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살 빼려면, '갈색지방' 늘려야

활짝웃으며삽시다 | 2015.12.24 15:30:54 댓글: 0 조회: 713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939192

지방의 두 얼굴

'지방'이라고 하면 무조건 건강을 해치는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지방도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흔히 비만을 유발하는 나쁜 지방을 '백색지방'이라고 하며,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을 '갈색 지방'이라고 한다.

백색지방은 몸속에서 쓰이고 남은 에너지원을 저장하는 창고이다. 백색 지방이 계속 쌓이면 지방의 세포 수와 크기가 늘어나며 비만이 된다. 반대로 갈색지방은 백색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좋은 지방이다. 비만을 피하려면 백색지방을 피하고 갈색지방을 늘려야 한다. 갈색 지방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갈색 지방 늘리려면 근력 운동 해야

운동을 통해 근육을 자극하면 근육세포에서 발생하는 '이리신'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된다다. 이 호르몬이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유산소 운동보다는 중·저강도의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스쿼트와 같은 근력운동이 도움된다.

◇약간 서늘하게 생활해야

갈색지방은 체온 유지를 위해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약간 서늘한 환경에서 생활하면 갈색지방 속 미토콘드리아가 더욱 활발하게 발생해 따뜻한 곳에 있을 때보다 더 빨리 백색지방을 없앤다. 겨울철에 지나치게 난방을 세게 트는 것 보다 약간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면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연어와 녹차, 지방 축적을 막아줘

식품 속에 들어 있는 카테킨, L-카로니틴, 오메가-3, 캡사이신 등은 갈색 지방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대표적으로 연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지방 연소에 좋다. 오메가-3는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을 감소시킨다. 녹차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몸속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몸속 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식욕을 낮추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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