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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요즘 음식 - 2

사랑소스 | 2010.07.07 21:10:52 댓글: 42 조회: 2657 추천: 20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8170




밑반찬이 없어 오이절이와 멸치를 며칠먹을거 만들어놨어요~




소금넣고 비린내만 없게끔 살짝 삶은후
맛선생과 참기름 마늘넣고 아삭하게 무쳤음.


멍게를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니
쌉싸름한게 신선한 멍게향이 좋았어요~



빠닥빠닥 씹히는 해파리 먹고퍼서 조그만팩에것 한봉사니
속에 겨자소스까지 들어있더라구요~
오이채썰어넣고 마늘만 다져서 톡쏘는 겨자소스랑 버무렸습니다~


요건 마트에서 호주산 소갈매기살을 한팩사와서
한끼양만  구워서 저녁으로...


헛깨나무잎과 배추잎,상추,깻잎이랑 쌈싸서...





요건 어느날 점심 끼니로 요기했던날 ...






가지밥에 콩나물국해서 계란말이랑 먹었던날에요...
유리노하나님이 가지볶을 때 고추장 좀 넣으면더 맛있다고 하든데
깜빡해버렸네요~
  정신을 얻다두고하는지...참 아쉬웠습니다ㅋ






꿀맛나는 참외 드시고 가세요~ 냉장고에 많아요 ^^




이젠 요리 자주 올릴것같지 못하네요~
더워서 요리하기도 귀찮고...
별로 좋은 음식은 아닌데도 
자꾸 많이 먹어대서 살이 안빠져요~ㅠ.ㅠ.
적게먹어도  한약먹고 있으니 몸이 망가지진 않겠죠?ㅎㅎ
과일도 별로 안좋아하니
오이와 당근을 주식으로  밥양은 쬐끔으로 정해야겠어요...ㅋㅋ 
여름옷들이 꽉 끼는 느낌예요 ㅎㅎㅎ

옷 사입을라므 비용도 만만찮구... ^^ 이래저래 좀 ...
내가 변하도록해야겄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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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꼬리 (♡.210.♡.253) - 2010/07/07 21:38:21

골고루 맛있게 드셨네요. 나는 집에 건강때문에 제한된 음식만 드실수 잇는 분이 계셔서 오랫동안 이런 것들을 못먹었어유ㅠㅠㅠㅠ 냠냠 먹구 가야지 ㅋㅋ

사랑소스 (♡.191.♡.88) - 2010/07/07 21:40:50

꼬리님 방가~ 냠냠 맛있게 드시고 가세요~ ^^

요요이 (♡.251.♡.51) - 2010/07/07 21:52:32

ㅍㅎㅎㅎ
나두 과일 별르 좋아않해요~근데 참애하고 포도는 잘먹습다.사과랑 배랑은 미내 맛이 없는게 생감제같습다.
고기 맛잇겟습다.군침돔다~

사랑소스 (♡.191.♡.88) - 2010/07/07 22:03:44

나도 일년가도 과일 몇번 안사먹어요~ 좋아하면 다 사먹겟는데 내입이 이상하더라구요~
사과하고 배는 사면 김장이나 요리할때 살때빼고는 1년가도 사는걸 몰라요~
나만 그런가 했더니 저같은 분도 있군요~ ㅋㅋ 마이 드시고가세요~

별과 햇님 (♡.161.♡.149) - 2010/07/08 08:46:05

다들 밥도둑~~
그중에서도 멸치볶음 제일 먹고싶어요~~~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8:33

멸치를 고소하게 볶았는데~
사진엔 실제로 노르무레하지않고 하얗게 나왔네요~ ㅎㅎ 가져가세요~^^

영실0909 (♡.25.♡.70) - 2010/07/08 08:46:29

음식도 맛있어보여요.시원한 참외를 잘먹고 가요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8:56

참외많이드시고가세요~ ㅎㅎ

예은엄마 (♡.13.♡.77) - 2010/07/08 09:32:54

고기빼고는 다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네 군침 꼴까..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9:44

