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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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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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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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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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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28 |
4 |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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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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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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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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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토끼님 |
2023-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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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요 |
2023-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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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요 |
2023-11-26 |
1 |
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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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요 |
2023-11-26 |
5 |
358 |
우리 아파트단지안에서 매화꽃이 만발한걸 요 며칠사이에 본거 같애요..
매화가 산뜻하고 매혹적이네요.
흠냐
그리움으로 기다림
그 설렘으로 깊이 심취되어
매화의 감미로운 사랑이야기를
수줍은듯 엿듣고싶다
사랑하며 그리는 나
하얀향기 마음에 스미는
매화가 피면
영영 네곁을 떠나지 않으리
매화 / 서정주
매화에 봄 사랑이 알큰하게 펴난다
알큰한 그 숨결로 남은 눈을 녹이며
더 더는 못 견디어 하늘에 뺨을 부빈다
시악씨야 하늘도 님도 네가 더 그립단다
매화보다 더 알큰히 한 번 나와 보아라
매화 향기에서는 가신 님 그린 내음새
매화 향기에서는 오는 님 그린 내음새
갔다가 오시는 님 더욱 그린 내음새
시악씨야 하늘도 님도 네가 더 그립단다
매화보다 더 알큰히 한 번 나와 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