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메이크업리스트

가시버시 | 2012.01.07 12:00:51 댓글: 0 조회: 1797 추천: 0
분류미용·정보 https://life.moyiza.kr/lifetips/1485306
들어가면서 

이제 한창, 대학교 새내기 분들이 바쁘게 변신을 준비 할 시기가 아닐까 해요 :)
요즘엔 워낙 빨리 색조를 시작한다지만, 그래도 정식으로, 여대생으로 화장 시작하는 느낌은 남다르죠!

이렇게 이제 막 새내기가 되시는 분이나, 혹은 새로 화장을 시작하는 왕초보 분들께
소소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 봅니다.

저는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위주로 한번 이야기를 풀어 볼까 해요 :)



작성기준과 염두할 사항

테마가 메이크업 초보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이퀄리티나, 예쁜 정도로 리스트를 작성하진 않을거에요
물론 예쁜 것들을 추천하긴 하지만, 명품까지 다 고려해서 고르면 아무래도 말이 달라질거구요.

사실상 이제 막 화장을 시작해야 하고 아무것도 없는 분들을 위한 팁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최대한 현실적이어야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 초보자 시각 위주로 제품을 골랐어요 

1. 가격이 저렴한가? 
2. 보편성 (많은 사람이 만족할 만한 색상이나 구성인가?)
3. 제품력 입증 (입소문이 나거나 직접 사용해본 제품 위주)
4. 최근의 이슈 or 주목을 받은 제품 
5. 접근성(구하기 쉬운가?) 

이렇게 우선 순위 기준을 정하면서 골랐어요 :)

또한 조금 가격대가 비싸서 부담스러운 제품도 나올 수 있는데요,
이런 제품들은 아무리 초보자라도 누구나 로망을 갖는 핵심 아이템이라거나, 
혹은 화장을 거의 안하는 분이라도 이것만큼은 사더라.. 
하는 제품이 있으면 가격 상관없이 추천리스트에 넣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화장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자 개성의 표현이기 때문에 모두가 같은 것에 만족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색을 처음부터 콕 찝어서 찾는건 과욕이라고 생각해요.
장기적으로 시행착오도 여러번 겪고, 시간적, 물질적인 투자를 하면서 연습하고 많이 써봐야
나만의 제품과 컬러를 찾을 수 있답니다. 

따라서 본 리뷰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권장드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립 제품은 누구나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 되는 부문인거 같아요.
화장을 거의 안하는 분들이라도, 입술은 신경써서 바르시죠:)


새내기 같은 경우는 립스틱의 뻑뻑함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엔 틴트를 많이 쓰시더라구요~

에뛰드 앵두알 틴트 : 에뛰드 틴트는 몽글한 느낌이라 바르기 쉬운 장점이 있어요.
색도 완전 진한게 아니라서 바르다가 실패할 확률이 적은 제품.


미샤 뷰티플 틴트 : 미샤의 신상으로 바르는 솔이 붓처럼 되있는 것이 특징. 틴트 특유의 건조함이 조금 덜해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나, 미샤데이를 노리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토니모리 토니틴트 : 황정음 틴트로 유명한 제품. 가격이 저렴하고 체리빛으로 붉게 물드는게 특징. 
                            베네틴트 닮은꼴로 유명하며 아주 묽어요.

베네피트 틴트 시리즈 : 베네틴트, 포지틴트, 차차틴트.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틴트의 원조 격.
                                  화장에 관심 없는 친구들도 왠지 하나씩은 사보고 싶어 하는 아이템
                                   베네피트는 디자인이 사랑스러워서 새내기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


                    

                     틴트 사용 Tip  


- 틴트는 착색이 되는 제품이고, 건조함이 특징이에요. 
  따라서 립밤과 같이 쓰거나 립글로즈를 꼭 덧발라서 코팅 해주세요.