고기를 안좋아하나봐요~ 채식이좋죠~ 많이드셔요~ ^^

사잎클로버 (♡.26.♡.61) - 2010/07/08 10:35:54

,와~ 맛있겠다
군침이 꼴깍
요즘 저도 귀찮아 아무것도 하기 싫어 지네요 근데 님은 정말 부지런도 하셔요
눈요기라도 실컷 하고 갑니다 ㅋㅋ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20:56

부지런하지못해요~ 날씨가 더우니 많이 게을러졌어요ㅎㅎ
항상들려주셔서 조언감사합니다 ^^

예쁜님 (♡.239.♡.236) - 2010/07/08 11:03:31

처음에 그 오이무침.. 맛있어 보임다..저도 언제부터 한다는게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21:42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밥잘넘어가요~ 더 맛나게 해드세요!

녹차영매 (♡.124.♡.2) - 2010/07/08 11:06:40

다양한게 참 맛네요. 다 먹고 싶어요. 전 평일엔 그냥 있는 밑반찬에 밥뿐이예요. ㅋㅋ주말되야 신경이나 좀 쓸가 ㅋㅋ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24:12

몇일거 올린거에요~ㅎㅎ
저도 밑반찬에 끼니 때울때가 많아요~
대충 상추나 배춧잎에 된장고추장쌈 싸먹기도하구요~ ^^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8 11:25:42

뭐가 이렇게도 많아요...ㅠㅠ
오이 물기없이 무쳐놓으면 뽀득뽀득한게 정말 맛잇는데...만두에 오이무침이랑 같이 먹어봤으람..
근데 참외 왜 씨채로 드세요? 그 부분이 달콤하긴 하지만, 설사하기 쉽다고 하든데...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28:28

귀찮아서 한번에 모아 올려서 그래요~ㅋㅋ
저 참외는 씨가 억쌔지않고 여물지않아서
입안에 들어가면 녹듯이 아주 달고 부드러워요~ ㅎㅎ
님의 좋은 솜씨로 오이무침 맛있게 해드세요~ ^^

셀 (♡.82.♡.3) - 2010/07/08 11:34:41

점심먹을 시간이라 속 비운채 들어왔는데....배안에서 아주 난동질입니다..^^
오이절이랑...가지밥이랑 해파리냉채를 먹어봤으믄....참..좋겠습니당.~^^ㅋㅋ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29:33

지금쯤은 점심밥 맛나게 드셧겠죠?
들러주셔서 감사하고 더운 여름날씨 항상 건강하세요~ㅎㅎ

tj록차 (♡.167.♡.172) - 2010/07/08 15:20:24

아는 왜 저 야채계란말이 이쁘게 안되더군요 .
둬번해봤는데 항상 마음에 안드네요 .
요리 잘 배웠어요 소스님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7:05:58

제것도 다른분들것보다는 이쁘지않아요~
어떤땐 잘돼고 항상 저모양하고 비슷해요~ㅎㅎ

꿀벌527 (♡.237.♡.154) - 2010/07/08 16:55:05

계란말이느 어덯게 하믄 저렇게 잘 말아지나요?/가르켜 주세요 계란말이 상세하게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7:20:14

식용유두른 달군후라이팬에 계란물을 붓고 후라이팬을 들고 살살돌려서
계란물이 평평하게 골골루 펴지게 조금씩 움직여줘요!
다음 불을 넘쌔게 하지말고 팬을 가만히 그대로 뒀다가 계란이 반쯤 익었을 무렵 에 익어가는걸 보면서
주걱과 숟가락을 양손에 하나씩 잡고 조금씩 돌돌 말아줘요!
계란물이 완전익으면 서로 붙지않아서 말아도 풀어져요~ 꼭 익는 상태봐가면서요...
계란물이 익지않아 넘 흐흐르 할때 말면 흘러넘쳐서 예쁘지않아요 그리고 속에도 잘 익지않을거구요~
실패하더라도 몇번 하다보면 요령이 생길거에요~ 제것도 그닥 예쁘진 않아요~ㅎㅎ

경현 (♡.212.♡.79) - 2010/07/08 17:05:40

오...소스님 많이 기다렸습니다.
요 며칠 음식 다 들고 나오셨네요 ㅎㅎ
음식 참 깔끔하게 잘하심니다.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7:38:49

