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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두부쌈, 미나리전 그리고...

소금한트럭 | 2010.06.08 09:21:13 댓글: 32 조회: 2868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7540

어제 저녁 식탁에는 건두부쌈, 미나리전, 건두부무침, 제육볶음~~

-- 건두부쌈

먹기좋은 크기로 썰은 건두부에 오이편, 생미나리 넣고 돌돌 말아줬어요
쌈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와사비에 식초 조금 넣은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상큼한 미나리와 시원한 오이, 고소한 건두부가 어우러진 이 맛......
이것도 손님상에 내놓으면 인기 좋을거 같아요.. 재료비 저렴하고, 손이 적게 가고...^^

-- 제육볶음

울집 식탁에 꽤나 자주 올라오는 메뉴~
깻잎에 제육볶음 한점, 마늘편이나 양파 한점 얹어서 쌈싸먹으면 기절하기 직전...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밥도둑에 술도둑




-- 미나리전

쌈싸먹고 무쳐먹고 찌개도 끓여먹어봤는데, 그래도 뭔가 부족한듯 싶어서 머리 쓰던중...
그래!! 전이나 부쳐먹자 ~~
미나리 듬뿍 넣고 한숟가락씩 후라이팬에 구웠어요
중간에는 돼지고기 살고기 부분만 얹어서 부친거랍니다...
 먹다 먹다 이렇게 맛있는 부침개는 또 첨이네요...


--건두부 무침

쌈하고 나머지를 채썰어서 당근, 양파넣고 새콤하게 무쳤답니다...

 

== 6월7일 저녁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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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34.♡.79
나나호시 (♡.146.♡.32) - 2010/06/08 09:26:31

소금한트럭님은 지금 임신중인걸로 알고잇는데 어쩜 이렇게도 부지런해요?ㅋㅋ
음식도 이모저모로 깔끔하게 잘 만드시구요..남편되시는분 행복하시겟어요..ㅎㅎ
미나리전 맛잇겟어요..여기에는 시장에 파는것이 보이지 않아서..ㅠㅠ

부태희 (♡.245.♡.27) - 2010/06/08 09:29:41

고기~고기~
역시 빨간음식은 식욕을 돋구어 줍니다.
나 아직 식전인데 이걸 보는 순간 갑자기 배가 고파졌어요.ㅠㅠ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8 09:44:03

나나호시님- 임신이란 핑계로 출근 않하니 매일 먹거리 연구만 하는거 같애요..청도에 이사오세요...^^ 여긴 한 겨울에도 미나리랑 깻잎 팔아요..ㅎㅎ

부태희님- 9시 넘었는데 아직두요?.. 시장하시겠어요... 언능 드세요

화동 (♡.245.♡.37) - 2010/06/08 10:08:33

두부쌈하구 제육볶음 맛잇겟어요.군침도네요.소금님은 설명까지...하여튼 고마운분~~~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8 15:21:54

와자자하게 설명 많이 늘여놨어요...^^
제육볶음 사진 너무 않나왔지만, 맛은 식당에꺼 뺨맞고 갈 정도니 ㅎㅎ
혼자 지자랑에 빠져가지구...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주신 화동님 너무 고맙습니다..^^

아이야 (♡.58.♡.42) - 2010/06/08 10:12:05

건두부쌈.......내가 좋아하는건뎅..ㅋ
식당에 가면 京酱肉丝 시켜서 먹습니다. 호호.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8 15:22:46

찡쨩러우쓰 먹어본지도 한참 된거 같네요.. 조만간 해먹어야겠어요
아이야님 덕분에 골치아픈 메뉴 걱정 한가지 덜게 됐네요..^^

어여쁜처녀 (♡.234.♡.124) - 2010/06/08 11:09:00

군침이 스르륵.. ㅋㅋ
건두부쌈 구워먹어도 최곤데 말임다
ㅋㅋ 잘먹고 갑니다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8 15:23:33

어머나 구워먹는 방법도 있어요? 첨 들어요
어떻게 하는건지 좀 알려주쇼 ^^
애기몫까지 듬뿍 드세요 ㅎㅎ

뽁실이 (♡.91.♡.201) - 2010/06/08 12:34:08

건두부말이 넘 멋잇슴다...
이번주에 나두 해바야지...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8 15:24:35

똑같이 쌈싸먹는거라도 저렇게 말아주니 식탁 분위기가 달라지는거 같아요
별건 아니지만 손님 오면 상에 내놓아도 보기 좋을거구요...^^
맛있게 해잡수세요~~

