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개시되는 상해이야기
이번에 오래동안 걸릴줄 알았는데 일찍하게 되였습니다.
전번의 이어지는 이야기를 쓰고 거의 일년동안 박아두었었습니다.
이번에는 내 인생의 전환전이 된느 이야기를 쓸려고 합니다.
모두가 일이야기로 전개될거니까 따분할수도 있습니다.
건너뛰는 센스로 사정없이 건너뛰기를 권합니다.
회사를 오픈하기로 결심했다.선배한테 상담을 받았다.
나:형님 회사를 할려구 하는데 건의같은거 있으십니까?
선:건의?없어 .하구프무 해라
나:건의구하러 왔더니만 사기빠지는 소리하구 난리임까?어째 한판 붙겠슴까?
선:으유…해봐라 해봐야 뭐가 어떻게 될지 알지…
나:………………
선:근데 목표를 잘 세워라 요즘 주위에서 회사한다고 납뜨다가서 막 망하는거 봤지?
리유가 뭐라고 생각되냐?
나:궁리없어서?ㅋㅋ
선:미친 새끼 왜 니보다 다들 궁리 없겠냐?그저 목표가 틀렸을뿐이지
나:나는 지금 3년동안 거지될 각오하고 있습니다
선:지랄…목표라는건 회사인가?장사군인가?이런거다.
장사군은 금방 아이템을 바꾸고 다시 시작할수 있다.
회사라는거는 꾸준하게 힘들더라도 견지해야 하는거다.
20년 견지할 생각이 없으면 나가서 물건이나 팔아라 그게 빠를거다
나:하여간 고맙습니다.
선:회사총무부하구 말해놓았으니 도움이 필요하무 직접 얘기해라 해줄거다.
나: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선:개뿔 저녁에 한잔 하자.
형님네 회사에서 한구석을 빌어서 회사를 오픈했다 ㅋㅋ
완벽한 보따리회사 아니 보따리회사가 아니고 홀로서기회사
왜냐?난 하려는 꿈이 있고 목표가 있고 방향이 있으니까….
이런건 다 개뿔같은 소리이고 그나마 날 믿는 고객이 있는게 안심되였을뿐이다.
그래도 회사라고 날마다 나가서 앉아있고 하니까 시간보내기는 괜찮았다
자료만들고 번역알바 좀하고 ….
근데 일은 진짜 성실하게 열심히 해야 하는거다.
고객이 고객을 불러올수 있다는거다.
어느날 고객한테서 전화가 왔다.
고:긴쌍 시간있어?
나:왜 그러세유?심심해유?
고:이런…그게 아니라 지금 당장 어디로 가봐
지금 그 회사에서 물건구입할려고 하는데 아는 사람없단다
나:네?괜찮을가유?제가 오늘 고객방문할 옷차림이 아닌데유
고:됐고…빤쓰는 입고있지?
나:네…물론 입고있지여 왜염?ㅋㅋ
고:그래무 됐고 예전회사때 나의 후배되는 애야 내 이름을 대봐라
나:넵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달려가겠습니다.
고:오오 수고하세요
나: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흥분돼서 달려갔더니만 분위기가 열라 심상치 않은거라…ㅋㅋ
살기가 쏴아아아아아악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
상관있나?어차피 믿져야 본전인데 다 들어와 들어와….
상담은 한시간정도에 끝났다…근데 무슨 말했는지 몰겠다.
왜냐구?왜냐 하면 그쪽회사에 전문적이 아이티가 없는거다
있는데 간단한 컴터조작이나 하는 그런수준?
그러니까 회사내부 아이티 설계고 뭐고 다 안되는거라
일단은 오다 하나를 받아가지고 왔다.오다 처리를 하면서리 문제가 시작되는거라.
무슨 문제?내가 고객사로 방문할때 신분이 합작했던 회사신분이였기때문이다.
아무리 싫어도 돈을 위해서 다시 합작했던 회사에 전화때렸다.
합:뭔 일이냐?
나:당신한테 전화안왔나?지금 내가 방문끝내고 나오는 길이다.
합:무슨 소리냐?내가 지금 방문하러 가려고 하는데 니가 왜 가냐?
나:내한테 전화오니까 간거다
합:거짓말하지 말고 회사에 전화와서 무슨거 사겠다고 하더라
나:왜 이러냐?나한테 전화와서 갔다왔다니까 그러냐?
합:일단 알았고 그러무 합작관계로 가자.
나:그러자 근데 날 열받게 하지 마라 다 뽀개버린다…
오다를 받았으면 돈계산을 또 해야지..ㅋㅋㅋ
하느라구 하느라구 하는데 리윤이 얼마 안된단다.
그걸 믿을수밖에…내가 예전에 한번 죽였으니까 니도 이번에 날 찌를 준비됐겠구나고 각오하고 시작을 했다.
근데 우스운 일이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내 지금 또 고객사로 갔다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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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게 단락이 안됩니까?아는 분 계셔요?
너무 재밌게 썼슴다. 화룡아저씨는 문과하고 이과 어느거 더 좋아함까
리과쪽입니다.ㅋㅋ 외우기 싫어해서리 리과를 선택했던거 같습니다.
잘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