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와 직접 닿아 중요하다! 건강 이불에 관한 궁금증

동방신진커이야 | 2015.07.25 01:46:41 댓글: 0 조회: 134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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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직접 닿아 중요하다! 건강 이불에 관한 궁금증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만큼은 순수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영국에 본사를 둔 ‘슬립 리미티드’는 표백하지 않은 순면과 재활용한 음료수 병으로 만드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침구를 선보였다. 관련 업체들은 독성물질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양모나 유기농 목화 같은 천연 재료를 선택한다. 아토피와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피부에 직접 닿는 화학원료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침구시장에도 조금씩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일부 침구·가구 브랜드에서는 친환경 라인을 만들어 대대적인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친환경 침구 제작사, 전문 쇼핑몰 등도 꾸준히 늘고 있다.

Q 아토피 피부인 사람은 극세사 이불을 덮어라?

머리카락의 100분의 1 굵기 실을 사용하는 극세사 이불은 일반 이불보다 섬유조직이 촘촘해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집먼지진드기가 섬유 속에서 살지 못한다. 하지만 극세사도 합성섬유이기 때문에 심한 아토피 피부일 경우 극세사보다는 표백하지 않은 100% 유기농 천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Q 저가 극세사 이불을 사도 괜찮을까?

극세사 제품의 외양상 질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감촉은 부드러운지, 부피는 크고 무게는 가벼운지, 실은 촘촘한지 살핀다. 너무 저가인 제품은 극세사가 아닌 경우가 많으니 주의한다.

Q 이불 세탁은 얼마만에 하는 게 좋을까?

속통을 빼낸 이불커버는 자주 빨수록 좋다. 일주일에 1회 정도 빨거나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햇빛이 좋은 날 2~3시간씩 널어 말린다.

Q 이불 속통도 세탁을 해야 할까?

자는 동안 땀 흘리고 각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빨면 좋겠지만 목화솜인 경우 물이 닿으면 뭉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빨지 못한다. 그냥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햇빛에 말려 살균한다. 양모솜이나 화학솜은 세탁기로 빨아도 무관하지만 속통은 빨수록 숨이 죽고 바짝 말리기도 힘드니 되도록 물세탁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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