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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방님 쵝오!~~~^^봉봉표 요리 모음

셀 | 2010.07.06 21:13:02 댓글: 26 조회: 3245 추천: 17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8125

맨날 와서 눈팅만 하고 가는 나쁜 서리 냥^^
좋은 자료 잘 배우고, 언젠가는 꼭 나도 이쁘고 맛있는 요리 레시피 자랑해야지..
하면서도,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근데요~ 지금 자랑하고 싶은 아래 요리들~
실은 제 솜씨가 아니랍니다..^^;;
송구스럽지만, 우리 서방뉨이 한거얘요~
우리 살응하는 봉봉^^
요리를 많이 알아서 내가 늘 주눅이 든다는.....ㅋㅋ
출장 다녀와서 내가 맛있는 걸 해놓고 기달려야 되는데~
고맙게도 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걸 상다리 부러지게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사랑스럽죠?^^

1. 계란토마토 볶음...
개인 적으로 국은 먹는데 볶음 요리는 안 먹었거든요.
이날은 우리 서방 고생하면서 한 요리라 많이 먹어봤답니다.




2번 줄당콩 감자볶음.
다른 사람들랑 요리법이 조금 틀린 이 요리~
제가 먹어본 같은 요리 중 젤로 맛있게 한 요리법입니다..^^




3번 새우
물론 그냥 시장에서 사온 걸 삶아논게 먼 요리냐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그 정성과 맛에 반해 과감히 올려봅니다^^



4번 라볶이
갑자기 오게 된 동생을 보고 급히 만든 요리래요..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냐고~
급 만든 라볶이, 역시 우리 서방 쵝오~센스쟁이^^



5번 요건 밥 반찬으론 딱인 김치감자 볶음입니당~^^
이것 역시 줄당콩감자볶음이랑 비슷한 요리법이얘요~
일단 감자만 들어가면 우리 서방 특별한 방법으로 요리를 한대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6번!
잉어탕!~이 아닌....무슨 물고기탕~ㅋㅋㅋ
이게 잉어탕이 아니고 아마 다른 생선이었던거 같애요..^^
제가 생선을 잘 몰라서 그냥 그 맛이려니 하고 먹긴 했는데...
국물이 끝내줬어요!~~!

요 위의 귀여운 녀석들을 한 상에 차려놓으니깐 이런 광경이 되네요^^
맛을 사진으로 전부 표현 할 순 없지만~
사진이 약간 흔들려서 희미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고 또 맛있었던 우리 서방뉨이 최고의 작품들..^^
참,고마워요..^^
그리고 자랑합니다...ㅋㅋㅋ




아,그리고...얘는 보너스로....
역시 우리 서방이 한 요리는 맞지만. 그날 했던 요리는 아니랍니다.
내가 작명한....계란 햄 피자....
갑자기 피자가 먹고싶은데, 칼로리땜에 못 먹게 돼서 울상이 되었더니.
뚝딱 하고 요런 작품을 보여주네요...
근데....그 맛이 너무 황홀해서....맨날 해달라고 조른답니다..^^




어때요? 이쯤하면...99점 줘도 손색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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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136.♡.19) - 2010/07/06 21:51:17

남편분이짱짱 ~~~ 우리남편만큼 요리수준이대단하네요 두분늘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욤~~~

설경매화 (♡.138.♡.218) - 2010/07/06 23:18:54

헐..이게 다 집남편이 한 요리랍니까? 피자까지? 정말 무슨 요술방망이 같슴다..
부럽아서 눈이다 돌아감다..ㅎㅎ
울 남편은 감제채랑 콩나물채랑 가지채밖에 할줄모름다 것도 내옆에서 일일이 시케서..ㅋㅋ

물방울7 (♡.245.♡.18) - 2010/07/07 06:43:50

우에 영화가란분은 이쯤에 자기남편자랑을 하네유~~아래분은 남편흉을 보구~~모두 잘햇슴당~

첫눈에 뿅 (♡.225.♡.174) - 2010/07/07 07:44:42

와~서방님 요리 솜씨 대단하시네요...
행복하겟어요 ㅎ 구경잘 하고 추천하고 갑니다

셀 (♡.82.♡.3) - 2010/07/08 11:25:02

감사합니다..오늘 칭찬 많이 받았다고 전해줘야겠어요^^ ㅋㅋ

rubyshcn (♡.4.♡.150) - 2010/07/07 08:20:59

ㅎㅎ 집 남편 대단합니다....ㅎㅎ
복 받으셧네요..ㅎㅎ

ㅠㅠ 근데 말이죠.님네 남편은 이렇게 요리랑 잘하시는데 ..
울집 남자는 ㅠ요리를 너무 몰라요.. 하다모태 채소 심부름두 못 시켜먹어요..
채소 이름 몰라서..ㅠㅠ

