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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면/비빔면/6월2일아침

소금한트럭 | 2010.06.02 10:01:37 댓글: 59 조회: 4815 추천: 28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7452

안녕하세요~~
오래만입니다... 다들 그간 잘 지내셨죠?
간만에 들려도 별로 색다른건 들고 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봐주세요~

어제 점심에 먹은 온면

 

== 어제 저녁에 먹은 옥수수비빔면

이 여자가 면 귀신가 하실텐데, 점심에 이어 저녁도 혼자 먹게 되서 그냥 간단히 또 면으로 끼니를 떼웠답니다...ㅠ.ㅠ

사과도 채 썰어넣으면 더 맛있을텐데, 냉장고가 텅 비였어요...^^

슥슥 비벼서 한컷




길거리에 꼬치굽는 아저씨가 신나게 부채질 해대길래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사왔지 뭐에요...
근데, 숯불이 아닌 전기화로라서~~.
고기는 그래도 숯불에 구워야 제맛인거 같아요
아무리 잘 익혀도, 아무리 양념이 듬뿍 들어가도 숯불에 구운 그 고소함은 따라가지 못하네요




=============================================


6월2일 아침밥상입니다~~

- 양념두부

 

- 된장찌개

 

- 깻잎맛살계란말이

깻잎2장, 게맛살 1가락, 계란 2개,다진당근,다진양파, 소금약간

깻잎위에 길이로 반 자른 게맛살을 얹어주고 돌돌 말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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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6.♡.194
보고 싶어 (♡.6.♡.158) - 2010/06/02 10:07:34

으메 음식들 색상도 이쁘구여
넘 넘 먹음직하네요 ~~^^
저이는 옥수수 국수를 아주 좋아하는디여
아 사진 보니 입에 막 들어오는것 같아요 ㅎㅎ
아 이밤에 잠 다 잤네요 ㅎㅎ
온면 한절 집어서 맛 보고 가요 ㅎㅎㅎ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0:11:36

ㅎㅎㅎ. 내친김에 국물까지 완샷하구 가요...^^

해피러스 (♡.245.♡.253) - 2010/06/02 10:16:49

다가져왔으면좋겠슴다 군침만흘리다감다소금님
이쁜아기낳으세요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0:46:35

다 가져가요...ㅎㅎ
해피러스님 덕담땜에 이쁜 아기 낳을수 있을거 같아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동치미 (♡.134.♡.192) - 2010/06/02 10:54:24

온면 색상이 넘 예뻐요. 맛갈스러워요..^^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5:05:25

온면도 어쩌다 한번씩은 먹을만해요...ㅎㅎ

사랑눈 (♡.83.♡.65) - 2010/06/02 11:01:34

색상이 넘 이쁘고 맛있을거 같고 군침만 흘리다 갑니다.
난 이런거 절대 해먹지 못하짐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5:06:12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겨요.. 사랑눈님의 맛있는 요리도 기대할게요

shy24 (♡.168.♡.68) - 2010/06/02 11:41:19

맛있겠어요
많이 드시구 이쁜 아기낳으세요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5:06:47

ㅎㅎ, 감사합니다.. 아직 세상밖에 나오려면 3개월 더 기다려야 됩니다..^^

비밀창고 (♡.64.♡.33) - 2010/06/02 11:46:30

마침 점심 시간이라 머 먹을지 몰라서 망설이고 잇는참이엿는데...
저 온면이랑 비빈면 보니깐 넘 먹구 싶어요...그렇다고 지금 먹을수도 없구...
휴...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5:07:34

여긴 간만에 햇빛이 쨍쨍 내리쬐네요...
이런날엔 매콤하게 비빔면이 좋죠...
가까이 있으면 같이 먹으면 좋으련만

설경매화 (♡.138.♡.102) - 2010/06/02 12:18:22

아 ..저 옥수수비빔면이 너무 먹고싶네요..ㅎㅎㅎ ~~

어쩌나 여기선 파는거도 없는데...ㅋㅋ

재간 넘 좋으셔요..부러워요.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5:08:47

간만에 비벼먹었더니 사라진 입맛이 확 돌아온느거 같더라구요...ㅎㅎㅎ
근데, 매화님은 어데 계신지...
토보에 혹시 있을란지 함 검색 해보세요

mingtian (♡.237.♡.197) - 2010/06/02 12:25:46

비빔면 양념 어떻게 하는지요?
먹고 싶어요.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2 15:09:50

양념장은 고추장,고추가루, 간장,식초,다진마늘,생강,양파,설탕조금,검정통깨 등등이 들어갔어요

mingtian (♡.237.♡.197) - 2010/06/02 16:48:39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쥐두마리 (♡.209.♡.86) - 2010/06/02 13:15:13

