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가지만

화이트블루 | 2018.11.03 13:36:36 댓글: 9 조회: 634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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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라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나름 매력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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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줌 (♡.57.♡.207) - 2018/11/03 17:28:19

가을은 이래서 쓸쓸한가 봅니다,
나뭇닢들이 떨어져가서..

그런데 그게 또 가을의 매력이 아닐가
싶어요 ㅎㅎㅎ

화이트블루 (♡.69.♡.49) - 2018/11/03 19:18:30

삼십대가 넘고 여유가 생기니 고개들어 요론사소한것에 계절의 변화무쌍 과 하늘 구름 노을 등에 시선을 조금씩 머무면서 변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네요 ㅎ

아이줌 (♡.57.♡.207) - 2018/11/03 19:48:54

짧은 글에 많은 느낌이 담겻군요 ㅎㅎㅎ
얼어터지는 겨울은 어찌 탈가요,쌩생 미끌어 다닐랑가요

아이줌 (♡.57.♡.207) - 2018/11/03 19:54:10

아, 이말한다는게

人生无常

화이트블루 (♡.69.♡.49) - 2018/11/03 23:10:26

经典语录~

carpe (♡.196.♡.250) - 2018/11/04 23:41:10

가지는 앙상한데 다양한 색들이 격조가 있네요 ^^ 나이가 들어서 느끼는건데 도시에서 아름다운 색을 느끼려면 부자동네로 가야한단걸 알게되고 서글퍼졌습니다 ㅋ

화이트블루 (♡.71.♡.157) - 2018/11/05 10:17:04

같이 늙어갑시다 ㅎ

더하얀 (♡.70.♡.50) - 2018/11/05 21:48:12

크~
--뿌리는 하나인데 가지마다 제맘대로 뻤었어요~~
~~~딱 우리 동포열분처럼ㅋㅋ
~~~어디에 어떻게 살든
항상 행복하세요^~^

화이트블루 (♡.71.♡.157) - 2018/11/05 23:59:29

더하얀? 혹시 수연이님 아니신겨 ㅋ 마쟈를 입엇둥?
님두 어디에 계시든 꼭꼭 행복하슝 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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