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적놈이다(14)

칼과꽃 | 2014.12.05 14:26:24 댓글: 25 조회: 19664 추천: 27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487690



간수소에
있으면서 나는 나의 어릴적 시절을 다시 돌아 보았다.

내가 자꾸 감옥에 드나드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나는 나의 과거를 연필로 적어본다.

나의 나이가 20 중반이라는 사실도 받아드렸다. 그리고 걱정된다 나의 나머지 삶이

간수소에서 아침마다 우리는 노래 합창을 한다.

중국 가수 류환이 부른 <从头再来> 노래가 자신한테 신심을 주었다.

그래 처음부터 시작하자! 나한테는 그래도 아들이라는 가족이 있는데자식을 위해서라도 나의 나머지 인생을 살아야만 했다.

나는 판결을 기다린다.

결국 나는 전과가 있는 이유로 13개월 판결과 벌금을 하였다.

로교소에 있는동안 나는 표현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동생들의 도움으로 나는 8개월조금 넘게 있고 다시 자유를 가졌다.

누나 남편은 입원 보름만에 퇴원했다

인젠 누나네 집부근과 식당 근처에도 자신이 없어진다.

너무나도 미안했다평범하게 살고 있는 누나생활을 내가 흔들어 놓아가지고 인젠 어떻게 누나 얼굴을 볼지 두려웠다.하지만 머리속에는 온통 누나와 자식 생각 뿐이다.

모든 가게들은 동생이 관리를 해왔다컴퓨터 가게에 가끔씩 나간다.

하루는 누나생활이 너무 궁금하여 동생보고 직원들을 데리고 누나네 식당에 나가 보라고 하였다동생을 통하여 누나의 생활을 확인해 보고 싶은것이다.

하지만 저녁에 동생한테서 걸려온 전화가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누나 남편이 4개월전에 식당을 다른 사람한테 팔았다는것이다.

나는 또다시 누나네 부근에서 어성거린다혹시 누나가 계속 집엣 생활하는지가 궁금했다.

4일동안 어성거리다가 나는 누나와 나의 자식을 멀리서 보았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는길이였다.

나는 마음을 먹고 누나 앞에 나타났다.

나를 누나는 놀란 눈길로 나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는 지냈냐 라는 물음밖에 물어보지 못했다.

누나가 나보고 같이 저녁먹지 않겠냐는 제의를 전해온다.

너무 뜻밖이여서 그냥 누나의 뒤를 따라갔다.

우리는 양꼬치 집으로 향하였다.

공주령 감옥에서 나온뒤 처음으로 따뜻한 태도로 나를 대해주는 누나이다.

누나는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한다.

그리고는 인젠 나보고 자기를 잊으라고 한다나도 인젠 잊겠다고 머리를 끄떡였다.

남편은 식당을 팔아버린뒤 다른 사업때문에 며칠 출장중이라고 한다.

나보고 빨리 좋은 여자를 만나서 살았으면 좋겠단다.

이날 우리는 많고많은 얘기들을 했다.

서로 술도 조금 마신 상황이라나도 누나와 헤어질때 아쉬움 때문에 누나를 껴안아 보았다누나를 놓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제야 안심이 되였다그래도 누나와 자식이 무사한걸 보았으니깐.

나는 다시 나의 정상적이 생활로 돌아왔다.

인젠 아무런 여자도 만나고 싶지 않았다

열심히 돈만 벌었다.

다시는 누나네집 근처에 가지도 않았다.항상 살고 있을거라는 믿음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데가게 전화별 소리가 울렸다.

전화와 가까이에 있다보니 내가 받았다.

한참 말이 없더니 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지금 자기한테 올수 없냐고 묻는다.

나보고 신흥 파출소로 오라고 한다너무 느낌이 않좋았다.

나는 전화기를 놓는대로 외투도 걸치지 않고 신흥 파출소로 달려갔다.

파출소 앞에서 들어갈 자신이 없었다항상 경찰만 보면 심장이 벌렁거리니깐

머리를 숙이고 경찰서 안에 들어가서 물었더니 누나가 심문실에서 심문받고 있다고 한다.

심문실 앞에서 한참 기다리고 나니문이 열리고 누나가 수쇠를 찬채로 나왔다

누나보고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누나는 눈물만 흘린다.

경찰이 나한테 말해준다시장에서 소매치기 하다가 잡혔다고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왜서 소매치기를 하는데주변을 살펴보니 누나 남편은 없었다.

누나가 나보고 병원에 가보라고 한다아들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그자리에 서서 해야 할지를 몰랐다

경찰앞에 무릎을 꿇고 빌었다용서해달라고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고

누나를 경찰서에서 데리고 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경찰들은 나를 보는척도 안한다누구하고 빌어야 할지 몰랐다

나는 경찰들한테 도적 맡인돈 10배를 배상하겠다고 했는데도 거뜰어보지 않는다

결국 누나는 경찰차에 앉아서 어디론가 내앞에서 사라져 버렸다

나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전에 우리를 이끌었던 미화누나가 병원에서 아들을 돌보고 있었다

나는 미화 누나의 입을 통해서 누나의 모든 일을 알았다.

병원에서 퇴원한 누나 남편은 누나와 자식을 버리고 집에서 나와버렸다.

누나는 애때문에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겨우겨우 살림을 하였다고 한다.