블러셔로 연출하기 : 재빨리 볼에 두드려 바르면 블러셔 대용으로도 쓸 수 있어요. 
                                 처음에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틴트 하나로 입술화장과 볼화장을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도 좋답니다~ 
                                 대신 볼에 쓸 땐 속도를 아주 빠르게 잘 펴줘야 얼룩이 생기지 않아요 :) 


 





틴트밤이나, 틴트스틱은 기본적으로 틴트와 느낌이 비슷하지만 좀더 바르기 편해요
물 타입의 틴트가 얼룩이 잘 진다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들이에요
또한, 틴트보다 건조함이 많이 적은게 장점이에요 (대신 지속력은 틴트보다 약간 약해요)

틴트 밤은 손으로 떠서 바르고, 틴트 스틱은 립스틱처럼 되어있어 손에 안묻혀도 되지요~
이니스프리와 어퓨 제품이 스틱에 속하는 제품이에요 :)  


에뛰드 매직 틴트밤: 가격이 저렴하고 입소문을 타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체리빛 선명한 편입니다.

토니모리 틴트밤 : 가격이 저렴하고 보이는 색과 다르게 입술에선 붉게 나와서 신기한 아이템이에요~
초록색이라고 초록틴트가 아니라는 사실! 색은 붉은색으로 굉장히 선명하다고 하네요~

이니스프리 컬러 체인지 틴트 :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촉촉하면서 색이 자연스러운게 장점.
한정으로 나왔었지만 인기가 많았던지라 다시 나왔어요. 
이것 역시 색이 변하기 때문에 노랑이나 보라도 자연스러운 보통 틴트색으로 나와요 :)  추천 컬러는 망고.

어퓨 키써블 틴트 스틱 : 틴트 스틱중에 가장 무난하게 잘 썼던 제품. 이니스프리와 다르게
조금 더 견고해서 사용이 좀더 편해요
MAGIC 컬러는 체인징 컬러 (개인차에 의해 입술에 다른 색으로 발색) 이고
나머지는 보이는 대로 발색이 됩니다. 추천컬러는 오렌지, 스칼렛. (아래 리뷰는 매직컬러입니다)







립앤치크는, 손으로 바르는데 이름에서 처럼 입술과 볼에 동시에 쓸 수 있어요 :)
립스틱은 아마 화장하는 여자라면 1순위로 로망을 갖게 되는 제품일거에요 ㅎㅎ

요 카테고리에 유난히 비싼 제품이 많은 이유는,
다른거 다 안사도 립스틱은 하나 꼭 챙겨서 쓰는 분들도 꽤 있기 때문이에요 :)
그만큼 처음에 시작할때는 색조 화장에서 립제품을 1순위로 생각한다는 뜻이겠죠?



어퓨 립앤치크 4색 : 한 제품을 4개로 나누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요. 
                             어퓨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  

에뛰드 엔젤키스 립앤치크 : 디자인이 예쁘고 색상이 인기있는 컬러들이라 만족했던 제품.

토니모리 키스러버 립스틱 : 로드샵 립스틱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립스틱 라인.
촉촉하며 색이 예쁘고 밀착력이 좋아요
추천컬러는 코코베이지, 스프링오렌지, 밀키피치. 피치레이디 등등 (제가 코랄덕후라 ^^;;)

스킨푸드 비타톡 립스틱 : 립스틱 치고 전혀 뻑뻑함이 없는게 장점. 
새내기들이 립스틱을 산다면 가장 편하게 쓸 수 있을 제품
립스틱이라기 보다는 색이 잘 나오는 립밤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촉촉하고 자연스러워요. 색이 다양한것두 장점.

어퓨 플라워 립스틱: 저렴한 가격이 장점. 처음 립스틱을 살 때 부담없이 살 수 있을 제품.

디올 립글로우 : 립스틱..이라고 하긴 애매한 제품. 
보기엔 반투명한 립밤인데, 입술에 얹으면 혈색을 살짝 주는 센스 아이템
케이스가 예쁘고 색도 사랑스러워서 인기가 많아요. 데일리 메이크업의 대표 아이콘이자  화장 초보자들의 로망. 
화장 잘 안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1순위 제품이기도 합니다 +_+

MAC 립스틱 기디 : MAC립스틱은 전반적으로 매우 핫 해서 사실 초보자에겐 좀 부담스럽기도 하죠
 (심지어 매장 언니들의 포스도 장난아님..) 
하지만 "기디"는 MAC에서도 아주 자연스럽고 촉촉한 컬러라 초보자들의 인기 아이템이에요.
20대의 메이크업 홀릭이라면 누구나 관심갖는 MAC립스틱 이기에, 한번쯤은 써 보게 될 아이템.


