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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밥상

ruky | 2010.01.18 23:07:21 댓글: 24 조회: 3133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5378


지징굽이.안에 패끼속넣고 했습니다.


고구마죽.거덜 거징 다 난거느 무우말랭이입니다.


어찌다가 배추김치를 맹글었습니다.사진에는 그래두 김치처럼 생겟네요.


김치 익기두전에 돼지고기다 볶아먹고 조금 남은걸르 혼자서 덮밥해먹었습니다.


  훙쏘러우.멋으모르구 찐간장 너무 많이 넣었더니 미내 깜장애 됏네요.


  훙쏘로 늑기해서 다 못먹고 남은걸르 훙쏘맨 맹글엇던게 미내 죽이게 맛있었습니다.이제 훙쏘맨 장사할까함다.


 위샹러우쓰.오늘 위썅러우쓰 다른때꺼만 영 이뻐보이지예~~히히 접시 새거삿단겜다.광주채시장서 육원주고 사왓습니다. 우에 면 담은 크다만 사발도 광주서 육원주고산거에요.


  써우쓰뽀차이.


 계란후라이두 찍어놓니 볼만하네요.내 솜씨 너무 좋아서 대세란데....


 쎄리훙.


요게 주일날에 먹은거....이름모를 바다물고기찜.


  요건 오늘저녁에 먹은거....


  요건 낼 밥벤또입니다.

  열분 좋은밤 되세요~~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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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0.♡.47
Red Rain (♡.143.♡.39) - 2010/01/19 00:26:44

쎄리훙 어케 만드신건지 좀 갈켜주세요 흐흐흐~~군침 흘리다가 갑니다

블랙손수건 (♡.203.♡.6) - 2010/01/19 08:13:01

그림 정말 많이 올렸내여,보는 내내 기름이 좔좔 흐르네여.

싱씽 (♡.249.♡.43) - 2010/01/19 10:32:52

되게 맛있어 보이네요^^*
훙쏘우러우 하는 방법 좀 가르켜 주세요
그리구 그 훙쏘우러우 면두요 ...
나두 해먹고 싶삼^^*

zoman (♡.59.♡.96) - 2010/01/19 10:52:07

훙쏘러우 완전 빛갈죽임다,,쎄리훙이란 채소는 어떤검가? 궁금,, 맛잇는거 많이 해잡솻구나,,,

틀팔이 (♡.24.♡.118) - 2010/01/19 11:06:43

우 .저 젤우에 기름떡 좋아하는뎅..ㅋㅋㅋ 솜시 좋아서 부럽네용

ruky (♡.250.♡.47) - 2010/01/19 11:09:56

그냥 대수 하는게 그렇습다.ㅎㅎㅎ

ruky (♡.250.♡.47) - 2010/01/19 11:08:29

쎄리훙 雪里红.생김새 갓처럼생겟는데 좀더 꽈꽈자구 큼니다.

쎄리훙 만들때 먼저 살짝데쳐낸담에 잘게썸닌다.근다메 삼겹살 잘게썬걸 기름에 볶습니다.기름다나오게 오래 볶아야합니다.근다메 마늘다진거 홍고추 파 넣고 복다가 잘게썬 쎄리훙넣고 볶다 간장많이 넣고 소금조금 넣고 지찡넣고 꺼내면 뎀니다.

여러날 모인사진입니다.

훙쏘러우 먼저 삼겹살 껍질채로 큼직큼직 썸니다.근다메 물에다 살짝 데체냄다.
다음 가매에 기름두고 파 생강 마늘 넣고 볶다 삼겹살넣고 볶습니다.꼭 그름 다 나올때까지 오래 볶아야 합니다.아니면 늑기하거든요.기름다 나오게 빼빼하게 볶은뒤 찐간장넣고 또 볶습다.색갈잘 스며들때까지.....근다메 물푹넣고 끓입니다.근데 중점은 찬물넣으면 안된담다.꼭 따간물넣어야 고기가 나른하고 윤기난답니다.근다메 료쥬 설탕 소금약간 화죠도조금....큰불에 활활끓이다가 작은불로 끓임다.거징다 됏다할때 또 큰불에봐꺼서 물이 다 쫄았을때 푸믄뎀다.
훙쏘맨은 기름조금 두고 파하고마늘복다가 물넣고 근다메 먹다남은 훙쏘로 넣고 소금 지찡넣고 끓이면 완썰.....면은 따로 삶아내서 사발에담아 준비햇다가 우에다 부으면됨다.

