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한 사람들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자...

겨울바다 | 2006.04.27 09:02:48 댓글: 0 조회: 1630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76637
지난번에 비만에 관한 책을 볼 기회가 있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의 하나가 비만한 사람의 생활습관은 살이 안찌는 사람의 생활습관과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비만한 사람의 생각은 항상 살이 찔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살이 안 찌는 사람은 항상 살이 안 찔 수밖에 없는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

비만을 없애기 위하여서는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살을 빼는 것은 평생가도 힘들다. 자신의 생활습관이 살이 찌는 생활습관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 확인을 하여 보고 살이 찌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먼저 먹는 것에 대하여 항상 관심을 갖는 습관이다. 음식을 먹으면 편안함을 느끼고 행복해 한다. 항상 맛있는 음식이 무엇인가 찾아 먹는다. 무엇을 이루거나 희생을 당하였을 때에 먹는 것으로 보상을 받으려고 한다.

전통적으로 음식은 귀한 것으로 남겨서는 안 되고 남기면 벌을 받는 생각을 갖는다. 음식은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공짜라면 무조건 많이 먹고 오래간만에 먹는 귀한 음식은 언제 다시 먹을 줄 모르기 때문에 배불리 먹어둔다.

생활습관에서는 일을 하다가도 먹을 때가 되면 먼저 먹고서 일을 한다. TV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에 항상 무엇을 먹어야지 먹을 것이 없으면 허전해 한다. 남이 대접한 음식은 예의상 꼭 모두 먹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특정한 곳에 여행을 가면 꼭 그곳의 특이한 음식을 맛보아야 한다. 건강을 생각하여 항상 충분하게 먹어두며 하루의 일과를 먹는 것으로 시계를 삼는다. 시간이 날 때마다 먹을 것을 사기 위하여 음식점이나 식료품점을 찾으며 집안에서도 항상 먹을 것이 무엇이 있나 찾아서 먹는다.  

다이어트를 하기전후나 운동을 전후로 하여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상 먹는다.  배고픈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많다. 심심하거나 할 일이 없을 때는 항상 무엇을 먹어야 마음이 놓인다.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집중을 할 때면 항상 무엇을 먹어야 마음이 놓이고 편하다. 특별한 행사나 모임이나 생일, 축하할 일이 있으면 맛있고 특별한 음식을 배불리 먹는 것이 라고 생각을 한다. 시간이 되면 배가 안 고파도 먹어야 마음이 놓인다.


또한 비만한 사람들은 살을 빼지 않으려는 무의식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재의 체중에 스스로 만족을 하며 나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이 줄었다 다시 늘어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여도 다시 찔 것 같아 다이어트를 하는 고생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살이 빠진다고 내 인생에 크게 달라질 것이 없으며 못 먹으며 고생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살을 빼기 위하여 노력을 한다면 많은 경제적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살이 쪄있는 것이 자신의 개성이며 살이 빠지면 자신의 독자성을 잃어 버리고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비만함으로서 남들이 경계하지 않게 하며 편하게 대하는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어 한다. 비만함으로써 자신이 강하게 보이며 살이 빠지면 왜소하고 약해 보일까 두려워한다. 드물게는 스스로 자신의 몸을 학대하거나 남에게 반항을 하기 위하여 살을 빼려고 하지 않는다.  


위의 내용을 본다면 상당수의 비만한 사람들은 항상 위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위의 내용중의 반이상이 자신의 생활습관과 일치를 한다면 비만이되기 쉬우며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만일 2/3이상이 일치한다면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일상생활이 모두 먹는 것과 연관을 지어서 생활을 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살을 빼기 위하여 소식하고 절제하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을 빼고자 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생활습관과 생각을 바꾸는 것이 효과적으로 살을 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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