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싱글맘2

hay15 | 2014.11.07 20:44:19 댓글: 4 조회: 2558 추천: 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2455363

며칠후면 은혁이가 일본으로 떠난다.

가슴이 답답하고 돌덩이가 눌러 앉은것 같다ᆞ    
함께 갈수있는 방법의 제안을 거절하고  하영이는  여러갈래 생각이 많아진다ᆞ

지금은 은혁이가 너무 좋고  함께있으면 너무 행복한데  벌써 호적에  유부녀로 있을순없어~ 은혁이가 나에 대한 사랑이 변하면 난 ..23살에 이혼녀가 돼는거 아니야 ..잘했어 ..은혁이를 보내주자 ..3년뒤에 은혁이가 중국에 왔을때 그마음 변치 않으면 그때 함께 일본에 갈수도 있는데 뭘 ..

오늘도  생각이 많아지는 길고 긴밤이 지나갔다 ᆞ

엄마가 해놓고 나가신 반찬들을 대충 먹고는 
은혁이와의 마지막 데이트를 화끈하게 할 예산이다 ᆞ

항상 운동화에 귀여운 옷을 선호 했다면.. 

오늘은 특별히 청춘섹시를 보여주리라~
꼼꼼하게 얼굴에 화장을 전보다 조금 진하게 하고 엄마의 아이라인까지 꺼내들고 눈라인을 까많게 예술적으로 그렸다..어쩌다 그려보니 ..자신의 또다른 면모를 발견했다ᆞ 만족스럽게 이리저리 보더니 살구색 립스틱으로 마무리를 주었다 ᆞ
항상단발 머리를 고집해왔던 하영이는 머리끈을 집어들고 풍성한 머리를 대충 잡아 올리 매보았다ᆞㅋ큭 ~ 만족스럽다!

옷장을 완전 다 오픈하고는 이옷저옷 몸매에 대본다ᆞ
우쒸 다이어트를 하던지 해야지 ..섹시하지가 않잖아 ..!흠 ..
몸매타령 옷타령하던그가 집어든것은  연핑크 원피스 .전에 아빠의 그여인이 와서 백화점에서 사준옷 한번도 입지않고 처박혀 있던 옷이다.
멀~어때 오늘 하루만 입을껀데..
왠지 모르게 엄마한테 미안하다 .그래도 이쁘니깐..
허리라인 포인트 땜에 날씬하게 돋보여 주었다ᆞ 

상쾌한 오전 공기를 마시며 데이트 하기 딱좋은 여름 날씨가 마음을 더욱 싱그럽게 해준다.흥얼콧노래를 부르며 어느덧 도착한 공원.택시에 내리자 바로 보이는 내 남자 ..
저남자가 내남자라는게 너무 자랑스럽다~

"은혁아~"
고개를 돌아보니 나의 사랑스런 그녀가 부른다.

힐을 신고 뚜벅뚜벅 걸어오는 하영이가 너무 귀엽고 이쁘다ᆞ
"오늘 참 이쁘다~"
                                                        
"오늘 좀 신경썻어 !"

"근데 너 화장이 좀 번진것 같은데 ㅋㅋ"   

"뭐 잠깐 기달려봐.."
손거울 들고 눈을 보니 판다가 돼버렸다 ᆞ흑~엄마의 싸구려 아이라인 땜문인것 같다ᆞ
                                                                
"ㅋㅋ잠깐만 내가 닦아줄게 ~" 

물티슈로 눈가 화장을 지워주는 은혁이 ..
그리고는 혼자 키득키득 거리며 웃고있다ᆞ

뿔난 하영이가 
"재밌니!!난 너한테 잘보이려고 이렇게 됐는데 넌 재밌어?!!"

"미안..근데야 너무 귀여운거 어떡하냐 ~진짜 판다처럼 큭ㅋ"        

"뭐?오늘의 컨셉은 청춘 섹시인데 넌 어쩜 날 판다다가 비기냐! 판다가 뚱뚱하고 못생겼잖니!!흥!"    