안나수이 G400 : 보기엔 부담스러운 빨강인데 발색은 매우 청초한 체리빛으로 나오는 새내기표 아이템.
새내기에게 색이 나는 립스틱을 선물한다면, 머리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 
안나수이 제품은 디자인도 여성스럽고 매혹적인 장미 향이 난답니다 :) 



 




이렇게... 화장 시작하고 처음엔 립제품에 한없이 홀릭하게 됩니다

사실 화장 오래 하신 분들 중에서 립 마니아 분들이 꽤 많으세요.
우리나라는 메이크업을 투명하게 하는 문화가 아직은 강해서, 눈화장은 안해도 립은 챙기는 분이 많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어느정도 립 제품에 자신이 붙으면 자연스럽게 눈 화장에 관심을 갖게 되실 텐데요.
인상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신 시켜주는 아이라이너 차례입니다.


아이라이너도 타입이 여러가지인데, 초보자가 가장 그리기 쉬운 라이너는 "펜슬" 형태에요
다만 펜슬은 잘 번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라기보다는 원래 퍼트리면서 쓰는 라이너가 펜슬라이너에요)
하지만 첨에 그리지도 못하는데 리퀴드나 젤을 사면 오히려 효율이 없다고 생각해요.

첨엔 저렴한 펜슬 하나로.. 아이라인은 이런 모양으로, 이정도 그리면 되겠구나.. 
하는 감이라도 익히셔야 젤을쓰던 리퀴드를 쓰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위의 리스트는 펜슬 중에서도 그나마 "덜" 번지는 제품으로 뽑았는데, 절대적인 건 아니랍니다 ㅎㅎ 


이글립스 아이라이너 : 원랜 7천원인데 3천원대 세일하는곳이 되게 많아요.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
                                 펄감이 예쁘고 제가 써본 펜슬중 가장 덜 번지는 제품이에요
                                 레트로카키나 빈티지 브라운을 추천드립니다 :)

삐아 아이라이너 : 이글립스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가격도 원랜 9천원인데 
                           역시 3천원대로 세일 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다만 컬러가 좀더 튀는게 몇가지 있구요~ 초보자 용으로는 피버/ 앤티크 브라운을 추천드려요 

스킨푸드 해조 아이라이너 :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쉬운 제품인데, 너무 부드러워서 전 이글립스를 더 좋아해요 (얘도 무르긴 하지만 ㅋㅋ;)  매니아층이 꽤 두터운 제품이에요. 입소문도 상당하구요~ 

클리오 젤프레소 아이라이너 : 요건 써보진 못했는데.. 클리오가 아이라이너를 꽤 잘 만드는 브랜드에요. 
                                            최근 이슈 제품이라 넣었어요 ㅎㅎ



이외에 아리따움의 글리터링 아이라이너(4천원)도 가격대비 매우 훌륭하답니다~
에뛰드의 프루프 방수 펜슬도 덜 번지는 펜슬라이너로 유명해요 :) 



 





초보자 아이라이너 컬러 선택 Tip

초보자는 아무래도 스킬이 미숙해서 아이라인을 한 반개월은 번지고 돌아다닐수 밖에 없어요
저두 팬더 생활 꽤 오래 했구요 ㅋㅋ;; 점점 팁도 체득하고 수정화장도 늘어서 많이 하면 나아져요

다만 번저도 좀 덜 튀는 컬러들이 있으니 살때 참고하면 좋아요
너무 진한 블랙보다는 갈색이나 카키색을 사면, 번져도 섀도우 한거 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ㅋㅋㅋ;;; 