분홍하트 (♡.141.♡.226) - 2010/01/19 11:41:32

너~ 무 잘했어요~ 박수~ 짝 짝 짝~
저절로 감탄이 나네요.... 훙쏘 고기면은 완전 파는것보다 더 맛있어 보여요~
글구 저기 감자 김치 볶음 양념도 푸짐하고 밥에다 비벼 먹었으면~
군침만 흘리고 갑니다....

ruky (♡.250.♡.47) - 2010/01/19 11:44:03

ㅎㅎㅎ 훙쏘맨은 정말 자랑할많금 맛있슴다.

예꽃 (♡.162.♡.70) - 2010/01/19 12:25:15

루키님은 점점 솜씨 느는것같씀다 그나저나 오랜만임다~~~ㅋㅋ

방울토마도 (♡.118.♡.4) - 2010/01/19 13:27:38

훙쏘우뤄우 진짜 빛갈이랑 죽입니다..

첫눈에 뿅 (♡.165.♡.40) - 2010/01/19 16:42:48

김이 모라모락 나는 훙쏘맨 먹고 싶슴다...
첨한 배추김치 먹음직합니다...
풍성한 반찬들 잘 구경하구 갑니다...

ruky (♡.250.♡.47) - 2010/01/19 22:04:40

훙쏘맨 나두 금방먹구 보니 또 먹기싶습다.ㅎㅎㅎ

루비 황 (♡.163.♡.92) - 2010/01/19 18:17:06

안녕^^~
넘 훌륭하게 세간살이 하셔서..페이푸~ 하다..말 꼭 남겨야 되겠다 싶습데다..ㅋㅋ
손맛이 있어 보임다..머하나 이렇게 먹음직하게 함다? ^^ 머니머니 건강이 우선인데 이렇게 알뜰해서 음식만들어 먹는자체가 간단치 않슴다. ㅋㅋ 사진이라도 잘보고 갑니다.

ruky (♡.250.♡.47) - 2010/01/19 22:05:55

ㅎㅎ 과찬에 기분 얼씨구절씨구 영 좋습다.ㅎㅎ

녹차영매 (♡.117.♡.95) - 2010/01/19 20:08:33

맛있는게 뭐가 이렇게 많은거예요? 다 내가 즐기는것 ㅋㅋ
구운떡두 집에서 한거예요? 난 왜 요건 잘 안되지? 그리고 훙쏘우 면은 어떻게 한거예요? 마치 加州牛肉面같아요 ,추울때 먹음 딱일거 같아요

모찌 (♡.243.♡.206) - 2010/01/19 20:23:13

감자볶음에 침 질질...
써우쓰뽀차이 어떻게 함다?

ruky (♡.250.♡.47) - 2010/01/19 22:10:23

써우쓰뽀차이 통통하게생긴 작은 다드배추 사야됨다.
칼르 안썰구 손으로 막 찢어서 볶습니다.
먼저 기름두고 파 마늘 생강 홍고추복다가 뽀차이 넣고 간장 많이넣습다.간장 꼭 많이 넣어야 맛이있습니다.소금조금넣고 근다메 큰불에 왈왈 볶아내므뎀다.

둥이엄마 (♡.144.♡.222) - 2010/01/19 21:01:30

이젠 못하시는요리가 없습니다. 다 맛잇겟네요. 근데 배추김치는 왜 엎어놓앗어요,담에 뒤집어담아요,그래야더맛잇습니다 ㅎㅎ 잔소리

ruky (♡.250.♡.47) - 2010/01/19 22:15:52

다 둥이엄마 덕분임다.둥이엄만데서 많이 배웟습다.
예?배추김치 해뜩 뒤집어나야함까,,,ㅎㅎ 몰랏습다.지금이래두 번제나야겟습다.또 한나 배웟습다.땡큐~~~~~~~~~~~~~

311 (♡.135.♡.225) - 2010/01/20 06:33:29

내가 좋와하는 훙써우 러우 ... ㅎㅎ

간장도 되게 좋와하는데 ..

색이 검으니까 더 맛잇어 보이네요 ^^

ruky (♡.250.♡.47) - 2010/01/21 17:36:47

훙써러우 하나두 번그럽지 않습니다.

tj록차 (♡.167.♡.234) - 2010/01/21 10:07:22

루키아님 부지런하기도 하네요 ^^
음식들 마다 정성이 뜸뿍 담겼네요 ..

예쁜 반디 (♡.140.♡.200) - 2010/01/22 21:58:19

요리 솜씨 쥐기네요잉~ 내일 벤또에 브로콜리 케찹 잊지 마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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