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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진아의 기다리는 사랑 그리고 그 아픔&흔들리는 사랑 그리고 그 모순...(챗팅사랑-한 남자의 러브레터를 받구의 후편)

jade | 2002.06.12 15:29:27 댓글: 1 조회: 958 추천: 2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526
    녹차님의 쪽지를 받구 전번에 올린 챗팅사랑중에 생략되였던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써봅니다~
    이 여름에 시원하게 느껴지는 녹차 마시면서 읽어보세요~^^*
    어릴때부터 혼자 사모했다던 부대에 있는 연하남자의 순수한 감정에 감동되여 멀리둔 사랑의  힘듬을 생각치도 않구  진아는 첫 사랑을 하게 되였어요.연하인 남자에게 진아는 보이지 않은 사랑을 누나처럼(?) 남자가 필요한 보이구 느낄수 있는 많은것을 해주었어요...둘은 약속했어요~2년후의 제대까지 그를 기다리고 남잔 여자에게 남들처럼 못해주었던 것을 배로 느끼게 해주겠다고...
    제대가 2년넘은후에 ...기다림이 끝나고 그동안 쌓았던 모든것이 첨 만나는날 진아는 분명히 남자가 뭔 이유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에 대한 약속이 남자의 눈속에서 읽을수가 없었어요.갈라지자는 말이 필요없이 그의 눈에서 왜 그것을 읽을수가 있었는지 묻지도 않은채 헤여졌어요.사랑하면서의 첫 만남이였지만 3마디,반시간으로 끝(?)을 맺었어요...
    후에 안 일지만 만족인 남자의 어머니가 민족 차별루 여잘 만나보지도 않고 반대함으로 고분~고분 말잘듣는 남자인지라 진아를 포기하는 길을 택했죠.몇년지나구 나서 얼마전 남자가 여자에게 한말"여태껏 살면서 아니 한평생 젤 미안하게 여긴것이 부모가 아닌 너였어.우린 다시 시작할수 없어?...".말끝나기도 전에 진아는 "그럴수는 없어..." 상처주었던 그의 성숙된 고백을 거절했어요.진아는 서로가 못본 몇년사이에 넘 많이 변해 가까이 하기엔 넘 멀다고 느껴졌던거예요.
    얼마전까지만해두 진아는 한 남자를 기다리고 있었어요.아니,지금도라고 말해야 되는지....
    3년전 맘이 많이 외로울때 진아는 동창을 통한 파티에서 PLAYBOY같은 남자를 알게 됬어요.얼마후 남자의 로맨틱한 프로포즈에 감동되여 두려운 사랑이지만 많은 고려끝에 사랑할 맘 준비가 된 진아를 남자는 그 맘을 모른채로 프로포즈에 지쳐서인지 배신했어요.이젠 진짜루 사랑을 다시는 안믿겠다구 맹세하구 사랑의 상처투성인(?) 진아는 그 곳을 떠났어요.가끔가다 친구들한테서 진아가 떠난후남자는 뒤늦게 진아의 진정한 맘을 알구 그 배신을 후회하고 있다구 들었어요...
    전처럼 세월이 그 아픔을 지워주리라 여겼는데 짧은 만남이였지만 그 남자가 잊혀지지 않았어요.반년넘은후에 그 남자가 외국에 간후 후회하는 맘의 편지,전화로부터 끊어졌던 그 인연이 다시 매듭이 이어졌어요...그 때 그 친구가 진아에게 한말--3년을 기다릴수 있는지?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이 진아는 선뜻이 답했어요...꼬~옥 그날을 기다린다구... (이젠 기다림에 선수(?)가 되서인지, 한다면 꼬~옥 하는 진아여서 그런지 아니면 자기를 보호할줄 모르는 바보라서 그런지...^^)
    그 기다림이 2년이 넘었구 년말이면 약속한 그날이 올거라 하루 하루를 손꼽아 헤아리고 있는데 기다림의 그날이 남자의 전화로부터 없어졌어요.약속의 날을 연기해야 될거 같다구... 근데 언제라구는 딱히 말 못하구...
    년말이면 진아는 4년을 그이와 한번두 못만난거구 3년이 넘는 기다림이였는데 그 기대가 완전히 남자의 노력(?)이 부족함으로 깨지는거 같앴어요.그동안 얼마나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왔는데...그나이에 아직도 남친구가 없는게 이상하다는 눈길...친구들의 결혼식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쓸쓸한 여자의 모습...
    더 기다려야 되는지, 연기된 시간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이제는 정말 여자의 기다림이 종을 칠려는지 많이 방황(?)하구 있을때 받기 힘든 조건(?)이 아주 좋은 남자L가 프로포즈 했어요...이런시기에 핑계좋게 다른 친구들은 그 프로포즈를 넘 부러워 받을수 있겠지만...진아는 사랑이 아닌 조건만 잇는 그런 사랑을 할수가 없어서 고려하지두 않구 거절했어요.(이런거 보면 아직두 사랑순수를 믿구 있는 계산할줄 모르는 바보같은 고집이 센 여자라 생각하시겠죠?)일에 화끈한 성격인 진아지만 정에 대해서 갈팡질팡할땐 아무것두 받아드리지 못하는거죠.이젠 그 기다림이 마지막 사랑이 되겠다는 생각을 얼마나 오래 해왔었는데도 마다하구 충실하구 노력해왔었는데두 마다하구 진아한테 왜 이런일만 나타나는지 이젠 정말 너무 지치고 힘들어했어요.한 상처가 낳을려면 잇달아 다른 상처가 끊임없이 찾아오고...또 더 기다리면 힘들었던 기다림뒤에는 더~욱 큰 행복이 올것이라는 기대를 두고 기다려야 되는지 아니면 사랑을 멀리 해야 하는지..
사랑을 다시 찾긴 힘든 나이(?)라구 여기는 진아가 이런 기다림의 끝이 미지수인 사랑을 계속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이제라도 ...
     진아의 기다리다 지치고 기다리면서 방황할때의 러브스토리입니다.
=========================================================================================
*준하씨에게 글을 보내면서...
  위의 글은 진아가 얼마전에 썼던 글인데 원래의 제목은--"기다리는 사랑 그리고 그 아픔"이였어요..
  준하씨를 알게 되고 이 글을  보내면서 글 제목이 길어졌어요....
  "기다리는 사랑 그리고 그 아픔&흔들리는 사랑 그리고 그 모순... "으로
  

ps:진아가 젤 좋아하는 노래는 김종환의 "사랑하는 이에게"
     ........우리는 남들처럼 이별하지 말아요.나혼자 지내봐서 알아요.
     혼자가 얼마나 외로운지 살면서 얻은건 당신 하나 뿐이죠.난 정말 행복해요.당신을 사랑해요...    
     진아가 결혼 하는 그 날에 이노랠 부르고 싶어 실은 많이~ 연습했어요...
     언제 진아의 노래연습이 끝나고 진정으로 부를수 있는지^^ 준하씨????

* 네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6-24 10:27)
추천 (2) 선물 (0명)
IP: ♡.160.♡.2
연이 (♡.113.♡.163) - 2004/02/28 16:38:39

ㅎㅎㅎ 진아씨의 기다리는 마음이 어떤지 이해가 가요..
저랑 넘 비슷하네요.저두 기다림속에서 아픔을 당했어요
.준하씨가 진정한 사랑이라면 이렇게
진아씨를 힘들게 안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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