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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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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
0 |
48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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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8 |
92061 |
가을에 피는 꽃들도 생각보다 많고 이쁘네요.한국은 집들이 제마끔 특색이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높은 아파트는 저의 일산에 킨텍스 근처에 있는 거래처 사장님네 집하고 닮았네요.50층은 되여보이던데 아파트 단지가 모두 높은 고층으로 되여 있었습니다.
구경잘 하고 갑니다.
이번에 한국 들어와서 저렇게 높이 지은 아파트들이 넘 많이 보여서 깜짝 놀랏답니다..
엘에이는 땅이 넓어서 그런지 하우스들이 많고 고층건물들이 잘 없엇거든요..
저 높은 고층아파트가 일산SBS 바로 옆에 잇답니다..
저도 일산 킨텍스전시장에 한번 갓다왓엇어요...
가을은 참 좋은 계절인거 같애요..
특히 올해 가을은 저한테 넘 의미잇는 계절같애요..
한국은 자주 가는편은 아니지만 매번 갈대만다
건물 디자인이 전통빼고도 다양하게 되있더라고요
지금 무석도 해바라기 꽃 한창피고 있는데
가보기 안되네요 ㅎㅎㅎ
덕분에 구경잘하고 감니다.
사진을 잘 찍으셨네요...
어쩜 사진으로만 보셧는데 이리 잘 아실가요?
저도 의문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여서 다시 알아보고싶엇거든요..
왜 저렇게 산을 깎아서 지어야 햇엇는지?
왼쪽 두줄은 그런대로 다 지어가지고 분양중이던데 오른쪽 두줄은 먼가 문제가 생겨서 공사중단햇다고 들엇거든요..
옆에서는 망햇다는 말도 하던데 암튼 무지 궁금해납니다..
이 동네에 다 지어놓고 분양이 안되서 쓸쓸하게 비여잇는 빌라들이 꽤나 많이 보이더군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살짝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저 산에 집을 지은 이유는 아마도 땅값이 저렴해서 일겁니다.
루쓰님은 분석전문가답네요..
어쩌면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핵심만 짚어서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우리 후대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 산위에 집을 지은 분은 자기 생각만 하신 분 같애요..코앞의 리익만 추구하는 그런 분이요..
루쓰님같은 분이 좀 더 많아야 하는건데..ㅎㅎ
하하..분석전문가 답다니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동네 나그네 입니다.그냥 견해만 피력했을 뿐 입니다..ㅎㅎ
저도 산에 지은 집은 집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왜 저렇게 산을 깎아서 지어야 했는지 의문이 많이 갔는데 설명을 잘해주셔서 금방 알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인간은 후대들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눈앞에 이익에만 급급하다보니 안타까운 일들이 많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산동신사님: 참 겸손하신 것 같네요..
댓글 달고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https://m.news.zum.com/articles/86161409?cm=front_news_text_2&r=1
이런 뉴스가 뜨네요..
지구가 몸살을 제대로 앓는듯 합니다. ㅠㅠㅠ
아..저 뉴스를 보니 참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여기저기 자주 일어나는 지진은 어쩌면 지구가 많이 아프다는 무언의 암시가 아닐가요?
우리가 무식하게 지구를 힘들게 하여서 벌을 받고잇는거 같기도 하네요..
제 친구는 딸한테 넌 시집가지 말고 연애만 하고 살고 애는 절대 낳지 말라고 그런대요..
우리 후대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미래가 두렵다고요..
머 틀린말은 아니지만 또 너무 잎서가는 같기도 하고..암튼 본인의 선택에 맡겨야죠..
진짜로 우리가 후대들한테 많은 짐을 지워주고 잇능게 아닐가 생각도 됩니다..
지금이라도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거 같네요..
루쓰님~~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당
역시 고수는 다르네요~
시진도이쁘게 찍으시고.
저는 왼지 저참외가 탐나네요. ㅎ ㅎ
하하..사진 괜찮게 나온건가요?
칭찬해주시니 아침부터 헬렐레 하고잇답니다..ㅋㅋ
근데 가을 참외 먹어봣는데 보기보담은 맛이 별로엿답니다..ㅎㅎ
참외는 가을에 나와야 정상인데 우리이곳에서는 5월달에 하우스재배로 나오는데 겉은 생것같은데 먹으면 너무 달고 맛있습니다. 인젠 과일도 하우스 재배로 당도도 얼마든지 조절할수 있는 세상인거 같네요.
인간에게는 자연산이 좋다는것을 모두 알겠지만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지금 세상인거 같습니다.
동네가 참 운치가 있네요.
이 동네 마음에 드네요.
제가 좋아하는 해바라기를 또 이렇게 이쁘게 찍어주셨네요.
근데 마지막 타운하스는 좀 느낌이 안좋네요 ㅋㅋㅋ
저는 그래도 자연스러운게 좋아요.
동네구경 잘 하고 갑니다~
나중에 저 언덕위의 동네와서 살아요..ㅎㅎ
이 동네 산도 가깝고 호수도 가끼워서 근지 공기도 좋고 조용해서 넘 좋아요..
저도 저 타운 하우스 별로엿어요..그냥 공짜로 살라고 해도 시르네요..웬지 살짝 느낌이 안 좋죠?
평소에 잘 관찰하시고 다니는것 같습니다
동네 구석구석 운치있는곳 잘 찾아다니고 사진도 너무 멋지게 잘 나왔네요
아래쪽 흐드러지게 가득 핀 분홍꽃들이 참 이쁩니다
요즘 사진에 갑자기 흥취가 생겨가지고 머든지 신기한게 보이면 카메라부터 들이대곤 한답니다..ㅋㅋ
그리고 또 동네가 너무 이쁘니까 저절로 찍고싶게 만드네요..
여행벌님도 이쁜 꽃 좋아하시네요..저도 유독 핑크색을 많이 좋아해서 저 꽃이 너무 앙증맞고 이뻣답니다..
근데 저 꽃이름 알앗더랫는데 생각이 안 납니다..ㅠㅠ
동네가 좋습니다 를 하면서 내려 오다가
맨 아래 건물은 좀 그렇네요 ㅎㅎㅎㅎ
하하..건물이 좀 그렇죠?
어쩌면 분양이 안될거 같애서 마음이 좀 그렇네요..
저 산에다 다른걸 하던지 할거지 집을 이상하게 지어가지고..분양이 안되면 저 아름다운 동네에 애물단지로 될가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