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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영미는 쇼장의 목을 그러안고 쇼장에게 한참동안 달콤한 키스를 하더니 쇼장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오빠아~, 우리둘의 금슬이 좋지요?”

“그럼,좋다뿐이겠니?아주 좋지,,,이후에는 아마 우리둘의 금슬이 더욱 좋을거야.”

“아,그래요,그럼 얼마나 좋아요…근데,그 금슬이라는 말은 원래 무슨뜻이예요?”

“금슬이란 원래 오동나무로 만든 빈통에 여러개의 줄을 매여서 만든 고대의 두가지 현악 악기인데, 금이라고 하는 악기에는 줄이 일곱개가 매여있고 슬이라는 악기에는 줄이 25개나 매여있어, 그러니 금은 7현 현악기, 슬은 25현 현악기라고 한다더라”

“오~,그럼 그 금이와 슬이라는 악기는 가야금 비슷한 악기겠네요?”

“그렇지,정말 가야금 비슷해,근데 가야금은 12줄 현악기지만 금은 7줄 현악기이고 슬은 가야금보다 배로 많은 25줄 현악기이지”

“그럼 왜 부부간의 사이가 아주 좋으면 금슬이 좋다고 하는가요?”

“고대에 악기가 적을 때에는 7줄 현악기인 금과 25줄 현악기인 슬로 같이 연주를 하면 그 음악소리가 아주 조화로와 듣기가 아주 좋고 듣는 사람의 심금을 잘 울린다고 해서 사람의 심금을 잘 울리는 몸사랑을 하는 부부는 금슬이 좋은 부부라고 한단다.”

“아~,그럼 우리둘도 금슬이 아주 좋은 부부이겠네요”

“그래,너는 아주아주 좋은 나의 아내이지”

“오빠두 아주아주 좋은 저의 남편이구요.”

“…그런데 지금은 현악기들이 많아 금이나 슬 가야금보다 더 듣기 좋고 조화로운 현악기들이 있지.예를 들면 역시 손으로 뜯는 꽤 큰 서양악기 하프나 옆구리에 끼고 치는 기타,활로 켜는 바이올린과 첼로,,,,”

“그럼, 왜 부부간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몸사랑을 이러한 현악기에 비교하는가요?”

“음….그건 아마도 남녀생식기의 구조가 그러한 현악기와 비교될수 있게 생기였고 남녀가 사랑할때 생식기가 인간에게 주는 기쁨이나 즐거움이 금이나 슬 하프나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 보다 더 사람의 심금을 울리기에 그렇게 표현하는것이겠지”

“그럼, 남자의 ‘당당이’와 여자의 ‘꽃’은 어떻게 현악기처럼 생겨 있나요?”

“남자의 ‘당당이’와 여자의 ‘꽃’은 성흥분기에 진입하면 그곳에 혈액이 몰려지게 되여 ‘당당이’는 많이 부플려지고 커지며 탄력이 있게 되지,여자의 ‘꽃’도 커지게 되고 ‘피여나며’ ‘꿀물’이 생기게 되는데 이건 마치 밤새 시들어있던 꽃이 낮이 되여 물기를 많이 머금어 활짝 피여나는것과 같은 도리이지”

“여자의 ‘꽃’벽에는 많은 갈래의 ‘주름살’이 있는데 성흥분기에 진입한후 이 주름살들은 통통해지고 탄력이 있게 되며 힘있게 조여질수 있는데 이건 마치 현악기의 잘 조여진 여러줄 현과 비슷하고,남자의 ‘당당이’가 이런 ‘현줄’을 마찰하면 마치 바이올린의 활이 바이올린의 현줄을 마찰하여 연주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지”

“남자의 ‘당당이’도 마찬가지로 일단 커지고 당당하게 되면 그속에 여러개의 ‘주름살’이 생기게 되는데 이건 마치 7줄의 현을 가지고 있는 금이라는 악기와 비슷하고,여자의 ‘꽃안’의 ‘주름살’은 남자의 ‘당당이’의 주름살보다 더 많아 마치 슬이라고 하는 25줄의 악기 비슷한데,

남자의 ‘당당이’가 여자의 ‘꽃안’에서 앞뒤로 움직이게 되면 마치 여자의 ‘슬’을 연주하는것처럼 되고, 동시에 남자의 ‘당당이’도 여자의 ‘주름살’에 의하여 마찰되면서 ‘금’이 연주되는것처럼 되는데,이건 마치 서로 대방의 악기를 연주하는듯한 효과가 생기게 되여 부부사이의 몸사랑이 좋으면 금과 슬의 연주가 좋다는 뜻으로 금슬이 좋다  ‘금슬조화(琴瑟和谐)’  ‘금슬화명(琴瑟和鸣)’으로 표현하지”

“옛날에는 글쎄 악기가 적었으니 금슬조화 금슬화명은 아주 좋은 말이였지만 지금은 악기가 많고 음악이 발전하여 부부사이의 아주 아름다운 몸사랑을 고대의 금이와 슬이라는 두 악기로만 연주하는 금슬연주가 아니라 바이올린-첼로연주 하프-기타연주 바이올린-피아노연주… 관현악연주 교향악단연주 등으로 표현할수도 있단다.”