처음엔 딥블랙보다는, 약간 옅은 브라운이나 카키블랙 등으로 시작 해 보세요~ 






펜슬에 어느정도 익숙해 지셨으면, 아무래도 좀더 깔끔하게 발리는 다른 타입 라이너에도 관심이 갈텐데요
젤라이너는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고 잘 굳기 때문에 차라리 저렴한걸 자주 바꾸는걸 추천드려요

아이라이너 제형중 리퀴드 라이너가 가장 번짐이 적긴 한데, 브리기가 좀 어려워요.
이걸 보완한게 아주 뾰족하게 나온 붓펜 라이너들 이랍니다 :)
초보자 대상이므로 리퀴드 라이너는 빼고 젤과 붓타입 추천드릴게요


바닐라코 젤라이너 : 꾸준한 팬 층이 있는 제품이에요. 가격도 생각보단 비싸진 않네요~ 

토니모리 젤라이너 : 가격대비 가장 효율이 좋은 젤라이너에요. 학생이나 처음 사는 분들이 가장 많이 쓰지 않을까 해요. 내장브러쉬가 없는건 6천원, 있는건 8천원이에요. 
카키블랙이나 펄 브라운, 디바그레이 추천드려요

우드버리 젤라이너 : 저는 써본적이 없지만 홑커플인 제 동생이 매우 애용하는 제품이에요 ㅋㅋ; 
카키블랙이 토니모리의 카키블랙과 또 다르게 좀더 화려해요 :) 예쁜 색상이 많은게 장점.

키스미 리퀴드 라이너 : 이름은 리퀴드인데 붓이 매우 뾰족해서 모양은 붓펜이에요 ㅎㅎ 
일제가 아이라이너랑 마스카라 퀄리티는 상당히 절대적인데.. 요즘 자제하는 분위기 이기도 하고..
어쨋든 선택은 개인의 몫이니까요 ^_^;;  
키스미 브랜드가 라이너와 마스카라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올리브영이나 온라인에서 구매가능.

케이트 슈퍼샤프라이너 : 역시 일제구요, 요 제품이 붓펜 아이라이너의 대표적인 제품이었어요.
올리브영이 서울에만 있던 시절, 지방의 친구들이 주기적으로 대리구매를 요청하던 아이템 :)
다만 색이 조금 옅고 착색이 많이 되는게 단점이에요. 클렌징시 꼼꼼히 해주셔야 하구요~
역시 올리브영,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해요~ 

토니모리 스키니터치 붓펜라이너 : 올해 일제를 줄여나가고 있어서..제가 새로 바꾸느라 쓴 제품인데
국산치고 의외로 퀄리티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기대를 별로 안했거든요 ㅋㅋ;
가격도 무난하고 얇기도 꽤 얇아요~ 좀더 굵기가 굵은거로 브라운 컬러도 있는게 특징.


젤라이너 중에선 메이블린도 퀄리티가 좋고, 아멜리도 추천합니다 :) 
에스쁘아도 좋은데 가격이 저렴이라고 하기엔 좀 비싸서 뺐어요 ㅎㅎ 
대신 에스쁘아는 듀오 구성이라 효율적.


아이라이너 제품들은 따로 정식 리뷰를 쓴게 없네요 T_T
하지만 제가 포스팅하는 메이크업 포스팅들에서 토니모리 젤라이너, 
케이트 슈퍼샤프라이너는 아주 자주 나온답니다~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아이라이너를 하면 마스카라도 해줘야 해요.. 
마스카라가 안번지게 하는 역할도 하거든요 ^_^ 
눈 아래로 시커멓게 내려오지 않게 어느정도 막아준다랄까 ㅎㅎ

마스카라는 번지지 않는게 매우매우매우 중요하죠. 가루도 날리면 안되고..  자주 바꿔야 하니 비싸도 문제고 ㅋㅋ;
(마스카라의 적정 사용기한은 3개월 입니다. 절대 6개월은 넘겨서는 안되고, 굳으면 버리세요)



미샤 4D 마스카라 : 가격을 아무리 자주봐도 또 놀라는 제품. 
이정도 가격인 마스카라가 거의 없기도 하거니와 그런 거 치곤 퀄리티도 꽤 좋아서 
학생과 새내기의 단골 아이템. 
풍성함은 좀 부족하지만 자연스럽게 번짐없이, 싸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메이블린 노란 마스카라 : 본명보다는 노랑 마스카라나 , 
보라 마스카라 등으로 불리는 메이블린 마스카라들
노란색도 있고, 보라색도 있는데.. 쓰는 색만 쓰는 팬들이 많은 제품.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고 특히 볼륨감 연출이 잘 되는 아이템.

