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상처주는 여자들의 실수

마스코트 | 2008.09.10 16:02:00 댓글: 5 조회: 2550 추천: 5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lifetips/1478436

1. "남자가 이것도 못하냐?"는 말에 10명 중 8명의 남자가 상처를 받는다.

 


2. "우리 단둘이 여행 갈까?" 라는 질문에 "널 뭘 믿고 가냐?" 라는 대답은 치명적이다.

 


3. 나만의 전화 벨이 '닐니리 맘보' 라면 그녀의 사랑이 의심스러워 진다.

 


4. 말끝마다 "귀찮아"를 연발하는 그녀가 밉기만 하다.

 


5. 우리 부모님 만나러 가자는데 "내가 왜?" 라고 말할때 그녀가 정말로 남같이 느껴진다.

 


6. "쫌있다가 전화할게" 하고 전화하지 않는 그녀는 거짓말쟁이일까?

 


7. 음식점에서 "뭐 먹을래?" 라고 묻지도 않고 자기 맘대로 시켜버리는 여친은밉다.

 


8. 학생인 내가 얻어먹기만 하는 느낌이 들어 직장인 여친 앞에서 주눅든다.

 


9. 하루 한 통도 오지 않는 여친의 전화를 기다리는 나는 바보같다. 물론 내가 3~5번 전화 한다.(넘 많이하면 일하는데 방해된단다 하여 허락 받고 통화한다)

 


10. 새로 개봉한 영화를 다른 사람과 본 여친이 원망스럽다.

 


11. "어디있어?" 라고 묻는 내 질문에 "나 감시해?" 라고 말하면 난 스토커가 된 느낌이다.

 


12. 쇼핑가서 짐만 맡겨놓고 백화점을 혼자 세바퀴 돌고 있는 그녀에게 난 뭘까?

 


13. 그녀와 만난 지 얼마나 됐는지 혼자만 계산하고 있는 내가 정말 한심스러운가? 그녀의 수입은 날 훨씬 앞선다!

 


14. 때론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나름대로 치장을 했는데 몰라주는 그녀가 야속하다.

 


15. 동창회에 간다며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친을 곧히 보내주는 나의 속은 타들어간다.

 


16. 화가 나 있는 나에게 "삐쳤어?" 라고 말하는 여친 앞에 난 밴댕이 속알딱지로 전략한다.

 


17. 자기는 1시간씩 늦기도 하면서 내가 20분 늦었다고 삐치는 그녀 앞에서 난 알프레도다.

 


18. 은연중 "걔(옛 남친)가 이런거 잘했는데…"라고 표현하는 그녀의 입을 확 비틀어주고 싶다.(어느덧 나는 그녀의 노예가 되어간다)

 


19. 나도 모르는 내 여친의 신상에 관한 얘기를 남에게서 들으면 속이 상해 소주 한 병을 들이킨다.(짜증모리 다발지역)

 


20. "야 이리와봐!" 식의 명령조는 나의 자존심을 구긴다.

 


21. 보고싶어 찾아간 나에게 "왜 왔어?" 라고 말하는 그녀와 당장이라도 헤어지고 싶다.

 


22. 장남인 나에게 "장남은 싫어" 라고 말하는 그녀의 저의는 도대체 뭘까?

 


23. 내가 사준 선물을 잘 하고 다니지 않을 때 맘 상한다.

 


24. 친구들은 미팅하러 갔다며 부럽다고 말하는 그녀 앞에서 난 어찌해야 할까? 지구가 돌고 있음을 새삼 느낀다.

 


25. 게임에서 늘 나를 이기는 여친이 가끔은 일부러라도 져주었으면 좋겟다고 간절히 소망한다.

 


26. 내가 못 먹는 치즈가 들어 있는 샌드위치를 사다준 그녀는 나에게 무심한 걸까?

 


27. 여친은 예쁘게 나오고 나는 못생기게 나온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이 사람 저사람 보여주는 그녀는 이기주의자다.

 


28. 뭐 좀 하려면 "엄마가 하지 말랬어" 라고 말하는 여친에게 평생 시집 못 갈 거라는 악담을 퍼부어주고 싶다(긍께 나한테 와라!?)

 


29. "나니깐 너 만나주지" 라고 말하는 공주병 여친의 뒤통수를 한대 때려주고 싶다.

 


30. 화난다고 맘대로 전화를 끊어 버리는 여친에게 어떻게 복수할까 밤새 생각한 적 있다.

추천 (5) 선물 (0명)
IP: ♡.245.♡.55
minzhi79 (♡.245.♡.154) - 2008/09/10 21:37:10

ㅎㅎㅎㅎㅎㅎㅎ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량령 (♡.89.♡.115) - 2008/09/12 11:56:18

ㅎㅎㅎ 많이 배웠습니다..

와다시 (♡.191.♡.218) - 2008/09/15 14:44:2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쿤 잘보고가여

알께머야 (♡.142.♡.58) - 2008/09/18 16:18:31

반면에 여자들도 남친한테 같으 얘기 들어도 속상하거죠 ..

그렇지요 (♡.161.♡.145) - 2008/09/28 14:44:27

무의식중에 한말들이 여기 다있네요 ㅜㅜ 다신 그러지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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