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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 깻잎가지찜

소금한트럭 | 2010.07.07 10:46:03 댓글: 44 조회: 2924 추천: 22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8136

깍두기 생각이 간절합니다

시원한 육개장 한그릇엔 잘 익은 깍두기만큼한게 없는데 말이죠~




 

깻잎 넣은 가지된장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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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여자 (♡.212.♡.113) - 2010/07/07 11:02:50

육개장에 밥 말아먹엇으람 좋겟어요 ~
ㅋㅋ 군침만 흘리다 감다 ㅎㅎ

똥돌이엄마 (♡.245.♡.129) - 2010/07/07 11:15:00

ㅎㅎㅎ 육개장보니 육개장먹고싶네요....난 육개장에 식초넣고 먹어요...ㅎㅎ 완전 맛있어요...
그리고 가지 깻잎된장찜 너무 먹음직스러워요....군침.............^^*

사랑눈 (♡.68.♡.98) - 2010/07/07 11:31:28

레시피,레시피. 소금트럭님 좀 레시피도 같이 올려주세요. 군침만 흘리게 할검니까?ㅠㅠ

예쁜님 (♡.239.♡.236) - 2010/07/07 11:39:25

깻잎 가지찜 너무 맛있어 보임다...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07:19

울집 식구는 둘다 가지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해놓으니까 잘 팔립데다..

요요이 (♡.251.♡.51) - 2010/07/07 11:40:23

레시피 레시피 육개장 레시피 좀 주삼~~
나 지금 냉면 먹구잇지롱~~ㅎㅎ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08:43

ㅡ.ㅡ;; 난 365일 매일 냉면 먹어도 질리지 않는데, 이 고열에 나를 침 제대로 흘리게 함다..ㅎㅎㅎ
사실 어제저녁에 냉면 한그릇 후딱 해치웠는데, 냉면 잡수신단 소리 들으니까 또 속이 팔팔해나는게,,,

녹차영매 (♡.124.♡.2) - 2010/07/07 12:07:00

밥이랑 육개장 같이 먹으면 넘 맛있어요. 먹고 싶어라~~ ㅋ 나두 주말에 육개장 만들어야 겠어요 ㅋ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10:11

아침에 국거리 마땅치 않을땐 전날 저녁에 준비해놓구 이삼일은 이걸로 아침끼니 해결한답니다...^^ 더우니까 만사가 귀찮아져섷ㅎㅎㅎ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첫눈에 뿅 (♡.225.♡.174) - 2010/07/07 12:24:40

저도 육개장 레시피 알고 싶어요 ㅎㅎㅎ
므슨 된장 쓰고 잇나요 맛이잇어보입니다.
전번에 동생 식당에서 몇년된 된장이라 가져와서 잘 먹엇는데
다 떨어져서...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11:26

저기 아래 적어놨어요 ^^
된장은 여기 이촌시장에 연변된장이라고 파는거 있어요, 한국된장 잡수신다면 "해찬들"이 제일 괜찮더라구요, 제 입엔...

설경매화 (♡.138.♡.218) - 2010/07/07 12:28:11

저기다 밥말아먹었으면..ㅎㅎㅎㅎ
나는 육개장 사먹으러 가야겠어요.. 할줄은 모르지.ㅠㅠㅠㅠ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12:59

밥 말아먹으면 딴 반찬이 필요없죠...
술술 넘어가는게...^^
웬만하면 집에서 해서 잡수세요, 파는건 100에 100%가 미원 들어간대요
하는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ㅎㅎ

별과 햇님 (♡.163.♡.122) - 2010/07/07 13:11:02

가지 깻잎찜 넘 먹구 싶어요~~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13:38

울집에 오세요...^^.........

IcEDog (♡.245.♡.43) - 2010/07/07 14:08:26

육개장 어떻게 합니까?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ㅋㅋ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14:09

저기 아래에...
이런.. 10자의 압박 ㅡ.ㅡ;;

우리 랑이 (♡.57.♡.98) - 2010/07/07 14:14:41

더운 여름에 이열치열인가요? ㅎ ㅎ 육개장 맛있겠어요..
이러구보니 정말로 너무 오래동안 못먹었네요..ㅠ.ㅠ
글구 장으로 만든 가지깻임찜도 참 맛있을거 같네요..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15:22

싸우나 다녀온거만큼이나 시원합니다..ㅎㅎ
저도 처음 깻잎이랑 같이 찜했는데, 가지에 깻잎향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어줬어요 ^^

lmz82410 (♡.149.♡.36) - 2010/07/07 15:07:00

내가 좋아하는 가지 된장찜이네요 ...아 먹고싶어요 ..ㅎ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17:16

애기는 잘 크고 있죠?
삼복도 다가오는데 가지보다는 더 영양가 많고 맛있는거로 많이 잡수세요..^^

사랑소스 (♡.191.♡.88) - 2010/07/07 16:33:48

욱개장도 좋지만... 요 가지된장찜이 맛있을같네요~
밥도둑이 따로 없을거 같애요~ 추르륵..첩첩... ㅎ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18:02

볶음반찬은 금새 질리는데, 이건 그래도 가끔 해먹어도 괜찮은거 같아요...^^

사랑소스 (♡.191.♡.88) - 2010/07/07 23:52:40

해먹어야겠어요 매운고출넣어도 좋겠네요~ ^^
고기반찬이 필요없을같애요~ ㅎ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6:55:15

착한 여자님- 희한하게 육개장은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거 같아요,,밥 한공기가 어느새 뚝딱..ㅎㅎ

