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여진지도 벌써 일년
매일 하루하루 그래도 살기만해
네가 없어 자유스럽기도 한거 같애
하지만 가끔 씩 떠오르는데
아주 가끔 씩 힘이 드는 데
순간순간 너없는 공허함이 싫어
길거리에 많고 많은 연인들속에
네가 있을땐 아무렇지 않았어
지금은 너무 얄미워 아니 허전에
내가 왜 슬퍼 보이는걸가
다정함에 눌려 나도 기가죽어
돌아오라고 말하고 싶은데
돌아가고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않돼 아주 힘들어
어디있는지도 몰라 난
이렇게 무심해 미워해도 할말이 없어
보고 싶구나 어디 있을가 함께 있을때 잘해줬을걸
듣고 싶구나 너의 목소리 곁에 있을때 잘들어둘걸
늘가던 커피숍도 추억땜에 못가
네가 듣던 음악도 들여오면 귀를 막아
너도 그럴거야 나 보다 심할거야
내가 더 못되게 굴었으니까
사랑이란 이름아래 아주많은 장난들이
니가슴에 박은 빌어먹을 욕들이
이제와서 마음깊이 빌어
난생처음 저하늘에 빌어 머리숙여
덧없는 시간이여 그녀를 부탁할게
나대신 치료해줬으면 해
이제는 힘들어도 울지마
남자들은 다그래 두리번거려
그러니까 네가 이해해 용서해
인생살이 좀더 편해지길 바래
더좋은 남잘 만나 행복하길바래
이왕이면 너를 아껴줬으면 좋겟어
보고 싶구나 어디 있을가 함께 있을때 잘해줬을걸
듣고 싶구나 너의 목소리 곁에 있을때 잘들어둘걸
조금씩 정리해 너의 기억들을
이제는 이집도 못있겠어 미련없어
네가없는 집은 집도 아녀
새들도 이사갔나 조용해서 무서워
강아지도 어디갔나 너를 따라갓나
함께 떠낫더라면 찾을수도 있을가
그러는 내가 바보겠지 멍텅구리
있을때 잘하지 이제와서 어리석게 `
바보처럼 씹어보는 맛없는 라면
지겨워서 못먹겠어 밥좀해줘
라고 돌아보면 없어 휑뎅그레 나 혼자
벌을받아싸 나같은 놈은 싸
해주지못할 망정 욕만했으니
너무편한 너의 사랑 지겨웠나봐
무릎꿇고 기도해 나의 죄를 기도해
네가 행복하길 저 하늘에 기도해
보고 싶구나 어디 있을가 함께 있을때 잘해줬을걸
듣고 싶구나 너의 목소리 곁에 있을때 잘들어둘걸
나는 꿈을 향해 뛰여 왔어
너를 뒤에두고 멀리까지 왔어
나한테 어떻게 돈을 버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욱 중요해
매일반복되는 의미없는 생활보다
늦었지만 있는 목표가 중요해
그러니 나를 잊어 네가 아까워
힘들게 따라와도 밥한끼 힘들어
좋은집 좋은차 좋은경치
부드러운 남편 귀여운 아이까지
네가 가졌으면해 진심이야 믿어
세월은 나와너의 추억에 뾰샤
좋은기억들만 선명하게 할걸
웃음으로 모두 기록 할걸
그래서 하는소린데 나는 너를 못잊어
죽을때도 절대 너를 못잊어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2016-02-15 |
10 |
35584 |
||
2015-04-05 |
8 |
41543 |
||
2014-10-10 |
21 |
42179 |
||
2009-02-08 |
1 |
67150 |
||
무우 |
2007-09-12 |
2 |
104510 |
|
2005-01-26 |
55 |
190266 |
||
무정의땅콩 |
2010-06-27 |
17 |
748 |
|
카타나 |
2010-06-26 |
3 |
530 |
|
무정의땅콩 |
2010-06-25 |
22 |
868 |
|
무정의땅콩 |
2010-06-19 |
17 |
487 |
|
죽지못해삼 |
2010-06-11 |
7 |
1005 |
|
이목용 |
2010-06-09 |
2 |
508 |
|
이목용 |
2010-06-09 |
0 |
454 |
|
이목용 |
2010-06-03 |
2 |
275 |
|
2010-05-13 |
4 |
832 |
||
남조선냉면 |
2010-04-26 |
25 |
1606 |
|
Red거지 |
2010-04-25 |
16 |
642 |
|
카타나 |
2010-03-03 |
0 |
576 |
|
카타나 |
2010-02-23 |
3 |
475 |
|
카타나 |
2010-02-18 |
2 |
691 |
|
아픈애들 |
2010-02-17 |
3 |
659 |
|
기타보이 |
2010-02-17 |
2 |
441 |
|
2010-02-12 |
6 |
471 |
||
컬파저마 |
2010-01-26 |
13 |
1046 |
|
2010-01-16 |
18 |
1843 |
||
웃신 |
2009-12-01 |
5 |
761 |
|
카타나 |
2009-11-26 |
4 |
412 |
|
미지수 |
2009-10-02 |
3 |
544 |
카타나님, 오늘두 좋은 노래 잘 듣고 가요~~
기독교 전문이신가요???
노래가 특이해서 검색해서 다 들어봣는데요
재밋는 노래 많던데요~~~ 추천드려요
한때 자주 듣던 랩송 반주네요. 갑자기 제목은 생각 안난다만....
윗분 말 맞따나 랩도 쏭부분도 밋밋한 느낌 드니까 효과음 너음 더 조을텐데.
가사가 잼나요 잘듣고 갑니다.
잘듣고갑니다~ ^^~1234567890.........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