...

“와, 사랑은 음악이고 예술이네요.사람의 몸은 악기이고…”

“그럼,사람의 몸은 이 세상에서 제일 고급스럽고 제일 훌륭한 종합성 악기이지”

“내가 전번날에 성감대얘기를 할적에 여자들의 몸의 성감대는 마치 피아노키보드 같다고 하지 않던?고음 중음 저음 등 키보드들이 즐비하게 배렬된 고급피아노처럼 여자들의 성감대도 부동한 사랑의 옥소리와 부동한 사랑의 음악을 예술적으로 연주할수 있지”

“그 중에서도 남자들의 ‘당당이’와 여자들의 ‘꽃’은 조물주가 만들어낸 이 세상의 제일 좋은 최고의 악기라고 할수 있지”

“그럼, 저의 몸도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악기이겠네요?”

“거야 당연하지 너의 몸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나만의 악기이지…그리고 너의 ‘꽃’은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나만의 꽃이고 또 나만의 최고최고 악기이고…”

말이 끝나기 바쁘게 쇼장은 영미의 옷을 훌훌 벗기고는 영미의 아릿다운 몸매에 심취하면서 자기의 “피아노”연주를 하기 시작하였다.

…

“가만가만…그럼 왜 ‘꽃안’에서 ‘꿀물’이 많이 나오면 몸사랑의 연주가 엄청 더 즐거운건가요?”

“그건 두 사람이 서로 많이 사랑하여, 특히 여자가 남자를 더 많이 사랑하여 여자의 ‘꽃안’에서 ‘꿀물’이 많이 나오면 남자들의 ‘당당이’가 여자의 ‘꽃속’에서 쉽고 즐겁게 앞뒤로 이동하며 ‘연주’할수 있고, 여자들도 ‘꽃안’에  ‘꿀물’이 많으면 ‘꽃벽’의 주름살로 형성된 점막의 신경말초가 인츰 흥분되고 ‘당당이’와의 ‘마찰연주’에 쉽게 지치지 않아 오래오래 즐거움을 더욱 많이 더욱 강하게 만끽할수 있고,,,만약에 ‘꽃안’이 메말라 있으면 남자들의 ‘당당이’도 마찰때문에 아플뿐만아니라 특히 여자들의 ‘꽃벽’이 더욱 아프지”

“오~,그래서 서로 깊이 많이 사랑하고,둘이 사랑을 많이 하면 남자나 여자나 더욱 즐거웁고 행복하고…또 남자의 ‘당당이’와 여자의 ‘꽃’의 기능도 능력도 한층 더 강화되고 상태도 더욱더 좋아지게 되는것이겠죠?”

“그럼,그래서 사랑을 잘하면 여자들의 ‘꽃’의 기능도 능력도 증가되여 애도 잘 생기게 되고 또 애도 잘 낳을수 있다고 하는것이지”

“그뿐이 아니죠.계속 ‘연주’연습을 하면 사랑의 ‘연주’수평도 사랑의 예술수평도 한층 더 높아지겠죠?”

“그렇지 그렇구말구…그런데 넌 왜 오늘은 그냥 나한테 말만 시키는거니?...빨리 ‘연주’는 하지 않게 하고…우리 얼른 사랑의 예술가가 되야징~.”

“사랑의 전문가가 되려면 이런 지식도 다 알아야 되잖아요…그리고 저도 오늘부터 오빠와 동시에 사랑의 예술가로도 될래요…”

영미도 얼른 쇼장의 옷을 부랴부랴 벗어버리고는 자기의 하얗고 약간 포동포동한  옥같은 두손으로 쇼장의 몸매를 이곳저곳 어루만지고 애무하면서 자기의 “피아노”연주 연습을 하기 시작하였다.

……

한참 지나서 영미는 쇼장의 몸위에 올라타고는 쇼장에게 속삭였다.

“오빠는 사랑 연주에 좀 지쳤으니 조금 쉬세요.이제는 제가 사랑연주를 하겠으니 오빠는 밑에서 가만히 흠상하기만 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