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옷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출렁출렁 배살의 비애는 봄이 오기 전에 잡아야 한다. 매끈한 복부를 위한 투자는 하루 15~20분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꾸준해야 한다는것이 관건이다.

1.전굴자세

동작:1) 다리를 앞으로 뻗고 량발을 완전히 붙이고 앉는다. 2) 숨을 내쉬였다가 배속 깊이 숨을 들이 마신다. 3) 숨을 참은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고 엄지발가락을 잡는다. 이때 반드시 괄약근을 조여야만 효과가 있다.

2.륵골조여주기

동작:1) 갈비뼈 하단부위에 있는 륵골우에 량손을 올려놓는다. 2) 량쪽 륵골부분을 잡아서 지긋이 눌러준다. 3)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면서 5초정도 조여준다.

3.쟁기자세

동작:1)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들어 머리 뒤로 넘긴다. 2) 두손으로 허리를 받쳐 단단히 고정시키고 발가락을 뒤집어서 바닥에 닿게 한 뒤 무릎을 편다. 3) 허리에 댄 손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상체를 아주 천천히 바닥에 내린다. 4) 두무릎을 편채로 다리를 바닥에 천천히 내린 다음 잠시 몸을 이완한다.

4.제자리에서 상체비틀기

동작:1)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선다. 2) 호흡을 마시면서 량팔을 어깨높이로 량쪽으로 쫙 폈다가 숨을 내쉬면서 오른손이 왼쪽 발목으로 가게 한다. 3) 시선은 우로 치켜 올린 손끝을 바라본다. 4)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일으키고 내쉬면서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 발목을 향한다. 좌우로 번갈아 3회 이상 실시한다.

/경일
퍼온곳: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