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스물다섯

청사초롱 | 2002.07.05 16:37:26 댓글: 2 조회: 845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578
      내가 엄청 존경하는 30대 후반의 언니가 있다. 고르다 고르다 지금의 형부를 만났다.
살만하단다. 그래서 만나기만 하면 "난 다시 태어난다면 20살에 시집갈꺼다. 너어~ 빨//
서둘러__+;; 안디겠다 너 형부보구 후배나 좋은애 있으면 소개시켜줘라구 해야지"
번번히 후문은 없다(^^;;v 참  다행이다.........!

사랑 사랑  !!! 허구헌날 흔한 사랑들 !!! 나의 흔한 사랑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난 사랑을 쉽게 못하는 사람인가 본다.언젠가 사랑은 연약함의 동체이기때문에 신중을
기울인다고  한적이 있었다. 사람을 많이 좋아  하지만 사랑과는 항상 거리유지로 악을 쓰
는 난 /내 피부마냥 여린 감수성떄문에 너무 쉽게 멍들기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싶다!

     이런 나도 이젠 사랑을 하고 싶다!
꼭 이상형이 아니더라도 은은한 인간의 내향으로 ...새록새록 계속 뿜어나는 무언가로 ..날
계속 계속 점 점 더욱 더욱 사랑할수 있도록 포옹하여 그 이의 현명 한 아내가 눈물많은 애
엄마가 되어 찐하게 울어난 된장국으로 내 아늑한 조롱에 백발이 되도록 가둬둘수 있도록
~!

    여자라면 누구든 이런 상상을 10번너머 했을거다 !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나두 어쩔수 없
는 "속물"인가 본다.....!!

   사랑을 모르면 배우고 알면 익히고 익으면 꼭~ 행복하다고 전해주세요!!!
   행복한것은 모든 "속물"들의 바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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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48.♡.253
해바라기 (♡.111.♡.252) - 2002/07/06 12:17:27

ㅎㅎ
초롱님! 그 이쁜 초롱불 들고 열심히 찾아보세요!
언젠가는 ...느닷없이 초롱님곁으로 가만히 다가설것얘요.
화이팅~

청사초롱 (♡.48.♡.253) - 2002/07/08 14:45:39

고맙구요!!!
걍 자연스러운대로 發라오싸오 해봤어요!!!
님두 좋은 인연 이룩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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