키스미 롱앤컬 마스카라 : 마스카라 계의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는 키스미 마스카라
폭풍이 쳐도 절대 안번지는 슈퍼 고정력이 핵심으로, 여름 물놀이 시즌의 다크호스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만큼 클렌징도 어려워서 "꼭" 같은 라인의 리무버도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전용 리무버를 쓰면 쉽게 지워져요 ! 
컬링도 잘되고, 액이 가벼워서 쳐짐도 적으나.. 일제라는게 유일한 아쉬움인 제품.. 

라네즈 볼륨세팅 마스카라 : 가격대는 좀 쎄지만 요 근래 써본 마스카라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마스카라.




그외.. 데자뷰 마스카라, 크리니크 마스카라, 로레알 마스카라, 랑콤 버츄어스 마스카라등이 만족하면서 쓴 브랜드 입니다.
얘네들은 상대적으로 다 가격이 나가서 리스트에선 빠졌어요 ^_^;;




섀도우는 개인에 따라 받는색 안받는색도 너무 극명해서.. 추천은 진짜 베이직한 제품으로 들어갈까 해요 
누구에게나 실패할 일 없이 막 쓸수 있는 왕 기본 섀도우 편. 


아리따움 누드글로우 : 가격이 아주 저렴한 모노아이즈 시리즈. 
누드글로우는 은은하고 폭신한 타입이라 부담이 없어요

머스테브 스킨 :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게 조금 아쉽지만, 
스킨톤의 화사하면서 반짝이는 잔펄이 아주 예쁜 섀도우.

에뛰드 바닐라 : 펄이 전혀 없는 완전 매트한 타입으로, 바탕으로 써주기 좋은 섀도우.

미샤 NBE01 : 역시 펄이 적은 기본 바탕용 섀도우. 가격이 저렴한 것이 강점.

아멜리 리얼스킨: 아멜리는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한 브랜드로,
 가격은 보통인데 용량이 다른 섀도의 2배 이상 많은 점이 강점.
리얼스킨은 펄이 전혀 없으며 색이 정말 피부색과 똑같은 섀도우. 색감없이 번들거림만 잡는데 좋아요.
(섀도우를 안쓰면 아이라인이 찍히기 때문에, 색을 안내고 싶더라도 한겹은 꼭 써줘야 함)

아멜리 올댓누드 :  거의 살색인건 비슷하지만 약간의 광택과 펄이 있어서 살짝 화사함을 주는 섀도우.
쌩얼인척 하기에도 유용한 아이템. 하이라이터로도 사용가능. 매우 자연스러운것이 특징.

아멜리 새틀브라운: 보기보다 원래 훨 여리하게 발색되는 베이지 브라운 섀도우.
올댓누드보다는 조금 더 베이지 색감이 있고 광택이 예뻐서 누구에게나 예쁨받을 컬러.




 



약간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펄 or 색감있는 섀도우.
새내기의 특성상 왠지 발랄한계열을 좋아할 것 같아, 덜 부어보이는 핑크 위주로 선정을 해 보았어요 ㅎㅎ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드레스코드 : 2011 하반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섀도우. 
브라운에 엄청 화려한 펄이 가득.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어요 

아멜리 바닐라쇼크 : 아멜리는 펄감이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바닐라쇼크는 그중 가장 무난한 펄 섀도우이기도 해요
오렌지환타, 슈가골드, 샴페인 등도 인기컬러.

