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건강체크

volcom | 2008.09.10 22:23:36 댓글: 0 조회: 869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78443

발에 생기는 통증으로 인해 발에 고통을 주는 것은 알지만 발의 이상으로 인해 자세 및 보행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발의 통증으로 인해 다른 신체 부위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체 인구의 약 80%가 무릎, 고관절, 척추, 목 부위의 통증으로 경험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비정상적인 발로 인해 초래된다는 것을 알면 놀랄 것입니다. 국내에서의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미국에서는 5명중 4명이 발에 문제를 갖고 있고 이것으로 인해 증상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발 통증 유발원인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걸음걸이. 정상적인 보행은 먼저 발뒤꿈치가 땅에 닿고 두번째로 발바닥이 닿고 세 번째로 뒤꿈치와 앞꿈치가 떨어지는 3박자 보행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뒤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이 아주 짧고 주로 발바닥이 땅에 닿는 평발 보행. 따라서 체중이 곧장 발바닥으로 전달 돼 발이 쉽게 피로해지며 통증 및 부종이 잘 생긴다. 갑작스런 체중증가 또한 발 통증의 주요원인으로 꼽는다.

 

이밖에 모양만을 추구하는 신, 특히 여성들의 하이힐은 발 건강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힐을 신으면 몸무게가 앞으로 쏠려 몸을 뒤로 젖히게 돼 배가 나오고 허리가 휘어진 '척추천만증' 자세가 된다.

 

또한 발 앞쪽으로 압력이 쏠려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 이 생길 수 있다.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하는 '큰 신발신기' 및 '통굽신발'도 정상보행법을 따를 수 없어 평발 진행을 유발하며 신발이 무거워 피로를 빨리 느낀다.

 

발건강체크

 

① 발을 관찰하여 건강을 체크해 본다.

  • 여성의 발가락이 변형되어 있거나 안쪽이 굽어 있으면 월경 장애나 생리통이 있다.
  • 발바닥이 탄력과 윤기가 없으면 건강 상태가 안 좋은 징조.
  • 발바닥이 차가우면 두뇌로 혈행이 집중되어 신체 하반부 혈행이 고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는 발바닥을 리플렉스(반사)하면 온기가 돌아오고 두뇌도 맑아진다.
  • 평발인 사람은 좌골 신경통이 많이 온다. 건강인은 족심이 깊고 역삼각형을 나타낸다.
  • 발바닥에 땀이 배어 있는 사람은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다.
  • 발톱에 가로줄 층이 생긴 사람은 정신적 충격에 유의하고 협심증이나 뇌졸증의 우려가 있다.  

 

고통받고 있는 발

 

① 냄새나는 발

 

짚신을 신었던 우리 조상들은 발 냄새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유난히 발 냄새로 인하여 고역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냄새가 나는것은 몸속의 노폐물및 독소순환이 안되거나 세균이 있기 때문이며 세균 번식을 막으려면 찬물에 식초나 화장수를

타서 발을 자주 씻는 것이 좋다.

면양말을 신고 바람을 자주 쐬어주면 좋으나 활동 중에 번거롭게 할 수가 없다.

 

② 열나는 발

 

심장에서 분출된 혈액이 발바닥에 몰려 혈액 순환이 잘 안되므로 발에서 열이 난다. 발에서 열이 나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럴 때에는 찬물에 식초나 소금을 넣어 씻어주고 발바닥을 지그시 눌러 자극을 주며 마사지하면 도움이 된다.

 

③ 땀이 많이 나는 발

 

땀으로 인해 발이 습하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물로 씻은 뒤 물기를 닦은 후 발을 건조하게 말린 후 통풍을 시켜준다.

 

④ 붓는 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순환되지 않고 발끝에 고이면 발이 붓게 된다. 이 때에는 방망이나 주먹으로 발바닥을 두들겨주고 종아리 아래 부분에서 다리 위쪽으로 쓸어주면 좋다.

 

⑤ 차고 저리고 쑤시는 발

 

이런 증상을 가진 발은 동상에 걸리기 쉽고 소화불량과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온수로 씻고 자주 주물러주면 좋다.

 

⑥ 무거운 발

 

발 밑에서 심장 쪽으로 혈액 순환이 안되면 발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진다. 이럴 때 정맥 마사지로 발바닥을 자극해 주고 무릎 위까지 혈액이 순환되도록 마사지 해준다.

 

⑦ 티눈, 굳은살 박힌 발, 못, 사마귀

 

발바닥 피부가 두꺼워지는 못이나 굳은살, 티눈은 끝이 뾰족하고 굽 높은 구두, 잘못된 보행습관, 비만,신체밸런스균형깨짐등이 원인이다.

굳은살이나 티눈 각질은 보기에도 안 좋으며 느낌이 불쾌하다. 또한 발바닥을 자극하는데도 방해가 되므로 반드시 마른 발 상태에서 사포로 가볍게 문질러 굳은살을 제거하고 보습 크림을 발라 준다.

 

못, 굳은살 등을 제거한 뒤 패드나 깔창을 이용해 편하게 걸을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발바닥 사마귀는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다.

 

⑧ 당뇨로 염증(궤양)이 있는 발

 

당뇨병 중증으로 발가락에 궤양이 발생하여 염증으로 인해 발가락을 절단하거나 제 2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당뇨가 있을 시 발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⑨ 안으로 파고드는 발톱

 

주로 엄지 발가락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

발톱이 눌리거나 압박 당해서 발톱 홈으로 파고드는 현상을 말하며 신발 앞 끝이 뾰족하거나 좁은 신발을 신을 경우,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럴 때에는 발톱 깎기 줄칼로 살살 갈아 내준다.

 

⑩ 무좀 있는 발

 

진균(곰팡이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여름철에 더욱 극성을 부리는 무좀을 발을 청결히 하고 통풍을 시켜 발을 건조하게 해 주어야 한다. 천일염을 이용한 족욕이나 알코올+식염수(50/50)를 분무기에 넣고 무좀이 있는 곳에 수시로 뿌려준다.

단, 식초를 이용한 족욕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무좀균의 증식이 있을수 있으므로 가급적 하지 않는다.

 

11) 외반모지증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는 질환, 끝이 뾰족한 하이힐을 오래 신은 여성에게 많다.

치료하지 않으면 점차 변형이 심해져 통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걸음걸이에 문제를 일으켜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외반증 기미가 있으면 발가락을 벌린 상태에서 6초동안 힘을 주는 발가락 벌리기 운동이 좋다.

 

12) 족저 건막염  

 

과도한 운동등으로 뒤꿈치에 과도한 충격이 전해져 족저건막(발바닥을 싸고 있는 단단한 막으로 뒤꿈치서 발가락까지 연결돼 있다)에 염증이 생기 질환이다. 평발이나 발 아치가 높아도 생길 수 있다.

 

13) 평발    

 

발바닥 아치가 무너져 발이 쉽게 피로해지면 오래 걷지 못한다.

또 발, 발목, 다리, 골반, 척추 등의 정렬상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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