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이라는 이름이 나온 유래는 참 좋다는 순수 고유어 '새앙'의 변화에서 시작되었다. 생강은 여러 효능이 있으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가래를 삭히는 작용과 얼굴의 붓기를 빼주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그리고 멀미를 진정시키며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국질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강을 두배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두통이 심할 때

매일매일 두통때문에 진통제를 먹어야했던 사람이라면 생강을 이용해 보자. 생강을 얇게 썰어 관자놀이에 붙여주면 된다. 생강의 매운 맛이 관자놀이를 자극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두통을 억제해 준다.

2. 얼굴에 손톱자국 등 상처가 생겼을 때

얼굴에 상처가 생기면 많이 속상하다. 연고대신 생강즙을 만들어 살짝 상처부위에 바르고 그위에 분가루를 가볍게 발라 꾹 눌러준다. 그렇게 딱지가 떨어질때까지 물에 닿지않고 두면 피부가 재생되면서 상처가 없어진다.

3. 천식이 있고 기관지가 안좋을 때

타월에 생강즙을 적신 다음 꼭 짜서 가슴과 등을 닦아 준다. 생강 성분이 기관지의 울혈을 풀어주고 매운 성분이 코로 흡수되어 기관지 긴장도 풀어진다.  감기예방에도 탁월하고 천식에도 효과적이다.

4. 통증을 완화 해주는 생강찜질

무릎등 어깨, 팔목이 아플때 생강즙을 내서 가제로 짠다. 짠 생강즙을 뜨거운 물에 섞어준다.수건을 그 물에 적셔 뜨거운 상태로 통증부위에 올려준다. 이때, 너무 뜨거우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너무 뜨겁지 않게 한다. 열이 날아가지 않도록 랩이나 큰 타월로 감싸주는 것이 좋다.  15분마다 한번씩 수건을 다시 적셔 올려주고 5번 정도 반복하다보면 통증이 완화된걸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