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자를 사로잡는 방법...

연애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타이밍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남자는 여자를 사로잡는다.

연애는 심리와의 싸움이면 나아가 자신과의 전쟁이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숨기며 참기도 하는 것이 연애이다.

언제 사랑고백을 하는가?
언제 손을 잡고 키스를 할 것인가?
모두가 타이밍이다.

지금부터 타이밍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사랑하는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그러나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 하는 남자들도 많다.
애만 태우고 실수 연발인 데이트를 하고 나서
여자와 오히려 좋지 않은 관계로 만들어 버리는 남자들도 있다.

연애는 기술이다.
즉 그 기술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사랑의 승패가 좌우된다.

현대 사회는 핸드폰의 시대이다.
핸드폰이 없었던 시절과는 전혀 다르다.
없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할 만큼 핸드폰은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통신수단이며 사랑의 연결고리가 된다.

연인들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핸드폰이다.
남자가 무조건 전화를 자주 한다고 해서 여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간격으로 해야 하는데 처음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남자들은 심기일전하여 여자에게 죽도록 연락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
그렇다고 그녀가 당신을 만나주지는 않는다.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며 간간히 문자 메시지도 남겨서
당신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핸드폰 사용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콧대가 높은 여자일 경우,
데이트 이후에 절대로 먼저 전화를 걸지 말 것이며
여자에게 전화를하겠다는 말만 남긴 채 그녀가 당신의 전화를 기다리게 만들어라.
여기서 인내심이 필요하다.

참지 못 하고 먼저 전화를 걸면 그녀의 콧대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게 된다.
물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면 여자는 남자의 전화를 기다린다.
이때는 하루에 세 통화 이상은 해야 할 것이다.
바빠서 전화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아무리 바빠도 전화할 시간은 주어진다.
바쁘다고 밥 안 먹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만약 정말로 바쁘면 바빠서 전화 자주 못 한다는 문자라도 보내야 한다.
당신의 사랑하는 여자가 당신에게 서운해 하지 않게 하려면
그 정도의 노력은 필수가 된다.

만나지 않으면 모를까 만났을 때는 확실하게 잘 해주어야 한다.
대부분 남자는 여자의 의견이나 배려를 생각해서
“뭐 할까? 뭐 먹을래?”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런 말들은
“나 무능해.”하고 얘기하는 것과 같다.

만약 여자가 뭐가 먹고 싶다고 확실하게 말한다면 모를까? 여자의 입에서
“아무거나.”라는 말이 나온다면 당신은 빵점짜리 애인이 된다.
차라리 메뉴를 세 가지 정도 선정해서 그녀가 고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아무런 준비 없이 지갑만 들고 여자를 만나는 남자는 바보가 되기 쉽다.
데이트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

영화를 보려면 미리 예매를 하고,
근사한레스토랑에 가려면 예약정도는 해놓는 성의가 중요하다.
극장에 도착해 허둥지둥 표사러 갔는데 매진되어 돌아서게 만드는 남자.
주차장에 기껏 주차하고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30분 이상 기다리게 만드는 남자는
갈팡질팡한 무능한 남자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적어도 데이트 전에는 만나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할 것인가 정도는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데이트 시간 내내 알차고 즐겁게 보내야 만 당신은 성공적인 데이트를 했다고 할 수 있다.

비오는 날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면 그녀와 미리 데이트 약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비오는 날 여자의 사무실 앞에 차를 가지고 와 기다리는 남자가 되어야 하고
차가 없다면 커다란 우산을 준비하여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비가 오는 날 여자는 창이 커다란 근사한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비오는 날 꽃한 송이라도 준비해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보라.
여자에게는 그런 꽃 한 송이가 명품 가방보다 더 값진 것이 될 수 있다.

주말에 여자친구를 외롭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사실 남자는 챙길 것도 많고 바쁘기도 하다.
가족들도 챙기고 친구들도 만나야 하고 사회생활도 해야 한다.
하지만 주말만큼은 그녀를 위해 시간을 비워두어야 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때로는 부담스럽고 귀찮은 존재지만
남자가 정말로 힘들 때나 필요로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남자를 챙겨준다.
그것을 생각하라.

그녀와의 특별한 날을 기억해야 하며
이벤트까지는 준비 못 하더라도 혼자 외롭게 두지 말아야 한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여자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가족은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을 이해하지만 여자는 다르다.
여자를 외롭게 해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자를 외롭게 만들지 말고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자를 사로잡는 남자는 돈이 많은 남자도,
비싼 선물공세를 하는 남자도 아니다.
외롭게 만들지 않고 당신을 필요로 했을 때 달려와 주는 남자에게
여자는 가장 마음을 빼앗긴다.

아무리 능력 좋고 외모가 출중하면 뭐 할 것인가?
여자가 필요로 했을 때 곁에 없는 남자는 이미 사랑할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