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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10:59:30
요즘은 날씨가 풀리지 집집마다 온면에 냉면에 비빔국수랑 거의 매일 올라오는거 같데요
온면,냉면 귀신인 저도 면바람 타고 한장 올립니다...ㅋㅋ
어제 점심에 해먹은 내맘대로 온면이에요
쫄면도 없고, 옥수수국수도 없고... 집에 있는건 소면 뿐이라 면은 이걸로 대체하고~~
= 온면에 얹을 고명
계란채,구운햄 채썰은거, 매운고추볶음, 김치볶음, 기름고추..
= 국물 넣기전
추가로 시금치무침도 얹어줬어요
= 국물넣은후
= 고명 밑에 조용히 숨어서 먹어주길 기다리는 면님들은 않보이네용...ㅡ.ㅡ;;
자고로 비빔면이든 온면이든 고명이 넉넉해야 맛있는거 같네요... 나만 이런감??
암튼 ....
한동안 울집에 온면 바람이 거세게 불듯합니다
이거 뭐 만드는것도 너무 쉽고, 너무 매끄럽게 넘어가지, 재료도 간단하고, 돈도 얼마 들지않지...
흠... 도대체 일석몇조인지...^o^
조선족으로 산다는것—70,80후의 삶,앎,꿈--生为朝鲜族-“70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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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것 같은데 왜 국수가 않 보여요 ? ㅎㅎㅎ
무슨 국수인지요 ~~온면하면 욱수수 국수가 제일인데요 ㅎㅎㅎ
옥수수국수가 없어서 집에 있던 long xu mian으로 했어요...
이 면도 간이 잘 배서 옥수수국수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맛있더라구요...ㅎㅎ
오우~~~~~~오늘저녁 내 당장 옥시국시 삶아야겟슴다,, 너무 맛잇겟슴다, 나두 그램다, 면보다 양념으루 김치볶은거랑, 고추볶은거랑 더 많이 넣구 먹슴다,, 그래야 제맛이 나는 같으루 한게, 얼벌하겟슴다,,군침~~~~~~~~
휴... 나두 이제 이사가믄 해먹어야겟슴다
지금은 집에 암것두 없어서 ㅠㅠ
먹기싶슴다
먹고플땐 사서라도 잡수세요...
설에 냉면먹구싶어서 보름동안 벼른거 생각하면...ㅠ.ㅠ
음.. 저도 냉면 먹고프네요... ㅎ ㅎ
온면을 올렸는데 날씨 따뜻해지니 다들 냉면생각이 더 간절한가봐요...ㅎㅎㅎ
나두 면귀신인뎅.. 이걸 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넘 먹고싶어요
저는 보통 꽈맨이랑은 잘 않먹는 편이에요... 특이한 밀가루 냄새가 싫어서..ㅎㅎ
옥수수 국수가 없길래 이면으로 대체했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는거 있죠..^^
완전 맛잇겟는데요.나두 냉면 먹고 싶은데 집에 냉면이 없어 ㅗ못해먹엇는데...
나두 집에서 냉면이나 해먹을때 고추 볶아서 얹져 먹는데 ...
맞어요... 매운고추 볶아서 얹어 먹으면 정말 끝내 주는데...
다음번엔 그렇게 해먹어야겠어요
요리도 이쁘지만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와서..더 맛있어보이네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
혼자 먹어도 깔끔한게 좀 더 먹음직 스러운거 같애요...ㅎㅎㅎ
밤중에 보니 저도 모르게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먹음직 합니다.
중참으로 먹기엔 참 괜찮은거 같애요...^^
별처럼님- 식성이 저랑 비슷한가봐요... 얼벌해요.. 먹구나니 속이 쓰라릴 정도로..ㅎㅎ
국물은 어떻게 만듭니다.
알려주시면 고맙겠슴다.
고추볶은 팬에 물 붓고, 거기에 국물멸치 서너개 넣구 약한불에 끓여서 국물내고 소금으로 간 맞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