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선술집

방랑시인 | 2006.03.29 19:42:18 댓글: 5 조회: 279 추천: 1
분류나의노래 https://life.moyiza.kr/mysinging/1513563

오늘은 친구와 쓴 술을 마셨어요.
친구의 와이푸가 집을 나간지 일주일이 되었지만 행방을 알 길 없다고...
와이푸에게 손찌검을 했던 자신을 통탄 하며...술만 쭉~~
집도 비었고 가슴도 비었다고 탄식을 하며...쭉~~
친구의 그 모습을 보고 돌아와 생각하니 내 마음도 아팠습니다.
우리 조선족 모든 가족 여러분, 웃으며 화목하게 지냅시다.
더우기 이 땅에서....
항구의 선술집
추천 (1) 선물 (0명)
IP: ♡.150.♡.123
다이야몬드 (♡.175.♡.98) - 2006/03/29 19:58:52

기분이 안좋아선지 노래도 슬쓸하네요....친구일 참 안됐네요..그러게 있을때 잘해야죠! 다음곡 좋은 노래 부탁합니다

海上 星空 (♡.20.♡.168) - 2006/03/29 21:27:11

쓸쓸한노래 넘 잘불렀어요
마음이 쓸쓸할때 마시는술의맛은?
좋은밤되세요

방랑시인 (♡.150.♡.123) - 2006/03/29 23:10:18

...그런 기분으로 그런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 슬프게 해드렸다면 죄송 합니다.
<다이야몬드>님의 말씀대로 있을 때 잘 해줘야 하는 거 간단 하면서도 심각한 말씀이어요.
<海上星空〉님, 친구의 쓸쓸한 마음을 담은 술, 솔직히 그맛은 말로 표현 하기 어렵네요.
..........쓰다고 할까요?
<연락처>님, 언제나 즐거운 분 같으신데 생뚱맞게 구슬픈 노래를 들려 드려 죄송 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꽃 (♡.142.♡.5) - 2006/03/30 09:11:10

흘러간 옛노래 들을려면 방랑시인님 노래 들으면 되겠어여~
참 노래 구수고하고 좋아여~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방랑시인 (♡.150.♡.123) - 2006/03/30 23:35:59

<꽃>님 방문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많은 애청 부탁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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