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대로의 사랑

새벽 이슬 | 2006.06.27 22:28:38 댓글: 13 조회: 287 추천: 6
분류나의음성 https://life.moyiza.kr/mysinging/1514990

잘 읽지 못한 시지만은 이쁘게 들어주세요~~
담부터는 더 좋은걸로 올리겠습니다~~
열분들 행복한 날이 되세요~~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훨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pi_a_no
그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눈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수 있겠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 다른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추천 (6) 선물 (0명)
IP: ♡.62.♡.204
꽃소이 (♡.170.♡.2) - 2006/06/27 22:33:15

일빠..........................

꽃소이 (♡.170.♡.2) - 2006/06/27 22:42:31

넘 듣기 좋네요.목소리....죽입니다.
넘잘 읽었습니다.
추천...........

스카이 (♡.148.♡.170) - 2006/06/27 23:30:30

가슴이 짜릿해나는 느낌이 납니다....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빨간 사과 (♡.169.♡.21) - 2006/06/28 05:49:16

위님의 말처럼 짜릿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두 잘 듣구 감니다...

우리 공주 (♡.209.♡.231) - 2006/06/28 12:30:57

넘 잘하셧어요,,,,,,시읊는소리가 왠지 쓸쓸하구 가슴아프게 듣기네요,,,,, 모든일 뜻대로 되길 빌게요,,,,,,,,

장미 (♡.14.♡.144) - 2006/06/28 13:09:32

너무 감동적으로 잘 읽으시네요 목소리도 맑지구요.... 정말 가슴에 닿는 시네요..

軍雨 (♡.69.♡.42) - 2006/06/28 13:16:25

잘 들었습니다...사람을 시속으로 빠지게 하는 이 느낌...
그것이 시읇음의 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신은 고수입니다..당신을 추천합니다...

Gome2 (♡.27.♡.81) - 2006/06/28 14:16:16

방금 짠짜라 듣구 여기 들어완느데..
목소리 이쁩니다.. 넘 감동되고...
찡~~ 하네요..

yes! (♡.16.♡.27) - 2006/06/28 14:36:22

넘 잘불렀어요...
새벽이슬 님 화이팅...
즐감하고 가네요...

쏘주한잔 (♡.201.♡.177) - 2006/06/28 15:30:28

저가 같은 여자지만 들어도 마음이 째릿하며 말로 표달할수 없는 슬픔감이 있네요 ,,
남자라면 님을 한번 요해하고 싶은 생각이 드실거 같네요
이야기가 있는 여자 같아요,,

쏘주한잔 (♡.201.♡.177) - 2006/06/28 15:31:28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어봤는데,,
듣기좋아요

한지은 (♡.136.♡.52) - 2006/06/28 16:29:01

휴```` 이슬님 다신 이런거 올리지 마세요```` 가슴이 짜릿한게 말이 아니네요``` (마음속으로는 올렷으면 하면서`` ㅎ)

바다향기 (♡.20.♡.54) - 2006/06/29 00:51:05

넘 잘 불렀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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