"야~~!!하영아 왜그래~~"
뿔난 하영이가 무작정 심술쓰며 앞으로 걸어간다.

그러다가 삐걱하더니 힐굽이 끊어졌다 ᆞ
그러자 갑자기 하영이가 엉엉 소리내며 눈물을 터뜨렸다ᆞ당황한 은혁이가 하영이를 얼리고 달래도 그녀의 울음 소리가 더 커져 지나가던 행인들의 시선을 주목 시켰다 ᆞ 

어으엉~~엉 엉~~

"하영아 무조건 미안 ..일단 일어 나서 의자에 앉자..바닥에 이렇게 앉아있으면 치마가 더럽히잖니~"

쿨쩍 거리는 하영이를 부축이고 의자에 앉히고는 은혁이는 잠깐 기달리란 말과 함께
사라졌다 .

이유도 묻지않고 달래도 안주고 어디간거야 흑~~
그냥 이유모르게 펑펑 울고싶헜다 .참았던 눈물주머니가 터진것이였다.
은혁이와 헤여질것을 생각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실큰울고나니  마음이 조금 뻥 뚫려가는 느낌이다ᆞ

근데 이 매너없는 놈은 나 우는 모습 쪽팔려서 어디 피신갔나?? 

 저멀리서 헐레발레  뛰여오는 은혁이의 손에는 새운동화 한컬레가 쥐여져 있었다ᆞ

"뭐야 울고있는 날 뒤로하고 신발사러갔나?!

"미안..니가 구두가 망가져서 운거아니였나?

"...헐~~그래 맞어 !!"

"화풀어~그리구 이거 신어봐~싸이즈 딱 맞을꺼야 젤짝은 싸이즈 35호로 샀어!"

"헉!!너??!!그래나 키도작으니 신도작다!그래! ..그리구 신발 사준거 눈물나게 고마운데 너 원피스다 운동화 신으므 완전 웃기는거 아니 ?ᆢ"  
퉁퉁 거리는 하영이를 아무말없이    내려보고있는 은혁이 

"음~??너 왜 입이 나올라 그러냐?삐졌어?"

"아니..남자가 뭐하러 ..그냥 조금 서운해서"

"칫..그게 삐진거지 ..ㅋ ..ㅋ큭"

"놀랬잖아~!!내가 또 뭘 잘못한줄알고 !!"
   
"미안 은혁아 그냥 화풀이 하고 싶헜어 ~"

"괜찮아~~ 이렇게다시 웃었잖아!!발 주세요~공주님~~"

신발을 신켜주며 서로서로  행복해하며 웃고 있다.

둘은 손잡고 사람들이 붐비는 곳으로 달려갔다ᆞ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구경하고 강가에 앉아 아무말없이 손잡고 있기도 하고 까르륵 웃으면서 맜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하루를 훌쩍 떠나보내고 이별의 준비를 맞이하였다ᆞ
                                                                
"내일 공항에 나오지마~나그럼 힘들어질것 같해~"

"음..알았어!그리구..은혁아.. 3년이 아니라 1년만 시간을 줘~그때도 나에대한 마음이 변함없으면 그때 너말대로 등기하고   일본갈께~" 

하영이는 이남자에 대한 확신이 더 생겼다

"ㅋㅋ 진짜??와~2년이나 쭐었네~"

"사랑해..은혁아~"
처음으로 그녀가 사랑한다고 말한다 . 

"나도 사랑해~"은혁이는 하영이를 으스러지게  안아주고는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뽀뽀를 해주고 

"우리 여기서 헤여지자..자꾸 더보면 나 못갈것같어~  전화자주 챗 매일 할께~"
눈물을 보이기 싫어 급하게 뒤돌아 서는 은혁이를 갑자기 뒤에서 와락 안는다ᆞ

"은혁아~오늘 우리 같이 있을까?"