에스쁘아 선셋: 에스쁘아는 가끔 오프매장도 있어서 좀더 접근성이 좋아요 :) 
아멜리 못지 않게 에스쁘아도 펄감이 예쁜 섀도들이 많답니다.
블라섬, 선셋, 누드비치, 웜래디언스 추천

머스테브 대즐 : 역시 보기보다 훨 여리여리하게 발색되는 제품. 
펄감이 예쁘면서 색이 발랄하고 무난한 것이 장점.

이하부터는 펄감이 그리 심하지 않은 적당한 광택의 새도우들.

아멜리 럭셔리 브라운 :  포인트로 라인위로 쓸어주면 예쁜 갈색 섀도우.

어퓨 모노섀도우 CR01 :  은은한 산호빛이라 살짝 눈 두덩이에 쓸어주면 
생기를 주는 컬러. 저렴한 가격도 장점.

아멜리 웨딩부케 : 가장 오묘한 핑크색으로 입소문을 타는 섀도우. 핑크이지만 금펄이 많아서 골드핑크로 색이 나와요. 부어보인다는 몇몇분이 계시기도 해서.. 눈두덩이에 살이 많으면 살짝 피해야 하는 컬러.

머스테브 핑크미스트 : 은은하면서 차분한 핑크라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컬러.






처음에는 일일히 하나씩 사는거보다는, 여러 색으로 되어있는 제품이 더 쉬울수도 있어요.
색 조합하기가 편하니까요~
다만 다색 섀도우의 단점은 쓰다보면 쓰는 색만 더 많이 쓰게 된다는 점? 

처음에는 2~3색이 가장 적당할듯 해요 ^_^ 

4구 이상 파레트들은 중간 가격대에서 뽑다 보니까 요렇게 뽑았는데
워낙 제품도 다양하고 색 구성도 다양하니, 취향대로 고르는게 더 좋아요 ㅎㅎ


바닐라코 로만홀리데이 : 색조합이 너무 좋아서 단 2개의 컬러로도 완벽한 화장이 가능한 제품
처음 화장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사는 제품.
다만 잘 깨지니 주의해야 해요. 가루날림도 심한 편.
비슷한 색구성으로 좀더 저렴하게 바비펫에도 있어요
듀오(2색) 섀도우의 품질 자체는 어퓨의 쥬얼섀도우가 더 나은거 같긴 해요 ㅎㅎ 
로만홀리데이는 워낙 보편적인 인지도가 있는 제품. 

토니모리 트리플돔 : 3색 구성이고, 베이스컬러를 많이 배치한 센스.
가격도 무난하고 발색도 예쁘게 되는 편이라 인기가 많아요. 로맨틱 카키가 절대적으로 인기가 많은 호수.

이니스프리 미네랄 섀도우 : 이니스프리는 vvip 혜택이 큰 브랜드죠, 
주기적으로 세일을 하는 장점이 있기도 하구요. 
사실 전 색조는 에뛰드나 토니모리에서 주로 쓰긴 하는데 이니스프리에도 간간히 대박 색조들이 나와요 :) 
요 섀도는 그냥저냥 중간 정도 만족도였는데. 색구성이 좋아서 끼웠어요 ^_^ 

바닐라코 도쿄스캔들2 : 바닐라코 파레트는 가격도 좀 있고 구성도 많아서
눈화장에 관심이 어느정도 많이 생기면 써볼만 해요. 2만원대 파레트 중에서는
그래도 구성이 가장 많고 (6색) 발림성도 꽤 좋아요. 

에스쁘아 이터널 플레임 : 에스쁘아 파레트는 색구성이 명품과 닮은게 많기도 하고
펄감도 반짝반짝 영롱해서 소소하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겟잇뷰티에도 몇번 나왔었죠 :). 