많이 기다리셨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냥 한번에 다 올렸어요ㅎㅎ 항상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osiro (♡.93.♡.203) - 2010/07/08 18:39:29

사랑소스님, 참 알뜰하고 자상한분 같아요! 앞으로 남편될분은 입복이 끝내주는분이겠네요.하루 빨리 좋은인연만나 행복하게 사셔요! 전번에 명태찜 가르켜줘 고마워요.한번 도전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많이 노력해서 사랑소스님처럼 요리의 달인이돼야겠는데.....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20:37:22

아~ 그분이군요~ 뭐 달인까지 참... 저도 요리학원다니고픈 사람입니다 ㅎㅎ
맛있는 요리 많이 먹어는봤지만 살림을 안해봐서 자주 해보진 않았어요!
자게서 눈팅으로 요리 많이 보고 배우고있어요~ ^^

낙엽소리 (♡.159.♡.94) - 2010/07/08 19:34:59

참 맛있게 보이네요..ㅎㅎㅎ 이런 요리 안먹어 본지 오래서 침 흘리다 갑니다.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20:38:56

감사합니다~
비록그림에 떡이지만 눈요기라도 많이하고가세요~ ㅎㅎ

샬라라 (♡.2.♡.43) - 2010/07/09 09:28:34

와아---푸짐하시네요...참외도 꼴깍~

사랑소스 (♡.191.♡.88) - 2010/07/09 17:34:08

많이부족하지만 드시고가세요~ ㅎㅎ

보고 싶어 (♡.6.♡.158) - 2010/07/09 11:42:54

가지밥하고 참외에 두표 쏘고 갑니다 ㅎㅎㅎ
여기는저런 참왜 보자해도 없구만요 ~~~~^^

사랑소스 (♡.191.♡.88) - 2010/07/09 17:37:47

ㅎㅎ방마다 이렇게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거긴 많이 덮죠?
대신 거기나라 과일들을 많이 드시겠죠~ㅎㅎ
타국에서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

방울토마도 (♡.119.♡.114) - 2010/07/09 15:33:02

찬물에 밥말아서 오이찌에다 먹으면 죽이겟어요..ㅠㅠ 군침만....

사랑소스 (♡.191.♡.88) - 2010/07/09 17:32:28

가져가세요~ ^^
여름엔 더워서 짠지에다 시원하게 말아먹는것도 간단하고 좋죠~ ㅎㅎ

연길한림 (♡.245.♡.240) - 2010/07/09 15:58:09

한상 잘 먹구갑니다~~ㅎㅎㅎㅎ

사랑소스 (♡.191.♡.88) - 2010/07/09 17:33:06

감사합니다 조심히가세요~~ㅎㅎ

예은엄마 (♡.4.♡.177) - 2010/07/10 10:11:59

오이 절구기가 되게 힘들던데

사랑소스 (♡.191.♡.88) - 2010/07/12 17:59:27

힘들지않아요~
싱싱한 오이를 동글동글 편으로 썰어서 소금을 뿌려 절인후
물기 꼭짜서 버무리면됩니다~

또 겨울오이 절이는거는 오이를 망그물에 담고 독에다 넣은후
돌을 눌러놓습니다 다음 팔팔끓인 소금물을 부어넣고 식은후 두껑을 닫으면 되요~

봉필이 (♡.36.♡.113) - 2010/07/10 22:04:25

흐미 요기도 내가 좋아하는음식 넘 많어요~
멍개 초장에다 팍팍 찍어서리 ㅠㅠ 지금 입안에 침이 가득찻슴다ㅋㅋ
언능 가야겟네요~~~이러다 야식 먹고프면 안됌다~~다이어트 중인디ㅋㅋ

사랑소스 (♡.191.♡.88) - 2010/07/12 18:03:35

봉필가수님이 어쩐일이세요? 여기서 첨뵙네요 ㅎㅎ
갠쩍으로 멍개를 좋아해요~ 향이 넘좋죠~
감사합니다... 야식드시는습관은 하지마세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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