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가을 우울증 벗어나는 법

활짝웃으며삽시다 | 2015.12.24 15:29:10 댓글: 0 조회: 532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939184



최근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하다는 사람이 많다. 직장인들은 업무 의욕도 떨어져 주위로부터 지적도 받는다. 기분이 계절의 변화에 영향을 받아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계절성 정서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가볍게 넘길 병이 아니다. 무기력증으로 회사 업무는 물론 일상생활마저 어렵게 될 수 있다.

우울증이란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가을에 우울증이 많은 이유는 여름에 비해 햇빛이 줄어드는 일조량 감소가 큰 원인이다. 장마철에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도 일조량 감소와 관련이 있다. 여기에 직장이나 집안의 좋지 않은 상황까지 겹치면 증세가 심해진다.

가을 우울증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축구 등 단체운동이 도움이 된다. 우울증 환자는 세로토닌 수준이 낮은데, 운동을 하면 이 신경전달물질이 활발히 분비된다. 축구 등 여럿이 함께 하는 운동이 더욱 좋다.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축구를 통해 동료와 의사소통하면서 골을 넣겠다는 목표를 정하면 우울증세가 크게 나아질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운동하면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까지 잘 분비된다. 평소 단체 운동을 자주 하면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은 물론 독서모임 등의 동아리 활동도 도움이 된다. 회원들과 공통 주제로 대화하면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다. 우울감은 외톨이로 지내면 더 심해진다. 주변 사람의 관심과 보살핌은 우울증의 가장 큰 치료약이다. 마음에 맞는 동료와 30분 정도 햇볕을 쬐며 산책하면 세로토닌 생성에도 좋다. 이런 방식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울증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 이상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의지로 좋아지는 병이 아닌 것이다. 경미한 가을 우울증이라 생각했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뇌졸중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반드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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