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이 돌에 구멍을 낸다....

영이 | 2002.07.01 11:42:11 댓글: 2 조회: 749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560
사람이 태여나서 천진란만하던 어린애로부터 점차 생기 발랄한 청년으로 자라고 혈기 왕성하던 성인으로 부터 점차 완고한 늙은이로 변하는것이 인간의 <자연>습리인가 한다. 그것은 일초, 일분, 하루, 한달, 1년......... 이렇게 시간이 점차 축적되여 일생이 기록되고 세계는 시기를 한단위로 력사가 형성된다 모든 사물이 이 점진속에서 량적으로 축적되고 질적비약을 실현한다.

세상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것이란 없다 . 사람의 사상 역시 그러하다.

사람은 누구나 욕망이 있는것이다. 욕망 그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다.
한 학자는 옥망이 없는 인간은 비겁하고 아둔하며 그런 인간에게는 힘도 용기도 박력도 결심도
열정도 있을수 없다고 하였으며 강렬한 욕망에 고무된 천재만이 위대한 사업을 완수할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흔히 사람에게는 그 욕망이 무한하다는 것이다.  만약 욕망이 량심의 약속과 도덕법규의 규범을 벗어난다면 마치 굴레벗은 말처럼 방종하게 된다. 고금중외의 사상가들은 모두 욕망을 절제하고 행위를 규범화 알것을 강조하였다. 그렇지 않고 욕망을 방종한다면 탐욕으로 변하고 탐욕은 갈수록 강결해지고 갈수록 그 위해성도 커진다는 것이다.

  <생활에는 2가지 비극이 있는바 그 하나는 옥망이 만족되지 못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욕망이 만족된 경우이다  (쑈판나)>는  말은 음미할 가치가 있는 말이다. 사람의 욕망은 낮던데로부터 노프은데로 작던데로부터 큰데로, 적던데로부터많은데로 점차 발전하는것이다. 옛말에 금고를 지키는 저급관리가 매일 엽전 한잎을 모자에 숨겨 훔쵸가는것을 발견한 현령이 그를 국고절도죄로 감옥에 가두고 유명한 글을 썼는데 그것이 즉 <하루에 한푼이면 천날에 천푼이다.실톱으로도 나무를 자르고 물방울이 돌에 구멍을 낸다>는 글이 였다.

    우리가운데 일부 사람들도 평소에 공으로 좀 먹고 마시고 가지고 받는것 쯤이야 문제 삼을것이 있느냐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이런 사람들은 이렇게 좀 저렇게 좀 하면 그것이 많아지고 그것이 탐욕을 낳고 질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한다.
     개미구멍으로 하여 방뚝이 무너진다는 옛말이 있지만 탐욕이 자라날 토양을 줘두어서는 안된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탐욕의 싹을 제때에 잘라버리지 않고 탐욕이 자라날 토양을 그대로 남겨두었다가  종생을 망치고 말았는가...            

        ^^   , 이글은 퍼온 글이예요.....................    
노트에 메모해 놓은지가 거의 10년이 된 글이예요............. 작성자 이름 : (심 경)
추천 (1) 선물 (0명)
IP: ♡.176.♡.234
단 비 (♡.171.♡.73) - 2002/07/01 15:34:20

몇년전에 누구인가가 저한테 한 말이 기억나네요.

&lt;&lt;야심을 가져라!&gt;&gt;
&lt;&lt;좀도적이 영원히 큰 부자가 못된다.&gt;&gt;

영이 (♡.176.♡.221) - 2002/07/01 21:02:48

^^ , 네 , 동감입니다.

22,94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3
63339
영이
2002-07-01
2
946
꽃나래
2002-07-01
0
929
청사초롱
2002-07-01
2
1234
꽃나래
2002-07-01
1
709
돌이
2002-07-01
2
824
단 비
2002-07-01
2
871
영이
2002-07-01
1
749
돌이
2002-06-30
2
826
단 비
2002-06-30
1
908
jade
2002-06-29
1
1037
단 비
2002-06-28
1
953
김은영
2002-06-28
2
815
열정과냉정
2002-06-28
1
855
최햫화
2002-06-28
0
737
돌이
2002-06-27
1
649
가은이
2002-06-27
1
921
단 비
2002-06-27
1
1030
단 비
2002-06-27
1
1025
김은영
2002-06-27
1
748
김은영
2002-06-27
1
1135
단 비
2002-06-26
1
1039
단 비
2002-06-26
1
1232
광수
2002-06-26
0
750
돌이
2002-06-26
2
952
배영미
2002-06-19
0
904
청사초롱
2002-06-19
2
846
꽃나래
2002-06-18
3
1096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