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비빔밥

사랑소스 | 2010.06.22 21:33:16 댓글: 33 조회: 2204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7746


일욜날..어머니가 오셨네요~

뭐해먹을가 생각중....

홈플러스에가서 싱싱한 날치알이랑

새싹을 사왔어요~


큰 양푼에 따끈한 밥 이인분 담고 그위에 각종 새싹이랑 
싹싹썰은상추랑 날치알이랑 듬뿍듬뿍 돌려얹고 
고추장양념소스도 얹어 
참기름과 통깨도 뿌려 엄마랑같이 비볐습니다



엄마랑 같이 비빈 새싹비빔밥,
날치알이 톡톡씹히는것이 맛이 넘 좋았어요~ 
(비빌땐 저가락으로.. 아님 숟가락으로 살살..밥이 뭉게질가봐..)



엄마 가시고 남은 새싹 상할가봐
저녁엔 나혼자서
추가로 계란후라이하나 해얹어 비볐습니다.
그날은  비빔밥만 새나게...




다른 반찬은 찍지 않았구요..

내가 좋아하는조림... 한치조림만 올렸습니다.


탕류는 맑은 계란탕해서...


굳이 김에 싸먹지 않아도 맛있지만
저녁엔느 또 색다르게 먹고파서  김에다가...




시원한 동미미까지 한그릇올려
그날은 새싹비빔만 먹있네요~
그래도 질리지 않고 구수하고 맛좋았습니다.





아래사진은 어제 여주 시골에 가서 찍은
보리수나무입니다
요즘한창 보리수열매가 익어 맛이 좋더군요~
어떤 맛인가면 새콤달콤..음.. 조금 떫은맛도 약간있더라구요!
그냥 먹기도하고 술을많이 담근답디다!





보리수열매를 따먹는 뒷모습이 나도모르게 찍혔네요~^^
무기농 열매입니다~
열븐들도 마음놓고 맛있게 많이 따 드시고 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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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91.♡.88
제시카님 (♡.0.♡.167) - 2010/06/22 21:38:07

와~~앵두다!!!!새싹이라서 고소하겟네요...

사랑소스 (♡.191.♡.88) - 2010/06/22 21:54:34

베시카님:
앵두가 아니라 보리수라는 열매입니다
새싹비빔밥이 구수하답니다~^^


러브해피님:
감사합니다...저도 몇년이라고 말하긴 어렵구요ㅎㅎ
어릴때부터 머리는 걍 길렀었어요~ 엉덩이를 넘치면 좀자르고...
또 엉덩이 넘치면 좀 자르고 해서 몇년이라고 딱히 말씀 못드리겠네요~ ^^

lang1790 (♡.255.♡.224) - 2010/06/22 22:30:03

사랑소스 여기에 있었네...후후`
다른 사람이 알려줘서 찾아왔소만...
자게는 언제 올거요?
모든게 공개적이라면서!?
내 에이형이요, 현재 충북 청주시이고...
그다음 필요한 사랑 말씀하시오`
그래도 적어줄테니...

lang1790 (♡.255.♡.224) - 2010/06/22 22:31:38

너 내일 생일이구나...후후`맞지?
생일 축하함다`

사랑소스 (♡.191.♡.88) - 2010/06/22 22:50:01

이게누기고? 날 알면 얼마나 안다고 야자치기고? 생일은 무슨 엉뚱같이...ㅋㅋ
뭘보고 내생일이람다? 내 정보는 공개아이했는데... 좀.. 오싹해난다야...
충북이고 청주고 관심이 없구요! 그냥 지나가겠슴니다 ㅎㅎ

배고픈꼬리 (♡.113.♡.108) - 2010/06/23 01:43:23

사랑소스님 착하고 이뻐서 인기짱이라서 내 그만 스쳐지났지므 ㅋㅋㅋ 근데 머리결이 참 아름답습니다. 항상 새싹처럼 파릇파릇하세요 ^^

사랑소스 (♡.191.♡.88) - 2010/06/23 01:48:27

ㅋㅋㅋ 꼬리님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
꼬리님의 다음 요리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JDTFH (♡.8.♡.100) - 2010/06/23 07:46:18

새싹비빔밥~~저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네요 ㅠㅠ
너무 먹고싶어요..

사랑소스 (♡.191.♡.88) - 2010/06/23 12:14:24

새싹은 여러가지 무우싹 종류들입니다 ^^

보고 싶어 (♡.6.♡.158) - 2010/06/23 10:51:26

와 ~~새싹 비빔밥 넘 먹음직하네요 ~~^^
보리수열매가 마치 앵두 같네요 ㅎㅎ
님 뒤태도 넘 이쁘네요 ㅎㅎ
맛잇는 음식들 군침 돌게 구경 잘하고가요 ~~^^

사랑소스 (♡.191.♡.88) - 2010/06/23 12:17:17

보기좋은것 만큼 맛도 좋았어요~ㅎㅎ
저 열매두 멀리서 보면 앵두같죠~ 뒤태 머리긴것밖에 볼거없어요 ㅋㅋ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소금한트럭 (♡.166.♡.123) - 2010/06/23 11:15:06

한국에선 새싹비빔밥이 인기 짱인거 같더라구요
어떤 새싹들이 들어가는지 궁금해요..^^
비빔밥은 워낙 배커지는줄 모르고 먹는데, 싱싱한 새싹이라서 더 맛있겠죠 ?
보리수라는 열매 멀리서 보니 큰 앵두 같네요
머리결 탐납니다..ㅎㅎ

사랑소스 (♡.191.♡.88) - 2010/06/23 12:19:30

새싹 색깔하나하나가 무우종류따라 색이 틀린거죠~
정확한 무이름들은 몰겠구요...ㅎㅎ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쁜님 (♡.239.♡.236) - 2010/06/23 11:53:50

너무 맛있겠슴다~ 새싹 비빔밥 ..ㅋㅋ

사랑소스 (♡.191.♡.88) - 2010/06/23 12:23:12

예쁜님~ 환상적으로 맛있었어요~
기회되면 드셔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
들러주셔서 고마워요~ㅎㅎ

첫눈 (♡.86.♡.161) - 2010/06/23 14:36:34

사랑소스님, 새쌕은 데치지 않고 생것으로 들어간단 말씀이예요?

