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찾은 봄

bus511 | 2009.03.22 09:59:31 댓글: 17 조회: 410 추천: 9
분류동물 https://life.moyiza.kr/picture/1727641
간만에 여유시간이 생겨서 뒷산에 가보았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제가 카메라만 들면 날씨가 흐려집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힘겹게 산에 올랐는데 오히려 피곤이 풀리는것 같습니다.
신선한 공기+조용한 환경=피곤풀림?ㅎㅎ

아직은 이른 봄이라 겨우 몇가지 건졌습니다.
퇴근할때 보니 길옆에 개나리도 피여있었는데 여긴 개나리가 없나봅니다.



이꽃?은 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크기가 쌀알보다 조금 더 큽니다.
하지만 온실의 화초보다 향기는 더 짙은것 같았습니다.^^





양지바른쪽에 나뭇잎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이제 피면 단풍들때까지 쭈욱~ 행복하겠죠?^^;;






모래쯤이면 피여날듯....






싱그러운 풀향기가....






처음 보는 넝쿨?입니다.





가시나무도 잎을 피우기 시작했네요.
가시끝이 예리하죠? 여기 찔리면 좀 아플듯...ㅎㅎ
뭐라구요? 피도 나올것 같다구요? 글쎄요..ㅎㅎ






가시나무에 비해 훨신 온순해 보이네요..^^







낙옆을 헤치고 빼~꼼~~





이 나무에서 노란꽃이 필듯....




여기는 아직 봄을 찾기가 좀 어렵네요..

추천 안해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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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여자 (♡.0.♡.218) - 2009/03/22 11:27:58

여긴 아직 좀 더 잇어서 보일것 같네요~ㅋㅋ

추천 날리지 말라면 비추만 날리고 갈께요~ㅋㅋ

죤 주말 보내세요~

bus511 (♡.222.♡.138) - 2009/03/22 12:15:39

착한여자님,감사합니다.
닉네임답게 추천을 날리셨군요.
들려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좋은 주말 보내셔야 합니다.^^;;

lizaiming (♡.236.♡.73) - 2009/03/22 23:49:08

찾아오는 봄 참 특기 하네요..잘 보구갑니다.......

수박 (♡.85.♡.118) - 2009/03/23 09:02:51

이제 막 봄 시작하자고 하구만 ㅎㅎㅎ
발자국 남기고 감니다.

bus511 (♡.37.♡.138) - 2009/03/24 19:46:19

안녕하세요,수박님,
오늘 회사 뒷산에 진달래꽃이 피였더군요.
날씨도 맑았고 바람도 없어서 좋았는데 장비가 없어서...ㅎㅎ
발자국 감사합니다.^^

보고 싶어 (♡.211.♡.140) - 2009/03/23 09:22:41

봄이 서서히 찾아오네요 ㅎㅎㅎ
잠시 들렸다가요 ~~~^^

bus511 (♡.37.♡.138) - 2009/03/24 19:48:28

안녕하세요,보고싶어님.
요즘은 워낙 바쁜시대라 계절변화에도 많이 무감각해 진것 같습니다.
잠시 들리신데 대해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루비 황 (♡.163.♡.111) - 2009/03/23 10:18:06

버스님~ 봄은 타시나봐요~
자상하게 올려 놓은 사진들..자세히 보고
그냥 갈라니..ㅎㅎ 이건 아니다 싶어서
감사에 말 남기고 갑니다.
버스님 덕분에..새콤한 한주를 보낼거 같애요.
^^ 이번한주도 수고하세요~

bus511 (♡.37.♡.138) - 2009/03/24 19:50:04

항상 감사합니다. 루비황님,
님께서는 새콤뿐만이 아니고 새콤달콤한 한주가 되시길~~^^;;
추천 역시 감사합니다.

흑석 (♡.214.♡.45) - 2009/03/23 14:33:15

그쪽은

이쪽보다

쪼까 봄이 빨리 오나 봅니다....

bus511 (♡.37.♡.138) - 2009/03/24 19:51:39

사실 봄은 항상 제시간에 찾아 오겠지만 조급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흑석님,

옥란화 (♡.209.♡.68) - 2009/03/24 14:13:08

낙옆을 헤치고 빼~꼼~~

bus511 (♡.37.♡.138) - 2009/03/24 19:52:55

옥란화는 높은데서 피니까 무었으 헤칠 필요없이 그냥 빼꼼하시면 되겠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아이야 (♡.58.♡.122) - 2009/03/24 18:39:37

서명이 더 고와요 ㅎㅎㅎ

123456789

bus511 (♡.37.♡.138) - 2009/03/24 19:54:15

사진이 별로라는 말씀으 에둘러서 표현하셨군요...아야님,ㅡ,.ㅡ
123456789라도 추천만은 감사합니다.^^;;

bus511 (♡.37.♡.138) - 2009/03/24 19:55:54

lizaiming님,
해마다 찾아오는 봄이라지만 항상 특이한게 끌리는것이 설레이는 봄인가 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봄그림 (♡.215.♡.146) - 2009/03/27 16:25:07

봄이두 왓습니당 ~헤헤 ~

피뜩보면 평범한 것 같은 식물들 일케 찍으니 새로운 희망이 보이는듯한 향기가 물씬하네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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