ㅎ ㅎ 앞으로 더더 많이 올려주세요 함께 배워요

SHA (♡.34.♡.63) - 2009/08/18 17:27:24

鱼香肉丝넘 맛있어 보이네요..
들어가는 양념 및 하는 방법 좀 상세하게 알려주실수 없을까요?
그리고. .새댁님 사진 기술이 좋은가 ?
찍은 사진마다 색갈이랑 넘 이쁘네요..
사진기 혹시 CANON(佳能)인가요 ?

새댁 (♡.17.♡.215) - 2009/08/18 20:36:54

들려줘서 감사함다 열분들 ~
제가 쓰는 사진기 캐논맞구요 ~~
위썅러우쓰 레시피 ;
위썅러우쓰는 ,,,,기름에 파,마늘,생강다진거볶다가 ,고기채썬거 넣고 하얀색날떄까지 료쥬,간장조금넣구 달달볶다가 물조금넣구 고기완전익히고 ,당근채썬거 ,무얼 작게썰어넣고 물으 조금마 넣구 , 설탕 ,넣구 볶다가 ,,물이 자작해지면 ,,,물전분(전분가루 한작은술에 물조금넣고)을넣구 꺼우챈하구 ,후추가루 ,고추기름 ,식초,썅유 ,미원넣구 잘저으면 뎀다 ,,,,,고추기름대신에 고치썰넣어도 데는데 ,,고추기름으 넣어야 색갈이 이쁨다 ,,썅라러우쓰두 고추기름안넣으무 히버즐하잼가 ,,
식초는 조금마 넣으쇼 ~~~~
좋은 밤데세요 ~

SHA (♡.34.♡.8) - 2009/08/19 09:02:36

ㅋㅋ 감사 감사 합니다...

ruky (♡.251.♡.210) - 2009/08/19 09:29:04

오늘 새댁님 생각 갑자기 나서 요리방 왓더이 초채르 미내 죽이에 햇네요.
그리구 무슨 여자가 힘이 그렇게 쎄담까 맥주 한상자 막 메구 여자 맞습가...
또 그리구 플 너무 많아도 귀찮겟어요 위샹러스 하는 방법 한자리에 앉아서 몇번이나 복사해 붙이구 복사해 붙이구 ㅎㅎㅎ성질 참 좋아요...
또또 그리구 노래 영 매짠거 올렛습다.들기 좋앗어요.내 끝날때까지 듣느라구 요기 헹해 잇습다.

한매화 (♡.212.♡.169) - 2009/08/20 23:23:52

매번 오른 요리를 보곤 했는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요리 진짜 너무 잘하세요........
물어 볼거 있는데요 전분 가루는 혹시 마라떠푸 할때 쓰는거 하얀 가루 맞으세요?
글구 료주랑 고추 기름은 슈퍼에 가서 살려면 머라 말하면 되나요 나도 혼자 해먹고 싶어서요......

angel2009 (♡.127.♡.3) - 2009/08/21 20:40:27

님은 솜씨도 좋은데 참 재밌는 분이신것 같네요......
그냥 쓴 글만 봐도 웃기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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