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일수록 피지와 땀의 배출이 많기에 무조건 세정력이 좋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피부를 망치는 습관 중 하나입니다. 피부온도가 1도 상승하면 피지 분비량은 약 10% 함께 상승하는데, 이는 피부에 열이 발생함에 따라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번들번들한 겉 피부만 보고 유분 제거에 열을 올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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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겉만 유분기가 많고 속은 건조한 피부에 강한 세정력을 가진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피부의 건조함은 더욱 강해지고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름철 피부가 유난히 번들거린다면 수분 보습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사실!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을 해주고 수분감이 많은 보습크림을 사용하여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제 물을 자주 마셔 몸 안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 역시 바람직한 피부관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