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이 건강해야 ‘피부미인’

너의향기^ | 2006.08.03 08:10:43 댓글: 0 조회: 1474 추천: 3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76751
몸 속부터 다스려야 피부미인이 된다

맑고 투명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바람이다. 요즘에는 남성들도 여성 못지 않게 깨끗한 피부를 갖고자하는 추세이다. `피부미인'이라는 말도 있듯이 피부만 하얗고 깨끗해도 훨씬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각종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피부질환을 피부 겉만의 문제로 보면 치료할 때만 증세가 좋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나빠지는 반복을 계속하게 된다. 피부의 문제는 단지 피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장육부가 건강하지 않으면 피부도 건강할 수 없다.

한의학에서는 `피부는 오장육부의 거울'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는 오장육부 몸 속이 잘못되면 피부에 온갖 적신호가 나타난다는 뜻이다.

위장이나 간장 또는 신장, 자궁상태가 좋지 않으면 피부에 기미나 잡티 등 피부노화가 진행되고 심장, 폐장, 대장상태가 좋지 않으면 여드름,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가 확연하게 거칠어진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체질을 중요시하고 있다. 세상에는 똑같은 모습의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같은 오장육부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 기능의 허와 실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독특한 생리 기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체질의 특이성에 따라 사람들은 성격이나 음식의 기호, 체격, 질환까지도 차이를 나타내며, 피부에 있어서도 체질에 따라 안색, 윤기, 유분과 수분의 상태 등이 각기 다르다. 따라서 제대로 된 피부 관리를 하려면 체질에 따라 관리가 달라야 한다.

예를 들어 가수 에릭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얼굴과 등에 심한 여드름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에릭은 진찰결과 태음인으로 평소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간에 기가 뭉쳐 있어 간의 기를 소통시켜주면서 열을 떨어뜨려주는 침 치료와 한방요법을 병행했다. 태음인한방 재생관리와 거칠어진 피부를 위해 피부에 비타민C를 투여했다. 5회 치료를 받은 후 여드름은 사라지고 피부색도 좋아졌다.

가수 이효리는 소양인 체질로 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다. 항상 얼굴이 건조하고 칙칙하면서 색소 침착이 많은 체질이다. 소양인 체질치료와 피부재생관리를 병행했다. 이효리는 "얼굴이 촉촉해지면서 투명한 피부를 갖게 되었을 뿐 아니라 침 치료와 경락요법 때문에 몸의 군살도 빠져 몸매도 날씬해졌다"며 좋아했다.

출처:[디지털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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