사랑소스 (♡.191.♡.88) - 2010/06/23 18:00:19

네~ 새싹은 그냥 생것 그대로 먹습니다 ㅎㅎ

유리노하나 (♡.245.♡.9) - 2010/06/24 00:11:30

어우~ 너무 맛있겠어요~
몸에두 너무 좋아보이구요...
나두 비빔밥 엄청 좋아하는데, 이런 새싹 비빔밥이 최고같아요.
유감스럽지만 못먹어봤어요. 보아하니 사랑소스님은 한국에 계시는것
같은데 여기 연길엔 그런 새싹들 파는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나두 한번 비벼보고싶은데...
한밤중에 난 썰썰이는 어떡하면 좋아요? ㅎㅎㅎ

그리구 한마디만 더 추가, 머리결이 너무 이뻐요^^

사랑소스 (♡.191.♡.88) - 2010/06/24 00:36:09

만들기는 쉬우니까 함 찾아보시고 맛있게 해드세요~^^
머리가 기니까 무겁고.. 여름엔 더워요~ ㅎㅎ

유리노하나 (♡.245.♡.94) - 2010/06/24 09:03:43

그래두 그 이쁜 머리결 그대로 오래오래 보존하세요~
님의 트레드마크 같으거잖아요~
님이 그 머리 깎으려면 깎아주는 사람이 더 아까와할것 같아요^^
전 반양머리라 예전부터 님처럼 길고 부드럽게 촉 내리선 머리결을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몰라요~
뒤모습이 이쁜걸 보니까 앞모습도 이쁘겠죠~
엄청 궁금 ㅎㅎ

사랑소스 (♡.191.♡.88) - 2010/06/24 15:33:19

요즘머리가 많이 까칠해졌어요~ 매직하려고요~ 매직한지 반년됬네요~
안하면 꼬실꼬실한머리가 많아요~ 요즘매직해야되는데
머리가 기니까 하는시간이 넘 길어 안가고있어요 ㅎㅎ
앞모습은 그냥 통통스타일예요..
이쁘다기보다 귀엽단 소릴 많이들어요~ 생긴게 거기서 거기죠뭐...ㅎㅎ

유리노하나 (♡.245.♡.200) - 2010/06/24 20:37:44

그러구보니까 피부도 하얗구 뽀샤시한게 거기다 통통하면 귀여운
스타일 맞네요^^
남편분한테두 사랑 많이 받을것 같애요.
보기만 해도 귀여운 아내가 음식솜씨까지 알뜰해서ㅎㅎ
행복하세용~

361왕바신 (♡.30.♡.205) - 2010/06/24 02:13:30

새싹비빔밥 첨 듣는데 먹음직스러울것 같다는

사랑소스 (♡.191.♡.88) - 2010/06/24 02:34:08

맛이 진짜 좋습니다.... ㅎㅎㅎ 기회되면 드셔보세요~ ^^

낙엽소리 (♡.159.♡.94) - 2010/06/26 12:30:18

다 맛잇을꺼 같습니다. 사랑소스님이 요리도 잘 하시네요.

사랑소스 (♡.191.♡.88) - 2010/06/26 15:11:57

오랜만이네요~ 방갑습니다..ㅎㅎ
그냥 흉내 낸것입니다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kimhwa (♡.248.♡.28) - 2010/06/26 15:38:19

나누 아직 먹어두 못밧는데.. 간단해보여 함 연구해바야겟슴다.
근대 저련 야채는 아무데서나 파는것두 아이잼까??

어째 내 주시아이해 그런가 저런 야채파는거 본적이 없슴다.. - -

사랑소스 (♡.191.♡.88) - 2010/06/27 19:35:20

여긴 마트에 가면 다있습니다~ ^^
비비기도 번거롭잖구 간단합니다~
파는거 있는지 잘 살펴보시구 맛나게 해드세요~ ㅎㅎ

행복인가 (♡.231.♡.237) - 2010/06/28 12:30:31

와~~~~~ 군침이 납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사랑소스 (♡.191.♡.88) - 2010/07/01 14:23:20

많이 드시고 가세요 ^^ 14564165

jinyinren (♡.5.♡.64) - 2010/06/30 15:08:45

저기 보리수 열매는 어디에가면 파는것 있을가요? 약재로 쓰거 싶은데 알려 주시래요?

사랑소스 (♡.196.♡.107) - 2010/07/01 14:28:58

여주 갔다가 그집에있는 보리수나무 한그루와 헛깨나무도 한그루 있던데
저도 그런 나무들을 첨봤어요~
그집에서도 자기네가 약재로 쓴다구 무기농으로 키우더라구요~
파는건 저도 못봤어요~

lhuahua (♡.20.♡.85) - 2010/07/04 16:06:16

군침이 도네요.영양 담백한 밥상.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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