내 좋아하는 옥시국시 나두 국시 귀신인데 맛잇게 냠냠..ㅋㅋ 이쁜아기 출산하세요..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5:10:37

저는 다른 면은 모르겠고, 냉면 하나는 기똥차게 좋아함다...ㅎㅎ
애기랑 만날려면 3개월 뒤에나...ㅎㅎ 고마워요

어여쁜처녀 (♡.234.♡.124) - 2010/06/02 13:19:04

오랜만임다 나두 옥시국시 죽어라구 조아하는데
온면이나 비빔변 청야에서 맛잇는집 못찾앗슴다
흠... 소금님 없으니까 요리방두 아이오게 뎀다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5:12:54

않오니까 보구싶습데까?ㅎㅎㅎ
청양에 쭝청루에 개미똥구멍이던가? 2층에 거기서 온면 맛있게 하데요
이쁜처녀님 보러 체면불구하고 자주 들려야겠어요*^^*

아이야 (♡.58.♡.42) - 2010/06/02 14:43:10

다 내가 조아하는것들........힝~! ㅋ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2 15:13:34

드릴수만 있다면 팍팍 주겠는데...^^

새댁514 (♡.58.♡.66) - 2010/06/02 15:55:50

찌개하고 온면 정말 맛있곘네요~~ 재주도 없는데 군침만 흘리다 갑니당 ^^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08:30:41

저는 온면보다는 비빔면 더 맛있게 먹었어요
재주는 저도 없지만, 하다보면 만드는 속도 만큼은 확실히 빨라지더군요..ㅎㅎ

그대야웃자 (♡.4.♡.59) - 2010/06/02 16:33:50

혹시 시집간 분임니까?ㅋㅋ
요리 잘하는 여자한테 관심 많아서 하하..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08:31:55

ㅎㅎ, 3개월뒤면 울 애기도 태여나요
난 음식 잘하는 여자보다 돈 잘 버는 여자가 더 멋있고 매력적이데요...^^

JDTFH (♡.136.♡.27) - 2010/06/02 16:39:06

온면온면~~나두 억수록 먹고싶네요
군침만 흘리다 가요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08:34:34

오래만이네요
왕자님은 건강하게 잘 크고 있죠?
틈나는대로 님도 빨리 자작요리방에 복귀하길 바래요...^^

요요이 (♡.250.♡.165) - 2010/06/02 17:31:31

옥시비빔면 보고 넘 먹기싶어서 막 한국식품에 전화해서 배달할려다 꾹 참앗습다.
여긴 옥시면이 영 비쌈다 한봉다리 얼매안되는게 이십원넘습다.
대신 집에잇는 꽈맨으 삶아서 비베먹엇습다.
금방 다 먹구 입으 쓱 닥고 플다는중임다.아니므 썰썰이나서 타자두 잘안되지므.ㅎㅎㅎ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08:36:11

여긴 한근에 2원씩 팔아요... 워낙 조선족이 많다보니 조선족상인도 꽤나 많거든요
에구... 괜히 자랑해서 요요이님 심통나시겠다..ㅎㅎ
꽈맨두 시원하게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나두 뭔가 먹고싶다하면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ㅋㅋ

우성이엄마 (♡.245.♡.115) - 2010/06/02 19:20:27

우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비빔면 금방 저녁 먹엇는데두 군침이 꼴까닥 나네요 ㅋㅋ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08:36:47

않맵게 한그릇 더 비벼놓을테니 우성이랑 같이 와서 드세요...^^

영화가 (♡.245.♡.121) - 2010/06/02 22:49:20

맛잇겟슴다온면이 래일저두해먹어야지 요즈음 맨기름채만 먹엇더니 속이다해쓱해남다 그리구 몸잘챙기시구 이뿐애기낳으세요 그리구 좋은사진많이올려주세요 하지만 또무리하시지는마시구요 충분한휴식취하면서리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08:38:28

만드는건 힘들지 않는데, 장보러 다니는게 귀찮아서 ㅎㅎㅎ
우리 조선민족은 그래도 김치,된장,고추장이 있어야 되요
볶음 반찬 아무리 좋아해도 먹다보면 한계가 있는듯 싶어요~~^^
감사합니다~

사랑소스 (♡.191.♡.88) - 2010/06/03 00:40:49

다른 요리도 다 맛있어 보입니다~ 그중...
비빔면이고 온면이고 노오란게 보기만해도 구수한게 넘 맛있어 보여요!^^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08:39:26

비빔면은 옥수수면보다 차라리 쫄면이 훨씬 쫀득하고 맛있죠

mh0905 (♡.57.♡.98) - 2010/06/03 10:34:22

맛있는요리들 쭉 훑구 갑니다 ... 언제바도 먹고싶다는거 ㅋㅋ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12:56:56

ㅎㅎㅎ , 감사합니다 .......

