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 때도 감각은 살아 있어, 수면 아이템 5

럭키7세븐 | 2015.09.23 06:32:25 댓글: 0 조회: 271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828932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것은 대개 감각과 관련이 있다. 시각·청각·촉각 등 오감을 편안하게 해야 잠도 잘 온다. 기분 좋은 수면을 위해 준비해야 할 아이템들을 일본 전문의 야마다 슈오리로부터 들어봤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백열전구

침대에서 책을 읽거나 TV를 보다가 깨보면 불을 켜둔 채 잠들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조명이 너무 환하면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이 나오는 백열전구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빛이 눈에 직접 닿지 않게 두 세 군데 간접 조명으로 설치해야 한다.

◆뒤척이기 편한 가벼운 이불

우리 몸은 ‘심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데, 이는 관절 각도인 ‘운동각’과 누를 때 감각인 ‘압각’이 포함돼 있다. 즉, 우리는 잘 때도 베개와 이불 등 침구의 불편함을 분명히 감지해 수면에 영향을 받는다. 추운 시기엔 무거운 이불을 여러 장 덮거나 수면양말을 신고 잠들기도 한다. 이는 혈액 순환을 방해해 몸을 덜 따뜻하게 만든다. 무거운 이불은 손발의 신경을 압박해 아침부터 저릴 수 있다.

◆아침에 으슬으슬 춥거나 아프다면 슬리퍼

수족 냉증이 심한 사람이 슬리퍼를 신고 있으면 발이 차가워지지 않아 따뜻한 잠을 들 수 있다. 평발인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디딜 때 통증을 느끼는 데, 슬리퍼는 움푹 들어가야 할 발바닥 중간 부분을 받쳐 줘 통증을 덜어준다.

◆너무 뜨거운 물에 목욕하지 말아야

취침 전 목욕은 심신의 긴장을 풀어줘 기분 좋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너무 뜨거운 물은 밤에 쉬어야 할 교감신경을 자극해 오히려 불면증을 일으킨다. 미지근한 38~40도가 적당하다. 욕조 속에서 어깨나 팔꿈치의 관절을 체조하듯이 천천히 움직여주면 더욱 좋다. 요즘엔 반신욕도 많이 하는 데, 심장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어깨까지 푹 물속에 담그는 것이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 수 있다.
추천 (0) 선물 (0명)
IP: ♡.62.♡.164
11,89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4-30
0
32060
보라
2006-06-20
1
39754
럭키7세븐
2015-09-24
0
189
럭키7세븐
2015-09-24
0
172
럭키7세븐
2015-09-24
0
327
럭키7세븐
2015-09-24
0
264
럭키7세븐
2015-09-23
0
333
럭키7세븐
2015-09-23
0
445
럭키7세븐
2015-09-23
0
240
럭키7세븐
2015-09-23
0
378
럭키7세븐
2015-09-23
0
271
럭키7세븐
2015-09-23
0
242
럭키7세븐
2015-09-23
0
277
럭키7세븐
2015-09-23
0
244
럭키7세븐
2015-09-23
0
377
럭키7세븐
2015-09-23
0
206
럭키7세븐
2015-09-23
0
293
럭키7세븐
2015-09-23
0
263
럭키7세븐
2015-09-23
0
406
럭키7세븐
2015-09-23
0
258
럭키7세븐
2015-09-22
0
306
럭키7세븐
2015-09-22
0
208
럭키7세븐
2015-09-22
0
274
럭키7세븐
2015-09-22
0
212
럭키7세븐
2015-09-22
0
460
럭키7세븐
2015-09-22
0
261
럭키7세븐
2015-09-22
0
688
럭키7세븐
2015-09-22
0
185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