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좋은음식

시내물처럼 | 2007.12.17 13:49:51 댓글: 0 조회: 570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77773

-배에 꿀 푸욱~ 고아서 마시니기침 `'

 감기치료 및 예방은 호흡기나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겨울감기에 좋은 음식과 복용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배는 기침과 담을 없애 주는데 효과가 있으므로 기침이 오래도록 낫지 않을 때 효과가 있다. 또 변비 이뇨에도 좋으나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속이 냉해질 수 있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배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꿀을 넣어서 뚜껑을 덮은 뒤 푹 고아서 마시면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 혹은 배즙을 내서 생강즙과 꿀을 타 먹거나 배 한 개를 썰어서 양젖이나 우유를 섞어 달여 먹어도 좋다.

 오이=오이는 체내 노폐물과 소금기를 배출하는 작용을 해 고혈압과 신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도 풀어준다. 천식발작이 있을 경우 천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는 토종벌꿀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오이를 간 생즙에 토종벌꿀을 넣어 먹으면 좋다.

 도라지=도라지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한방 약재로서 고름을 빼내는 작용이 강하다. 특히 도라지 속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고 목이 아플 때에 효능을 발휘한다. 이밖에도 진정작용, 진통작용, 소염작용 등이 있다.

 말린 도라지 뿌리 10g에 물을 넣고 그 양이 반으로 될 때까지 달인 후 꿀을 타서 하루 세 번씩 마신다.

 수세미=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아 생기는 가래를 삭히고 뜨거운 피를 식혀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소염작용을 한다. 수세미 덩굴에서 얻은 즙은 자연의 천식 치료약이다. 수세미 덩굴을 잘라 병속에 꽂아두면 즙이 나오는데 한번에 반컵 정도씩 마신다.

 머위=머위는 폐 기운을 돋우어 주고 가래를 삭여 주는데 효험이 있어 기침이나 가래가 나오는 호흡기 질환의 약재로 쓰인다. 위를 튼튼히 하고 약한 체질을 강하게 하며 임신부의 기침시 약을 쓰기 곤란할 때 쓰면 잔기침을 멎게 할 수 있다.

 머위 잎과 줄기를 삶아서 먹거나 반찬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꾸준히 먹으면 천식 발작 증세를 가라앉힐 수 있다.

 모과=한방에서 모과는 감기 기관지염 폐염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그치게 하기 때문에 만성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에 쓰이기도 한다. 또 위의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만들기 때문에 구역질이 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모과 12개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흑설탕 200g정도 넣어 완전히 녹을 때까지 한번 더 끓인 다음 식혀서 보관해 두었다가 수시로 뜨거운 물을 붓고 차로 마신다.

 잉어=잉어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 지방 칼륨 철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B1, B2이며 히스티딘, 글리신과 아미노산도 많다. 잉어는 심한 기침으로 가슴이 그득하고 숨이 가빠지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무게가 150g 정도되는 잉어 한마리를 비늘을 제거하고 종이에 싸서 불에 구워 가시를 뺀다음 다시 갈아서 죽을 쑤어 공복에 복용한다.

 살구=살구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며 약간의 독이 있다. 살구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약 3%정도 들어 있다. 이 성분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여 주는 작용을 하며 또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방지하는 기능도 있다.

 살구씨 10g, 들깨 1g을 가루내어 한데 섞어 한번에 6~8g씩 하루 세번 식사 후 복용한다. 노인들의 천식성 기침에는 꿀에 개어 먹는 것이 좋다. 살구씨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은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어 들깨와 함께 쓰면 그 작용이 더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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