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고백 ^ ^

빈 | 2006.10.03 17:09:46 댓글: 5 조회: 316 추천: 6
분류나의노래 https://life.moyiza.kr/mysinging/1517140

  뭐하고 있었니 늦었지만 잠시 나올래...
너의 집 골목에 있는 놀이터에 앉아 있어...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술을 좀 했는데
자꾸만... 니 얼굴 떠올라 무작정 달려왔어..
이 맘 모르겠니... 요즘 난 미친 사람처럼 너만 생각해...
대책없이 니가 점점 좋아져...
아냐. 안 취했어.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눈물이 날 만큼 원하고 있어..

정말로 몰랐니... 가끔 전화해 장난치듯
주말엔 뭐할 거냐며 너의 관심 끌던 나...
그리고 한번씩... 누나 주려 샀는데
너 그냥 준다고 생색낸 선물도... 너 때문에 산거야...
이 맘 모르겠니... 요즘 난 미친 사람처럼 너만 생각해...
대책 없이 니가 점점 좋아져...
아냐, 안 취했어.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진심이야, 믿어줘...

갑자기 이런 말 놀랐다면 미안해...
부담이 되는 게 당연해.. 이해해 널...
하지만 내 고백도 이해해 주겠니...

지금 당장 대답하진 마..나와 일주일만 사귀어 줄래...
후회 없이 잘해주고 싶은데...
그 후에도 니가 싫다면 나 그땐 포기할게...
귀찮게 안할게. 혼자 아플게... 진심이야 너를... 사랑하고
(취해서 이러는거 아니야.. 사랑한다...) 있어...



추천 (6) 선물 (0명)
IP: ♡.27.♡.106
소화제 (♡.27.♡.148) - 2006/10/03 20:29:52

아냐 안취했어~ 진짜야~역시 섹시합니다~

좋은사람들 (♡.181.♡.12) - 2006/10/04 12:24:21

^^*
빈님 노래 좋아여~~
첨 듣 노랜데 가사가 참 재밌네여~~
즐거운 명절 보내세여~~~~~ ^^*

쪼아 (♡.161.♡.232) - 2006/10/04 12:29:34

잘햇슴니다~~ ㅎㅎ
아는노래 참 많네요..
브러워~~ ㅋ 존시간되세요 ^^

해피하루 (♡.64.♡.106) - 2006/10/06 14:15:17

노래 잘하시네요
누구한테 고백하는건가요 ?
참 좋겠당 그 여자분은 .......
좋은 노래 많이 기도 할께요

silasoni (♡.161.♡.151) - 2008/03/28 09:51:46

목소리는 좋은데 고음처리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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