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가는 길(자작찬송가)

애심88 | 2015.04.13 18:21:46 댓글: 2 조회: 1734 추천: 3
분류자작가사 https://life.moyiza.kr/mysinging/2643829
상한 마음 아파서
멍들었을때

어서 오라고 크신 팔을 벌린
아 버지

주 님을 아버지라고 불러드린
감동도 잊은채

오 늘도 이죄인 탕자의 하루를 마감하고
무 릎꿇습니다.

아버지시여 아버지시여
내 게 성령의 지혜를 더해주소서


처음 영접햇던 감화감동을
잊지 않게 하시고

고 난의 갈보리언덕을
따르는 인생길에

버 리지 못한 욕망과 저주를
씻어주시고

순간마다 회개와 거듭남으로
본향길로 인도하소서

아 버지시여 아버지시여
내 게 성령의 인내를 이루소서
추천 (3) 선물 (0명)
IP: ♡.154.♡.233
낙엽소리 (♡.206.♡.2) - 2015/04/14 02:59:30

상한 마음 아파서
멍들엇을때

어서 오라고 크신 팔을 벌리신
아 버지

죄송하지만 또 제가 나대기 시작하네요. ㅡ.ㅡ


그냥

마음이 아파서 ----라고 하는게 훨씬 자연스러워요. 마음이 상했다는 말이나 마음이 아파서란 말은 사실 비슷한 말이니까요. 최소한 간결한 맛은 없네요.
멍 들었을때 -----ㅆ (맞춤법과 띄어쓰기)

어서 오라고 크신 팔을 벌리신 ------ 이거 잘못되었어요. 크신 팔이 아니라 그냥 큰 팔이라고 해야 되요. 팔을 수식하기에 팔에다 존댓말을 쓰는 법은 없으니까요. 예를 들면 커피숍에서: 주문한 커피가 나오셨어요.라고 하는것도 잘못된 극존칭입니다.

아래는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옛날에 한어문교사를 해서 그런지는 좀 따지는 편이에요. 우선 죄송하구요. 교류가 되었으면 합니다.

애심88 (♡.154.♡.233) - 2015/04/14 14:28:48

낙엽님,들려주셔서 고맙고,아낌없는 지적 감사합니다.

보통 글을 쓰고 다시 읽어보고 수정하는 편인데,어제는 경황이 없다보니,그냥 서투른 글들만 올려버리게 됏네요.

그래도 주님을 의지하고픈 마음에서 올린글이오니,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다듬어진 글을 올릴수 잇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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