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뷰티… 남성 절반 이상이 기능성 화장품 사용

장사장님 | 2008.02.01 00:30:33 댓글: 0 조회: 283 추천: 0
분류미용·정보 https://life.moyiza.kr/lifetips/1477947
 

'도대체 외모가 뭐가 중요해!'라고 외친다면 당신은 어쩌면 시대에 뒤처지는지도 모른다. 특히 남성의 '외모 프리미엄(beauty premium)'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시 공론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경제전문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외모와 성공의 상관관계' 연구 전문가 겸 경제학자인 다니엘 하머메시(Harmermesh)의 연구 결과를 싣고, 잘생긴 사람은 평균보다 5%를 벌고 못생긴 사람은 억울하게도 평균보다 9% 적게 번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우 외모 프리미엄으로 받는 혜택은 평균보다 4% 많았고, 반대의 경우는 평균보다 6% 낮았다. 여자들이 외모에 더 민감할 것 같은 예상과 달리, '미모'에 관해 남자는 14%의 격차가, 여자는 10%의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얼마 전 영국의 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터모니터(Datamonitor)는 화장실 유리 앞에서 얼굴을 매만지는 시간을 조사해보니, 남성이 쓴 시간이 여성보다 길었다고 발표했다.

 

남성이 1주일 평균 3.1시간을 쓰는 데 반해 여성은 2.5시간을 들이는 데 그쳤다.

 

국내 상황도 비슷하다. 오픈 마켓인 '옥션'이 남성 회원 234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20%는 색조화장품을 구입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5300억원대로 성장한 것도 이들의 힘이 컸다.

 

일명 '미스터 뷰티'로 불리는 이들은 피부 관리뿐만 아니라 색조 화장, 헬스, 헤어 관리에도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옥션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20%는 화장품과 헤어 비용으로 한 달에 적어도 5만원 이상을 지출한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5회 이상 시도한 사람도 11%에 달했다. 아무리 '외모 지상주의'를 탓한다 할지라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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