라네즈 멀티 프로페셔널 섀도우 : 초보자가 덥석 사긴 좀 비싸긴 한데, 바르기도 좋고 가루도 별로 안날려서 하나 붙박이로 마련해 둘만 한거 같아요 :) 혹시 섀도우에 관심이 많이 생기면 고려 해 보세요~ 
추천 컬러는 1호 입니다 :) 










눈썹은 제대로 그리기 첨에 어렵긴 한데, 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랍니다~

초보자는 완벽하게 다듬는걸 목표로 하기보다는, 과하지 않게 주의하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짝 모양 잡는 위주로 하세요~ 

우선 윗줄은 모양을 그리는게 아니라, 원래의 눈썹을 살짝 연하게 바꿔주는 눈썹 마스카라.
아랫줄은 그리거나 채우는 방식의 제품들이에요 .


에뛰드 청순거짓 브로우 카라 : 2호보다는 1호가 좀더 자연스러워요. 2호는 염색용이라 밝구요~
아직 국내 브랜드는 브로우 카라가 다양하게 없는데, 에뛰드에서 그럭저럭 무난하게 나와있어요 :)
눈썹이 살짝 밝아지면 전체적으로 발랄한 인상이 되기 때문에 살짝 털을 빗듯이 염색시키는 제품이에요.

키스미 컬러링 브로우 :  제가 쓰는 제품으로 퀄리티가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일제라서.. 역시 안타까운데
에뛰드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잘 되는거 같아요 ㅎㅎ. 
가격차이가 있어서 아무래도 퀄리티 자이는 이해해 주어야 할듯.

미샤 아이브로우 펜슬 : 딱히 엄청 좋다기보다는. 저렴하게 무난한 펜슬. 한번 사면 3~4년은 끄떡없어요 


에보니 화방용 연필 : 이건 메이크업 제품이 아니고 미술 소묘용 연필이에요.
하지만 자연스러운 흑색, 발림성으로 메이크업에 팁좀 있다 하는 분들은 입소문으로 쓰는 제품이에요.
그냥 화방에서 천원주고 사면 되는 아주 편리한 제품.

미샤 이지드로잉 브로우 : 요건 추천이라기보다는 케익타입 브로우도 있다고 소개하려고 넣었어요.
아이브로우 브러쉬로 그리면 되구요. 사실 그냥 진하고 펄없는 섀도로 그리면 되기 때문에 저는 따로 사본적은 없어요. 섀도로 그릴때는 꼭 펄이없는걸 쓰셔야 해요.






블러셔는 생기를 주는 제품이라, 눈화장 안하는 분도, 치크는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어요 :)
치크 컬러는 얼굴톤에 따라 매치가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직접 써보면서 찾을 수 밖엔 없어요 ㅎㅎ;;

에뛰드 코르셋 블러셔 : 저렴한 가격대비 다양하고 무난한 퀄리티가 장점. 
핑크계열이 2개 겹치는데, 하얀 얼굴이면 3호 / 까만얼굴이면 4호 이렇게 써도 무난..
하지만 어울리는 컬러는 직접 매장에서 발라보면서 고르는게 최고에요 ~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 : 플래저 피치가 슈에무라 M44 닮은 꼴로 유명. M44는 국민 블러셔라고도 불리는 인기아이템.
슈에무라 블러셔는 특유의 맑은 발색이 일품이지만 가격대가 상당히 고가에요 :)
따라서 닮은꼴 저렴한 제품도 아주 많답니다 ㅋㅋㅋ;;
슈가브라운은 초보자용 섀딩으로도 좋아요.

더페이스샵 러블리믹스 치크 :  로드샵 블러셔 중 상당한 지지층을 가진 페이스샵 치크.
색상이 다양하고 워낙 유명한 제품이 많아서 검색하시면서 보시길 바랄게요. 
제가 요 제품은 잘 몰라서요 ㅎㅎ

네이처리퍼플릭 치크 : 특히 1호가 유명해요 (베네피트 단델리온 저렴이).
                                  여리여리한 딸기우유색으로 소녀의 볼로 만들어 주는 제품. 







하이라이터는 첨엔 필요성을 잘 못느끼지만, 막상 빠지고 나면 절대 빼먹을 수 없는 아이템.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고 입체감을 줘요 ~

처음엔 막 바르고 나서 그냥 콧대 높게 보이나 신경쓰기 바쁜데, 사실 하이라이터는 뭉치지 않게, 
뭐 바른거 같지 않으면서도 뭔가 화사하게 보이는게 포인트.
따라서 처음엔 자연스러운 제품 위주로 쓰는게 좋아요.


