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들

구멍난가슴 | 2010.04.07 10:56:11 댓글: 36 조회: 2754 추천: 18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6428

    요즘은 냉장고가 넘 텅텅 비은것 같아서

청도에서 올때 가져온 마른 나물들을 불려서

뜨거운물에 대쳐서 밑반찬 몇가지를 만들어서

똑같은 통으로 두개씩 담아서 한통은 저희집

냉장고에 한통은 남친 회사에 보냈어요 ~~



1.마른 민들레 무침(생각대로 무쳐본 마른 민들레)

 

2.마른 고구마줄기 볶음(빨강 고추가 부족해서 풋고추 넣고)   

3.무우 말랭이 무침(자주 해먹어서 이젠 눈감고도 할수 있음)

4.마른 가지 무침(찹쌀죽 써서 김치양염 만들어서 무친것)

5.양배추 무침(몇일전 해놓았는데 어제보니 맛이 잘 들었더군요)




전체샷



첨 해본 음식들도 있겠지만 나름 그래도 꾀 먹어줄만 하더라구요 ㅋ.~

열분들 오늘도 죤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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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사랑 (♡.248.♡.225) - 2010/04/07 11:08:20

오우 ㅋㅋ 이만큼이면 둬달 먹겟네 푸푸 ~ㅋㅌㅋ

cj22 (♡.48.♡.86) - 2010/04/07 11:11:34

니 남친은 얼마나 복이 잇나 흐흣;;

행복하긋댜 ㅋㅋ

cuichunsan (♡.86.♡.209) - 2010/04/07 11:21:12

아~~ 배고파.. 먹음직하게 잘 만드셨네요.. 특히 무우말랭이가 땟깔이 좋아보이네요 ^^

강현 (♡.12.♡.58) - 2010/04/07 11:22:35

밑반찬 많이도 했네요.이런 밑반찬만 있으면 초채는 아니 해도 밥을 두사발 냠냠하고 맛있게 먹을수있겠어요.ㅋㅋ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3:20:20

네 ~~ 저도 초채 하기 싫으면 밑반찬으로 잘 때웁니다~~~

맛있게 눈요귀 하고 가세요 ~들려주셔서 감사요 ~

쥬게뿐데이 (♡.38.♡.100) - 2010/04/07 11:25:27

추천 추천 추천추천 추천 추천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3:20:47

밉다 ~~밉다 ~~ 밉다 ~~옵하 밉댜 ㅋ

연길한림 (♡.245.♡.195) - 2010/04/07 11:49:54

진짜 이런 반찬이 밥도둑이지요...맨밥에 물말어서...~~~생각만해도 군침이...ㅎㅎ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3:21:52

ㅋㅋ 매번마다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엇저녘 요기다 밥 한그릇 뚝~딱 했답니다 ㅋ

보고 싶어 (♡.6.♡.158) - 2010/04/07 12:05:57

와 ~~~~저 가지 무침 좀 보내주세요 ㅎㅎ
넘 먹겝아서 그래요 ㅎㅎ
마른가지 무침 먹어본지 넘 오래되서요 ..
군침이 슬슬 도네요 ㅎㅎ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3:22:59

아참...않됐네요 먼데 있어서 먹구 싶은것도

제대로 못 드셔서 보네드릴수 있다면 얼마던지 보네겠어요 ~

눈요귀라도 마음껏 하고 가세요 ~

방울토마도 (♡.119.♡.132) - 2010/04/07 12:11:55

무우말랭이 무우말랭이..좀 주세요...ㅠㅠ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3:24:18

주소 적어주세요 ~~ 택배로 보네드릴께요 ㅋㅋ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소금한트럭 (♡.234.♡.188) - 2010/04/07 12:14:23

저도 가지무침이 먹고파요... ^^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3:25:13

님은 손재간이 장난 아니던데요 ~~

아 나도 님처럼 맛있는 반찬 잘 했으면 ~~~

많이 부탁해요 ~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3:18:48

삐챠 ~~ 음...한동안 밑반찬은 또 시름났지 ㅋ~

CJ 니두 오라 ~~해줄께 헤헤

춘삼 ㅋㅋ 땡큐~죤할~

어여쁜처녀 (♡.234.♡.100) - 2010/04/07 13:51:43

나두 가지 무침 먹기싶은데....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3:56:17

울 덩생 올만인데 ~~ 먹기 싶음 울집오라

ㅋㅋ 만들어줄께 ~

오야붕 (♡.62.♡.194) - 2010/04/07 13:59:09

와아 군침이 도네요 먹음직하다는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4:27:39

눈요귀 실컷 하고 가슈~~~

오야붕 (♡.62.♡.194) - 2010/04/07 14:47:08

직접 먹어보고싶다는 ㅋㅋㅋㅋ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7:56:20

내 택배로 보네주겠심댜 ~~직접 드셔보쇼 ㅋ

사랑소망 (♡.3.♡.199) - 2010/04/07 15:51:24

무말랭이랑, 마른가지 무침이랑 먹고싶네요..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7:57:17

님드 해드셔요 ~~봄엔 이런것들이 또

별맛이랍니다 ~ㅋㅋ

wldus068 (♡.39.♡.108) - 2010/04/07 17:22:00

다른반찬 없어도 밥 한공기 뚝딱 비울꺼 같네요 ..^^*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7 17:57:54

저도 엇저녘 밥한공기 뚝딱 비웠어요 ~~~

밥도둑이더라구 ㅋㅋ

아이야 (♡.58.♡.42) - 2010/04/07 18:28:37

잘 하네.~담엔 얻어먹을라 가야쥐 ㅎㅎ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8 08:28:37

ㅋㅋ 그래 나중에 맛있는거 해주마 ~

녹차영매 (♡.231.♡.244) - 2010/04/07 20:01:18

이정도면 당분간 반찬걱정 안해두 되겠어요. ㅋㅋ 밑반찬 만들어서 반찬통에 하나하나 채워넣는것도 나름 행복인거 같아요 ㅋㅋ

구멍난가슴 (♡.64.♡.67) - 2010/04/08 08:29:56

반찬통에 채워넣는것도 행복이고요 맛있게 먹어주는거 보면 또 더 행복스러운 느낌이에요 ㅋㅋ

천당의현실 (♡.113.♡.56) - 2010/04/09 11:59:22

마른 고구마 줄기 볶은거 나도 좋아하는데 ㅋㅋ

구멍난가슴 (♡.64.♡.154) - 2010/04/09 13:52:56

언냐두 광주오라 차라리 ㅋㅋ 울 같이 해묵쟈 ~

mhkim0623 (♡.191.♡.88) - 2010/04/10 02:47:56

첨 해보셨다지만 참 잘한것같네요 !
음식은 손맛이고 정성이에요!
정성이 없으면 맛이 나올수없죠!
이렇게 살림노하우를 재미있게 하나씩 익혀가는 것이랍니다.
마른반찬도 가끔씩 해먹으면 맛있어요~

구멍난가슴 (♡.65.♡.42) - 2010/04/12 15:20:38

ㅋㅋ 반찬은 자주 만드는데
저 위에 어떤 반찬들 첨 만들어밨어요
가끔씩 마른 반찬 해먹는것도 별맛이더라구 요 ~~

낙엽소리 (♡.159.♡.76) - 2010/04/12 20:00:46

마른민들레.하고 마른가지하고...참 맛있을거 같네요

구멍난가슴 (♡.65.♡.209) - 2010/04/13 10:07:07

ㅋㅋ 반찬그릇 갖고 오세요 농가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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