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블러셔 하나로 날씬한 메이크업연출

꼴까닥 | 2014.01.11 07:31:23 댓글: 0 조회: 89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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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극단적이다. 그것은 '뷰티'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이크업 중 대부분이 현실에서 연출하기엔 다소 부담감이 따르는 과도한 메이크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슈들을 모두 놓치기엔 그 속에 너무나도 소중한 알짜배기 정보들이 가득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성형 메이크업'이다. 포토샵으로 보정한 듯한 잡티 가리기부터 실제 성형을 한 듯 눈을 곱절로 커 보이게 하는 아이메이크업까지 종류와 방법도 다양하다. 그리고 놀라운 성형수술에 가까운 메이크업 비법들 틈에서 교묘하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 오늘 소개할 '다이어트 메이크업'이다. 모르면 몰랐지 한번 알고 나면 절대로 포기 할 수 없는 마성의 '다이어트 메이크업 법'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날씬한 탑 모델들도 여자인지라 다른 모델보다도 더 날씬해지기 위해, 날씬해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일부는 반대로 볼 살을 통통하게 보이는 메이크업을 하기도 하지만 역시 '다이어트'는 만국 공통어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공통으로 적용된다고 해도 모델의 얼굴과 우리네 얼굴은 다르다는 것을 슬프지만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 80~90년대의 어색한 아이메이크업에서 현재의 '음영 메이크업'에 오기까지 한참이 걸린 이유는 우리의 눈 구조와 다른 서양인의 눈과 아이메이크업 법을 따랐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동양의 뷰티 브랜드와 시장이 성장하고 동양미의 기준이 되는 아시아스타 즉 한류스타들이 인기를 끌면서 우리는 서양인이 아닌 같은 동양인, 우리의 스타들을 닮길 희망하고 그들의 메이크업을 따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아가 그들의 메이크업을 따라하되 나에게 맞는 나만의 메이크업 법을 생각하게 된다. 서양인과 달리 얼굴에 큰 굴곡이 없이 대체적으로 둥근 동양인은 음영이나 셰이딩 등 그림자 메이크업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잘만하면 큰 효과를 보는 것이 바로 이 그림자 메이크업, 다이어트 메이크업으로 불리는 셰이딩이다.

그 동안 많은 셰이딩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가장 만족도가 높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셰이딩용으로 브라운 컬러의 블러셔를 구입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불편하더라도 크기가 큼직한 것이 사용하기 편하다는 것을 알 것 이다. 크기가 큰 블러셔는 브러시를 굴리기에 편하다. 작은 크기의 블러셔는 브러시의 일부분에만 묻어나기 때문에 브러시에 골고루 묻어나게 할 수 있는 브러시 보다 큰 사이즈의 블러셔가 적당하다.

특히 얼굴에 사용하는 모든 브러시는 구입과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예뻐지기 위해서 구입한 물건이 되려 피부를 상하게 하는 수도 있으니 말이다.

브러시를 고를 때는 브러시 모가 몸통에 고정되어 있는 부분과 끝부분의 굵기가 달라야 한다.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모가 피부에 자극을 적게 주기 때문이다. 구입시 매장에서 테스트를 해 볼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를 해보는 제품임으로 얼굴이 아닌 목, 손바닥, 손목 등 피부가 약한 곳에 해보는 것이 좋다. 브러시는 최소 일주일에 1~2회 정도 꾸준하게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세척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화장품 자체를 변질 시키기도 하고 피부에 세균을 옮기기도 한다. 화장품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브러시 세척액, 샴푸 등을 구입해 깨끗하게 세척하고 모발에 사용하는 샴푸로 한번 더 세척한 뒤 거꾸로 매달아 물기를 말끔히 제거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주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같은 브러시를 2개 정도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셰이딩: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얼굴 윤곽을 피부보다 한 톤 진하게 표현해 명암 효과를 주는 것

브러시에 많은 양의 파우더가 묻었다면 티슈나 손바닥 위에서 가볍게 둥근 원을 몇 차례 그리면 양이 조금 줄어든다.

대게 이런 셰이딩용 블러셔를 브론저(Bronzer)라고 많이 부른다. 브론저는 햇빛에 그을린 듯한 일명, '태닝'메이크업용 화장품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대부분의 브론저는 펄을 함유하고 있다. 펄이 함유됨으로써 보다 자연스럽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과도하게 사용하면 광대뼈가 부각이 되거나 통통하게 보이는 등 단점이 부각될 수 있으니 양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다행히도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펄이 전혀 없는 매트한 타입의 브론저다.

얼굴에 바를 때는 구레나룻 뒷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채워줘야 바람이 불어도 경계선이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다. 아이라이너를 그릴 때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는 것처럼 구레나룻 뒷부분을 꼼꼼히 발라준다.

구레나룻을 꼼꼼히 채우고 나면 브러시에 묻어있는 블러셔 가루들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 이때 블러셔를 다시 묻히지 않고 광대뼈 부분까지 두어 차례 쓸어준다. 같은 방법으로 턱 끝에서 목까지도 쓸어내려 준다. (조금 진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블러셔 가루를 묻힌 뒤 티슈나 손바닥에 원을 그리며 조금 덜어낸 다음 사용하면 된다.) 보통은 턱선까지만 쓸어 내리고 마는데 턱선에서 목 중간까지 이어서 쓸어 내려줘야 경계선이 생기지 않고 자연스럽다.

셰이딩을 해주기 전과 후의 차이가 확연히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광에서는 좀 더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 다시 한 번!

구레나룻을 꼼꼼하게 채우고, 턱선에서 끝내지 않고 목까지 쓸어 내려준다.

* 플러스 TIP.

블러셔를 이용해 코를 살짝 높여보자.

손가락이나 작은 브러시를 이용해 사진과 같이 선을 긋는다.

그런 다음 깨끗한 브러시, 손가락을 이용해 문질러 주면 자연스럽게 그림자 효과가 생긴다.

확실히 코와 턱에 셰이딩 효과를 주니 얼굴형이 갸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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