은혁이의 귀에서 종이 울린다..

"어..그게..나도 같이 있고싶흔데 .."
돌아서며  당황해하는 은혁이의 손을 꼭 잡아준 하영이 

그렇게 그들은 처음으로 모텔에 들어갔다ᆞ

서로 어색한 분위기를 애써 아닌척 .. 

하고있지만 떨리는 심장소리는 어쩔수 없었다 ᆞ

쿵딱 쿵딱 



"너 모텔에 처음이야?"

하영이가 은혁이 한테 묻는다.

"음.모텔은 처음이야.."
"뭐야 모텔은 처음이고 여자랑은 처음이 아니야?"
"그게.."
"칫 순진한척 하면서 할것 다했구나~"
"18살때 아무것도 모를때 그때.."
"난 처음인데 .."
"..............미안해.."
"바보 왜자꾸 미안하다냐 .."
하영이는 그런 은혁이가 좋다 . 솔직하고 진실된  그의 모습이 ..그런 은혁이한테 첫 순정을 바치기 싶다ᆞ

둘은 불을끄고 한참을 천장을 쳐다보다가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하영이가 먼저 다가갔다 ᆞ그렇게 사랑스런 두쌍이  서투른 경험으로 하얀 침대보에 매화꽃을 수놓았다.

.........



 3달이란시간이 팽이같이  지나갔다ᆞ     

하영이는 엄마친구의 소개로 심천에서 일본 관광객들을 상대로 상품판매를 하고 있었고 

은혁이는  열심히 공부한 덕에 중국어학원 에서  일본친구들 한테 중국어를 가르치는 실습교사로 일하고있다ᆞ

서로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둘은 3일에 한번은 꼭 통화를 하곤 했다ᆞ

우웩~!!욱!!

"하영아!!너 요즘 왜 자꾸 그러는데 ??"

동료가 걱정 돼여 한마디 건넌다

"글쎄 이상하게 자꾸 울렁거리고 소화가 잘안대고 피곤하고 그러네 .."

"너혹시..임신 아니니?"

"먼소리야  .?아니야 그럴수는없어 .." 

"너 ~사고친것 같은데~얼능 병원가봐.."

뭐??임신??아닐꺼야 ..생리 ..생리 ..헉 !



황급히 뛰쳐들어온 산부인과 ,놀란 의사가 흴끔 거린다ᆞ

"선생님 저 생리가 한 ..한 ..3달인가 ..안오그 ..그리고  자꾸 구역질 나고 ..그러면 임신인가요?"
울상을 하고 있는 소녀한테 일단 소변검사를 권유하는 의사

"양성으로 나왔네.임신 맞구요 정확하게 초음파 검사를 해보고  말씀드리겠읍니다."

흐으으흑 흑흑!!

이럴수는 없어~~                                    
                                                
어떡하지 어떡하지 .. 은혁아..   
한참을 머리 싸쥐고 울고 있는 하영이를 부르는 간호사 


눈물범벅이로  그들의 지시에 침대에 누워 배를 열었다ᆞ

"하영씨~임신 3개월인데 여태 몰랐어요? "

배에젤을  바르고 기계같은 것을 이리저리 꾹꾹 누르더니 ..
"쌍둥이네요~~!!축하합니다!!"

웃는의사샘의 말을 뒤전으로 버잡을수 없는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                   

아무말없이 축처진 몸으로  기숙사로 향한다.

나는 이제 어쩌지..은혁이가 거절하면 어쩌지 ..아니..은혁이 집에서 반대할수 있어!아니 아니..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니..흑 ~일단 일단 은혁이한테 얘기 해야겠어 !!내가 엄마가 됀다고 ??안돼 안돼!!

'시간 날때 전화줘~'

카톡을 날리고  침대에 멍하니 앉아   핸드폰만을 쳐다본다.     
뜨르륵 뜨륵륵

"음 하영아~ 내목소리 듣고싶헜어?"