완소그대 (♡.0.♡.61) - 2010/06/03 10:40:10

온면육수어케함가??글구 비빕온면 양념장은 오케하는지요~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12:58:10

시큼시큼한 깍두기 서너개 얇게 썷어서 국물멸치 넣고 육수내고, 소금 간장으로 간했어요... 다시다도 조금 들어가구요

비빔면은 온면이 아니라 찬물에 헹궈서 만든건데...
양념장은 위에 댓글로 달아놓은거 있어요 ^^

루비 (♡.124.♡.37) - 2010/06/03 12:10:21

요즘은 요리방에 면 바람이 불었나 봅니다..이집 저집 다들 면요리네욤....온면 비빔면 다 맛있어 보입니다...추천하고 갑니다^^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12:58:44

날씨 더울땐 비빔면이나 냉면같은게 간편하고 좋죠 ..

나나호시 (♡.146.♡.32) - 2010/06/03 13:15:15

비빔면 색갈이 완전 죽입니다 ㅋㅋ 저녁에 저도 생전처음으로 도전해봐야겟습니다..근데 양념말고 같이 들어갈 재료는 오이,양파 뿐인가요??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3 13:17:06

네... 있는 재료가 그거뿐이라서요
사과나 배 있으면 채썰어서 같이 비벼먹으면 완전 죽음이죠..ㅎㅎ
썅차이 좋아하시면 그것도 조금 넣어주구요~

똥돌이엄마 (♡.222.♡.21) - 2010/06/03 15:32:57

ㅎㅎㅎㅎ..다 맛있겠네요...특히 저 비빔면이너무 먹고싶습니다...
나도 오늘저녁에 가서 해먹어야겠습니다...나도 랭면귀신입니다......ㅋㅋㅋㅋ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4 08:32:28

맛있게 해잡수라는 인사 이제야 하네요..ㅎㅎ
사돈 만나면 끼니 걱정 않해도 되겠어요... 음식 취향이 비슷한거 같네요..^^

생과일쥬스 (♡.136.♡.13) - 2010/06/03 17:44:49

너무 먹음직 스럽슴다^^ 군침이 스르륵~ ㅎㅎ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4 08:33:08

눈으로라도 많이 많이 잡숫구 가요~ ^^

tj록차 (♡.167.♡.75) - 2010/06/03 22:15:14

음식들 모두 먹음직하네요 금메달이나 달아주고 가야겠어요 .
어구~금메달이 이렇게 무거울줄이야 ㅎㅎ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4 08:34:24

흐미... 야심한 밤에 주무시지 않고, 그 무거운거 들구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ㅎㅎ
시원한 냉커피 한잔 드릴게요 ^^
덕분에 메달까지 다 타고, 여러모로 고마운 분입니다...*^^*

나나호시 (♡.146.♡.31) - 2010/06/04 13:07:47

엊저녁에 소금한트럭님이 가르쳐준대로 비빔냉면 만드는게 성공햇습니다..ㅋㅋ
집에 사과잇기에 반개 썰어서 같이 비볏구요..
남편도 눈깜짝할사이에 한그릇 뚝딱~~ㅎㅎ
나중에도 맛잇는 음식 계속 올려주세요~~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4 19:50:22

맛있었다니 다행이네요... 혹시라도 입맛에 않맞으면 돌멩이 날아올뻔했는데..ㅎㅎ
저도 나중에 메밀냉면 사다가 한번 더 해먹어야겠어요
비벼먹는건 그래도 쫄면이나 메밀냉면이 최고인거 같아요

oosiro (♡.61.♡.77) - 2010/06/05 00:58:38

저걸먹는사람은참행복하겟다................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5 09:26:21

잘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합니다 ^^

정칙이맘 (♡.131.♡.182) - 2010/06/05 10:51:30

제가 막 군침이 돕니다 솜씨가 정말 대단합니다

소금한트럭 (♡.234.♡.131) - 2010/06/05 11:33:18

과찬이세요...ㅎㅎ
다들 이렇게 해 잡숫는데 사진만 올리지 않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

크리샤인 (♡.53.♡.209) - 2010/06/06 16:36:08

무지 맛있게 보임다. 저거에 소주 한 5병은 마시겠네요

소금한트럭 (♡.234.♡.79) - 2010/06/07 12:52:16

소주에 마땅한 안주는 없네요...ㅎㅎ
맛있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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