착한여자 (♡.179.♡.241) - 2010/06/08 15:49:47

넘 넘 먹임직하네요 ~ㅋㅋ

건두부말이 보니 찡쟝러쓰 먹고 싶네여 ~

미나리전두 해 먹는군요 친구가 한가득 가져다 줫는데 어떡게 해 먹을찌 몰라 그냥 다 말렷는데요 담에 전으로 해 먹어야겟슴다 ~ㅋ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8 16:09:44

볶아먹는건 너무 헤퍼서 저번에 한근 사온거로 두루두루 잘 해 먹어요
며칠전에 무침해먹고 아직도 반이나 남아서 다른거로 뭐 해먹을지 또 연구해봐야죠..ㅎㅎ

해피러스 (♡.136.♡.118) - 2010/06/08 16:12:49

사르륵 군침돔다 난그중에 미나리전함먹어보고싶슴다 사진잘보고감다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8 16:15:43

저는 전 중에 해물파전 제일 좋아하는데, 해물파전 저리가라 정도의 맛입데다
너무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mh0905 (♡.57.♡.98) - 2010/06/08 16:21:53

점심을 라면으로 부실하게 떼웠더니 지금 사진보고 배고파 죽을 맛이예요 ㅠㅠ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8 16:46:29

웬만하면 밥 드세요
난 라면 한번 먹으면 최소 한달은 라면 생각이 없어요
연속 두끼 먹으면 이상하게 밀가루 냄새가 나고, 속이 울렁거려서...

가까이 계시면 아무거라도 드시고 가라 할텐데...

사랑소스 (♡.191.♡.88) - 2010/06/08 18:21:11

밥상이 참 이쁘고 야무집니다^^
어느것하나 짚을것 없이 다 맛있어 보이네요~^^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9 10:49:16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주신 소스님 고마워요...^^

펑키몸짓 (♡.69.♡.9) - 2010/06/08 18:48:34

언제봐두 소금한트럭님 요리솜씨는 대단하단데 ㅎㅎㅎㅎㅎ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9 10:50:13

대단정도 될라면 갈길이 멀구요,..ㅎㅎ
요리 열정은 좀 남다른거 같아요..^^

비밀창고 (♡.93.♡.211) - 2010/06/08 19:52:00

제가 젤 좋아하는 건두부...한쪽만 줫으면...ㅋㅋ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9 10:51:05

왜 그리 불쌍하게 얘기해요?ㅎㅎㅎ
한쪽이 아니라 접시채로 들구가셔두 됩니다.....

낙하산99 (♡.165.♡.96) - 2010/06/08 20:59:09

와~드시는 분 넘 행복하겠습니다...저도 담에 함 해먹어야죠 ...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9 10:51:36

저땜에 뱃살 나온다고 행복한 투정을 부려요...ㅎㅎ
맛있게 해드세요

oosiro (♡.93.♡.203) - 2010/06/08 22:15:14

소금한트럭님은 참 알뜰한분같네요.음식솜씨도좋아보이구.참부지런한분같아요.참감사하게잘봣습니다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9 10:52:15

다른건 정말 게으른데 주방에서만은 꽤 부지런한 척 합니다...ㅎㅎㅎ

방울토마도 (♡.119.♡.163) - 2010/06/09 11:00:47

미나리 요렇게 해먹을수도 잇엇군요..
안그래두 냉장고에미나리가 많이 남아 잇엇는데요..
ㅋㅋ 고마워요,,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9 11:03:18

찌개나, 무침은 야들하기만 한데, 미나리는 이상하게 볶아놓기만 하면 질겨지더라구요
뭐 해먹을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전먹은지 좀 된거 같아서 전 시도해봤어요...ㅎㅎ

방울토마도 (♡.118.♡.89) - 2010/06/11 14:01:31

소금 한트럭님 하신대로 시도 해봣는데 완전 실패햇어요..ㅠㅠ성질이 너무 급해서 센불레 햇더니만요 . ㅎㅎ
먹어 보지도 못하고 다 버렷어요..ㅋㅋ

블랙손수건 (♡.203.♡.6) - 2010/06/09 20:28:50

군침을 흘리고 갑니다.언제 이런 음식을 먹을랜지 ....ㅉㅉㅉㅉ

소금한트럭 (♡.58.♡.126) - 2010/06/10 10:13:45

남자분인가봐요?
손수건님 먼저 실력 발휘하면 여친도 금새 배워서 손수건님 입 호강시켜줄거 같은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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