"....,......"

"예보세요?!!하영아!!"

"....으응.."

"먼일있구나..말해~누구랑 싸웠어?"

"아니..나 .."

"음.."

"흑~~!!임신했어..3개월이래!"

"뭐??!!"

"..나어떡해!!~~~나너무  무서워~~흑~ .."

"으..응!하영아..근데  난 왜  기분이 이상하게 좋네~"

" 흡흑!!정말?" 

"음!!조금 갑작스럽지만 기분이 좋아..!!"

"..쌍둥이라는데.낳아야 하는거지?."

"어엉?하하 뭣?당연히 낳아야지 !!"     

흑~고마워   좋아해줘서 ..임신했다고 날 버릴까 걱정많이 했었는데 ᆢ난 아직도 널 이렇게 못믿고 있었는데..         

"흑흡!흡~~!"
"울지마~기쁜일인데~ 하영아..겁나 하지말고 일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가 있어~내가 두달후에 여기 정리되는 돼로 고향에 내려갈께 그리구 수속을 해서 함께 일본들어 오는 쪽으로 해보자~~음?"

"너의 집에서 동의할까?"

"그런게 어딧어..동의안해도 내선택인데 ..걱정하지마세요~공주님~"

은혁이의 목소리를 들으니  조금 안심이 놓인다.엄마는 은혁이라면 동의 해주겠지?아니야  이런 일은 나중에... 머리가 너무 아프고 너무  졸려~~ 일단 잠이나 좀 자자..


'''''''""'''''''''''''''''


"하영아~ 엄마가 네가 좋아하는  두부조림 끓여났으니.. 잠만 자지말고 꼭 챙겨먹그 ?퇴근하고 올때까지 어딜 나가지말고?알았지?"

매일 반복되는 아침 잔소리가 또시작이다.

남산만한 배를 엉금 엉금 끌고 거실에 나와 정신없이 냉장고 과일을 먹어댄다 ᆞ
 
까톡~

매일같이 보내오는 아침 문자 
'우리 보리보라엄마~ 이제 며칠이면 자기랑 우리애기랑 보게되겠구나~생각만해도 행복해~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공주마마님~~^^'

'칫 !5개월때 오겠다던 분이 !!벌써 7개월 다대서 오면서 말드 많으셔~우리 보리보라 삐졌거덩~'

'너 작은 몸에 두생명나 자라게 해서 진짜 미안~고생많겠다~' 

'그러게 흑~걸기도 힘들어~'

'돈 아끼지 말고 맜있는거 많이 사먹고~~'

'음~알써~네가 보내준 돈으로 호강하고 있는 중이야 ㅎㅎ은혁아~사랑해~^^'

'큭~!!나뜨  많이 많이~~'

오늘 며칠이지 ..2월 13일 아직도 4일 지나면 오메 불망 그리던 서방님얼굴을 보겠구나~~꺄약~~호홋 ~

바람나서 집나간 아버지 ..지금껏 엄마사랑만 받고 자라면서 남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은혁이를 통해~세상 남자 다 그렇지 않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은혁이 얼굴만 생각해도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너희들은 잘난 아빠 유전자를 가지고 태여나게 해준 엄마한테 효도해야 돼 ~알쮜~ 

2월14일 음?  뭐야 오늘 아침은 모닝콜이 없네~칫~온하루 문자가 뜸한 은혁이한테
먼저 문자를 넣어본다.
온종일 잠잠한 폰   

15일 ..오늘도  잠잠 ..  
바쁜가??모레 오니깐 일이 밀렸나?? 

16일 ..화가 난다.. 뭐야!!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집전화로 걸어본다!
음?상대방이 전화를 안받는다 .        
여러번 걸어봤자 상대방이 전화수신을 거절한다.