똥돌이엄마님-- 사돈처럼 한번 식초 넣어봐야겠어요, 어떤맛일지 무쟈게 궁금하답니다...^^ 내 워낙 쏸라펀이랑 시큼한 음식 정말 좋아하는데 ^^

사랑눈님- 아래에 상세하게 적어놨어요...ㅎ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05:39

사랑눈님, 요요이님, 첫눈에뿅님,아이스도그님 들어오쇼...^^

소고기는 엉뎅이살처럼 결이 잘 보이는걸로 사다가 핏물 빼고, 한시간 정도 끓입니다.. 맹물에~
젓가락으로 찔러서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꺼내서 식혔다가, 결대로 손으로 찢어주시구요
고기 삶는 동안 준비할건 숙주나 콩나물은 머리떼내고, 물기를 채에 받쳐 없애줍니다

고추가루에 뜨거운 기름을 부어서 고추기름을 만들어요

끓이는 방법은 저같은 경우는 두가지가 있는데...

1- 찢어놓은 고기에 다진마늘,어슷썰은 대파, 소금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고기 끓이던 물에 물을 더 추가하고, 위의 버무린 고기를 넣고 10분정도 끓이다가 숙주랑, 고사리를 넣고 숙주가 익을때까지 끓이는 방법이구요

2- 고사리,숙주, 찢은고기에 고추기름,다진마늘,소금을 넣고 버무린 다음 ... 이것을 다 같이 솥에 넣고 물을 더 넣고 끓이는거에요
참 쉽죠 ^^

맛의 차이가 다소 있을테니 두가지 다 시도해보고 본인 취향에 맞게 다음번에 해드시면 되겠어요

아, 저희는 미원 않먹어요, 미원이나 찌징, 다시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가스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조금 넣어주면 맛이 한결 낫을겁니다

계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불에서 내리기 1분전쯤 잘 풀어서 끓을때 위에 살며시 부어주고 불에서 내리면 되요

얼큰한걸 좋아하면 계란 넣지 말고, 부드러운 맛 즐기시려면 계란 풀어주고...^^

만약 다시다를 넣으실거라면 간 잘 잡아주세요, 다시다 자체가 워낙 좀 짜더라구요... 그럼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어여쁜처녀 (♡.0.♡.50) - 2010/07/07 17:20:04

우아.. 울신랑 짱 좋아하는 육개장
식당만 가면 육개장 먹슴다 ㅋㅋ
육개장 레시피 잘 배우구 갑니다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29:09

저도 육개장 엄청 좋아해요ㅎㅎ
한솥 끓여서 끼니마다 먹어도 얼마나 맛있는지 ~~

tj록차 (♡.167.♡.172) - 2010/07/07 17:54:37

된장찜에 고추도 넣었어요 ? 먹음직해보여요 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7:58:13

고추있음 넣음 더 맛있죠, 없어서 깻잎넣고 햇어요 ^^

늘푸른나무 (♡.216.♡.74) - 2010/07/07 18:06:10

와~ 어쩜 이렇게 먹음직 할수가~

매일 육개장 시켜먹는데.....님한것과는 완전 차이가 나네요 ㅋㅋ~

가지 된장찜~ 후후~~ 몇년만에 보는 음식이야~~ 헐~~ 먹고시퍼요~!!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7 18:09:32

제가 한게 더 맛있어 보인단 말씀입니까?
ㅋㅋ, 혼자서 지 좋은 생각만 하구 있짐..
가지가 쌀때 많이 해 잡수세요,,,

화동 (♡.245.♡.175) - 2010/07/07 19:42:46

얼벌한 육개장 먹고 프네요.ㅎㅎ~~잘보구가요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8 11:27:34

여름에 입맛없을때 먹고 땀 쭉 빼고 삼계탕 부럽지 않습니다..
항상 들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셀 (♡.82.♡.3) - 2010/07/08 11:35:57

저도 육개장 자주 하는데...빛갈이 참 안 이뻐요...ㅠㅠ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한데...오늘 잘 배우구 갑니다..집에 가서 해봐야겠어요..^^
군침 핑~~추천 꾹꾹~~박수 짝짝~~~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8 12:03:30

기름고추 팍팍 넣어주세요... 그래야 얼큰하거든요.
감사합니다..^^

paransiang (♡.41.♡.11) - 2010/07/08 21:35:21

깻잎,된장 가지가 묘한 궁합이네요^^향이 출출 나오는데 ㅎㅎ
입이 미여지게 잘 들어가겟네요.ㅋ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9 09:33:50

밥맛이 없을때 이렇게 졸여주면 맛있어요
볶은건 너무 금새 질려서..ㅎㅎ

제니159 (♡.93.♡.45) - 2010/07/09 10:54:24

이걸보니 얼큰한 육개장이 먹고싶네요 ㅎㅎ

저도 육개장 너무 좋아하는데 ....

너무 배고파용~~~~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9 11:09:52

울집에 오세요, 저랑 점심 같이 먹읍시다..^^

이쁜오바상 (♡.35.♡.243) - 2010/07/09 16:49:10

입맛만 다시다가 갑니다 ...
참 재간두 좋으셔..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10 09:19:51

감사합니다.. 이 두가지는 시간만 넉넉히 잡으면 충분히 맛있는 맛이 나오리라 믿어요 ^^

예은엄마 (♡.4.♡.177) - 2010/07/10 10:10:28

리플만땅이네 음식 선수인가봐요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10 17:57:37

첨 뵙는 분인거 같네요..^^ 반가워요
선수될라고 애쓰는 한사람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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