셀 (♡.82.♡.3) - 2010/07/08 11:25:49

제가 봤을 땐....남편 분 일부러 안하시는게 아닐가 싶은데요..^^ 솔직히 남자들 요리하는게 훨 맛있는거 같지 않나요? 한번 하면 버릇 된다고 안해주는게 흠이죠...ㅋㅋ

별과 햇님 (♡.163.♡.122) - 2010/07/07 08:39:22

님 복 받으셨네요~~
김치감자볶음에 한표~~~~

셀 (♡.82.♡.3) - 2010/07/08 11:26:23

제가 밥 한공기 뚝딱 비운 요리입니다..^^추천 감사해용^^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0:11:31

99점이 아니라 999점 줘도 아깝지 않겠어요
솜씨 너무 좋으시네요 ^^

셀 (♡.82.♡.3) - 2010/07/08 11:27:01

소금한트럭 님~
꼭 요리 솜씨 배우고싶어요..^^
나중에 저도 우리 서방 생일상 거하게 차려주고 싶습니다~

우리 랑이 (♡.57.♡.98) - 2010/07/07 10:13:20

와.. 님네 서방님 솜씨 진짜루 죽이네요..

셀 (♡.82.♡.3) - 2010/07/08 11:27:29

감사합니다^^ ~꾸벅~ㅋㅋ

보고 싶어 (♡.6.♡.158) - 2010/07/07 11:01:08

와~~~님 남편 진짜 요리솜씨 대단하셔요 ~~~^^
님 복 받으셨어요 ~~~ㅎㅎ만점에 만점 드릴게요 ㅎㅎㅎ

셀 (♡.82.♡.3) - 2010/07/08 11:28:56

복 받았다고 하니 진짜 고맙습니다..^^
보고싶어 님 요리도 잘 배우고 있답니다~

사랑소스 (♡.191.♡.88) - 2010/07/07 16:27:14

와~ 부럽습니다! ㅎㅎ
전 요리잘하는 남자가 멋지든데요...ㅠ.ㅠ.
제 한쪽 어깨가 축 처집니다......ㅎㅎ

셀 (♡.82.♡.3) - 2010/07/08 11:30:33

뉨께서 요리 못하는 남자를 잘 하도록 방법을 쓰면 되지 않을가요?~^^
애교가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ㅋ

요요이 (♡.251.♡.51) - 2010/07/07 22:13:31

ㅎㅎ 넘 행복해보임니다,부럽아 죽겟습다.

셀 (♡.82.♡.3) - 2010/07/08 11:31:15

^^;;
다들 이러시니깐...돌멩이 날아올 것 같애요..
너무 자랑"질"...한거 같애서...ㅋ

유리노하나 (♡.245.♡.253) - 2010/07/07 22:42:02

정말 서방님이 최고네요~
행복에 취하겠어요 ㅎㅎ
넘 부러워요 ㅠㅠ

셀 (♡.82.♡.3) - 2010/07/08 11:32:26

네...오늘 최고라는걸 알았습니다..여러분들 덕분에요..^^;;

향애 (♡.29.♡.58) - 2010/07/08 11:48:27

우와 솜씨 대단하시네요 요리 잘하는 남편 만나서 행복 하시겠어요 (입복두 있구 )ㅎㅎㅎ

paransiang (♡.246.♡.54) - 2010/07/09 12:28:13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게 잘해주는 사람이 잇어서 행복하네요.
언제 누가 날 요롷게 해줄련지...참...부럽네...

연길한림 (♡.245.♡.240) - 2010/07/09 16:24:33

남편 요리솜씨가 좋네요~~님 복받았어요~~ㅎㅎ 부러워요~~

예은엄마 (♡.4.♡.177) - 2010/07/10 10:12:55

와 복터졌네 알뜰하고 풍성한 밥상..

울자기사랑 (♡.245.♡.79) - 2010/07/12 08:16:03

ㅋㅋ좋켓네 진짜 밥상부러지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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