이런적 없는데 ..안좋은 예감이 밀려온다 .
어떡하지..먼일 있는건 아니겠지 ..제발 ..전화좀 받어!!
정신없이 문자를 넣어보지만 역시 소식이 없다 ᆞ

17일 오늘 도착하기로 한날이다.
여전히 조용한 폰 
정신없이 수화버튼을 눌러봤자 상대방은 역시 무정하게 
전화를 받지않는다.

나진짜 바보 바보...
!학원 연락처라도 알아둘걸..
친구 번호라도 따놀걸~흑~ 
지금까지 단 한번도 무작정 한번도 이렇게 연락이 안됀적이
없어서 그런생각조차 못했었던 하영이..

급작스런 상대방의 연락두절에 당황한 엄마는 하영이를 데리고 무작정 공항에서 기다린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초조한 마음으로 제발 아무일 없기를 기도하며 ..하지만 인산인해를 이룬 사람들이 흩어지면서도 무정하게도 은혁이의 그림자조차 볼수 없었다.

배가 부른 딸을 부둥켜안고 가슴아픈 엄마가 달래준다.

"회사에 먼일 있나보다.일단 집가서 소식을 기다리자!음?"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다. 은혁이가 왜 ? 갑자기 ?설마?아니 ..아니..
난 그럼? 우리애는 ..아무일도 없을꺼야 ..아무일도..              
   

갑자기 걸려온 전화.. 일본이다 !!

"엄마~은혁이야 은혁이~!!"
흥분한 하영이가 엄마한테 소리치며 다급히 통화버튼을 누른다.
"흑~은혁아~~!!너어디야!!"

"나 ..은혁이 엄마다."

"네?!!아!!.네네 어머니 하영입니다"        
   
"............은혁이가 3일전에 교통사고로 .. 

"네??!!"

귀청에 땅 하고 총소리가 났다!!

"...하늘나라로 같단다..흑으흡흡~~!! 일단 이렇게만 알고 있고 ..
..나중에.. 다시 연락하마~"      

"아니!!아니에요!!그럴순 없어요!!못믿어요!!안믿을거에요!!"

"흑!!흡~~!!얘야~나도 믿고 싶지않단다!!근데 기가막히게 그렇게
됐어~!!"

주르륵 뺨으로 흘러내리는 눈물과함께  흩으러진 시선으로  영혼없이 걸어간다ᆞ

아니야 아니야 ...

"하영아~~하영아~~"

엄마는 그런 하영이의 행동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ᆞ

날은 저물고 눈은 한이 없이 쏟아지는데 불쌍한 하영이는 그만 설움이 복받쳐서  은혁아~ 은혁아~ 부르면서 애처로운 소리로  정신없이 울부짖는다. 함박눈은 구슬프게 쏟아지고 울음소리는 창자를 끊게 슬펐다.그런 딸의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찢어질듯 아팠다ᆞ      
나한테 어떡에 이런 일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나한테  왜왜왜!!!

추천 (3) 선물 (0명)
IP: ♡.48.♡.135
달밤에토끼 (♡.47.♡.162) - 2014/11/07 21:11:45

먼저두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번거두 어쩐지 다음집이 기대됩니다.다음집 빨리 올려주세요

사랑319 (♡.50.♡.27) - 2014/11/08 13:01:14

어머.. 어쩌다가 교통사고 ㅠㅠ 하영이가가여워서 어떡할가요? 작가님 혹시 이거 은혁엄마반대로 한 거짓말일수도있을가요? 넘 안타까운맘에 상상을 해봤어요.. 다음집또기다릴게요 .. 글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핑크빛바램 (♡.62.♡.116) - 2014/11/10 09:35:41

한방에 삼집까지 다 보구 추천안해서 다시 들어왔습니다.추천요

진해마미 (♡.220.♡.206) - 2014/11/18 14:12:30

어머머 교통사고 ,,,,,,,,세상에 어뜩해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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