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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회사를 하면서 실제 겪은 너무 실망스러운 사건이고 ,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아직까지 공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배신에 배신을 받은 뼈아픈 과거이기에 반성과 치유의 시간을 좀 더 갖고 시간이 지나면 내 큐큐에 따로 올릴예정입니다.암튼 2013년에 나는 연변에서의 모든 사업을 접었습니다.
살면서 세번째로 힘든 고비를 겪었고 그때 옆에 마누라 옥이가 있어 함께 그 고비를 잘 넘겼습니다.지금까지는 마누라가 이글을 읽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어느날인가에는 이글을 읽을 날이 있겟지요.당연 23~27을 빼놓지 않을거구.그래서 여기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옥이한테 바칩니다. 제목은 유일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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