에뛰드 얼굴선 브라이트너 : 은은한 느낌이 장점. 가격도 무난.
초보자나 고수나 두루두루 사랑하는 아이템이에요 :)

스킨푸드 올오버 피니시 : 하이라이터 라기보다는 얼굴 전반적으로 다 쓸어주는 자연스러운 멀티 제품. 여러번 덧바르면 포인트도 줄 수 있어요.
전혀 텁텁함이 없고 매우 투명한 발색이 큰 장점. 티나게 하이라이터를 하는 분 보다는
초보자가 맘편히 연습하기 좋을 제품. (막 칠해도 경계가 지지 않고 과하게 되지 않음)

에뛰드 마블마블 블러셔 : 2, 3호엔 색이 좀 있는데 1호는 흰빛의 하이라이터에요.
광택감이 예쁜 제품. 얼굴이 까만 편이면 3호 피치를 하이라이터겸으로 써두 예뻐요 :) 

부르조아 초콜릿 하이라이터 : 원래 이름이 이런건 아닌데, 모양때매 얻은 애칭.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의 대명사로, 가끔 1+1 행사를 하기 때문에 쇼핑찬스가 중요한 제품.
하이라이터 모양이 예쁘고 은은한 초콜릿 향이 나서 인기가 많아요~ 

바닐라코 스캔달리스트 :  이 중에선 가장 그래도 쩅한 광택감의 하이라이터일듯 하네요.
겟잇뷰티 1위하고 급 입소문을 많이 탄 제품이에요. 색이 밝게 화사한게 장점이고 
다른 색감 없이 딱 아이보리빛의 흰 하이라이터 원하면 만족할 제품. 

프로랑스 물광글로우 : MAC의 전설의 아이템 "오로라" 와 비슷해서 암암리에 입소문이 있던 제품.
최근에 리뉴얼 되면서 꽤 많이 알려졌어요.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해요 






액상 하이라이터는, 비비크림이나 파데에 섞어서 물광 표현을 내는데 쓰기도 하고,
그냥 톡톡 바르면서 하이라이터로 쓸 수 도 있어요. 어린 층이 특히 좋아하는 제품인듯 해요 :) 

원래 베네피트의 하이빔 (4만원대) 의 인기로, 닮은꼴 제품이 여러 버전으로 나왔는데, 
브랜드마다 액상 하이라이터는 퀄리티가 그럭저럭 괜춘하고 또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ㅋㅋ;

저는 액상하이라이터를 썩 좋아하진 않지만 
물광 효과를 내거나 편하게 하이라이터 효과를 줄때 유용한 제품이랍니다~
 
추천 (0) 선물 (0명)
IP: ♡.168.♡.184
1,10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4-30
0
32226
보라
2006-06-20
1
39915
가시버시
2012-01-09
0
1769
가시버시
2012-01-08
0
1140
가시버시
2012-01-08
0
1779
가시버시
2012-01-07
0
528
가시버시
2012-01-07
0
1797
가시버시
2012-01-06
0
401
가시버시
2012-01-05
0
1010
Glloveme
2012-01-05
0
442
가시버시
2012-01-04
0
1097
가시버시
2012-01-04
0
2975
가시버시
2012-01-03
0
647
가시버시
2012-01-02
0
383
가시버시
2011-12-31
0
772
가시버시
2011-12-29
0
1420
가시버시
2011-12-28
0
600
가시버시
2011-12-27
0
654
가시버시
2011-12-26
0
428
가시버시
2011-12-22
0
578
gookwa
2011-12-21
0
764
우추감재
2011-12-21
0
326
가시버시
2011-12-19
0
1213
가시버시
2011-12-18
0
2532
가시버시
2011-12-18
0
268
가시버시
2011-12-17
0
467
가시버시
2011-12-17
0
1028
가시버시
2011-12-16
0
81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