애가 자주 아프다 보니 누나는 저녁이면 미화누나네 노래방에서 술접대도 가끔씩 한다고 한다

미화누나의 말을 듣고 아픈 가슴을 주먹으로 친다가슴이 미여지듯 아팠다

나때문에 누나가 이렇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죽을것만 같았다

나는 아는사람 모두 동원하여 누나를 내올려고 했지만 나한테는 경찰서 일을 처리해줄 그런 사람이 없었다.

결국 누나도 전과가 있던 원인으로 감옥으로 가게 되였다.

생각해보면 누나 인생도 남자한테 망친것이다.

하나는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만들어놓은 아이때문에

아들놈이 퇴원하였다

나는 아들놈을 데리고 집으로 왔다

하지만 아이를 돌볼줄 모른다

모든것이 서툴다아이도 나의집 새로운 환경을 서먹서먹해 한다.

그래도 미화누나의 방조로 나는 아이돌보는걸 배워간다.

나와 아들은 매일매일 서로 맞춰가면서 살아간다.

아들놈의 유치원도 나의 집과 가까운곳에 옮겼다.

하지만 내가 늦잠 자는 일이 많다보니 아이가 유치원에 안가는 날이 가는날보다 많다.

아들놈은 엄마를 많이 찾는다똘망똘망한 눈으로 물어본다엄마가 언제 오냐고

나는 아들놈한테 엄마가 공부하러 갔다고 둘러댔다.

아들놈 한테 배워줄게 없다내가 아는건 도적질밖에 없으니깐

어느 휴식날 나는 아들을 데리고 누나가 있는 감옥으로 면회 갔다

나와 건강한 아들을 누나는 눈물만 흘린다누나가 우는걸 아들놈도 울고 있다

누나는 나하고 약속했다이제 감옥에서 나오면 다시 영원히 떨어져서 살지 않기를

나는 누나가 감옥에서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아들놈은 몸이 자주 아프다보니 성격이 아주 여리다자주 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누나가 임신했을때 내가 감옥가서 누나가 임신한 몸으로 매일 울었나보다

나는 열심히 돈을 벌어서 3사람 살기 좋은 크기에 한채를 샀다그리고 장식도 끝내고 모든걸 새로운 물건으로 바꿔놓았다

누나가 나오는날에 나의 소중한 가족을 데리고 새집으로 들어올 생각만 하였다.

이제 하루만 있으면 누나가 나오는 날이다

아들놈한테 내일이면 엄마를 만난다고 했다

날이 밝으면 누나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잠이 안온다

흥분된 마음으로 밤을 지새웠다새집에 뭐가 부족한지 다시한번 체크하였다.

날이 거의 밝을 무렵에는 누나랑 만나는 상황을 상상하다보니울컥하여 그만 행복에 눈물을 흘리면서 밝은 아침을 맞이했다

나는 아들놈한테 아침밥을 대충 먹이고 누나가 있는 감옥으로 갔다.

하지만 누나가 3일전에 감옥에서 나왔다고 한다.

나의 귀를 의심하였다나는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 역시 삼일전에 감옥에서 나갔다고 한다

그냥 땅에 주저앉았다다리가 풀려가지고 일어서지 못한다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선족 웨씬에 현재 글이 많이 돌아다니는것도 보았고

도적놈 동생도 잃어버린 사람을 찾을수 있다는 희망으로 오랜만에 좋은 얼굴로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찾을수 있다는 신심이 생깁니다.

찾을려는 사람이 살아만 있다면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도적놈으로 살았던 인간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고 사람 하나 살린다는 마음으로 도와주세요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의 웨이씬을 추가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웨이씬 아이디: johnan002 QQ:2768660060

추천 (27) 선물 (0명)
IP: ♡.61.♡.19
뿡뿡치치 (♡.29.♡.98) - 2014/12/05 15:06:29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세상이 너무 무심하다고 한탄하고 싶었겠네요 꼭 찾을 겁니다 힘내세요

쑥사랑 (♡.52.♡.166) - 2014/12/05 15:26:22

함께 살기로 약속해 놓고 누나는 어데로 갔을가요? 주인공의 운명이 참 기구하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요.

dodiwlal65 (♡.197.♡.247) - 2014/12/05 15:30:53

진짜 머라고 할말을 잃엇네요~~ㅠㅠ어딘가에 살아 잇다면 꼭 만날겁니다~~힘내시고 화이팅!!!!!!!!

감자5258 (♡.1.♡.199) - 2014/12/05 16:42:43

무슨 사연이 있을것 같은데....

꼭 찾길 바랄게요....

내 생각이긴 한데 가까이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을것

같은데... 주위사람 누구는 알것같은데...

때가 되면 나타나지 않을가요???

몽길이 (♡.61.♡.111) - 2014/12/05 17:12:24

마음이 조이도록 안타깝네요~

낙엽소리 (♡.237.♡.214) - 2014/12/06 03:36:41

님 웨이씬을 추가했습니다. 만약 진실이라면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찾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글을 보고 감동 먹었습니다. 앞으로 누나란 분을 꼭 만나서 행복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꼭 충동을 참는 버릇부터 고쳐야 할것 같습니다. 감정조절도 능력이니까.

내사랑콩콩 (♡.169.♡.134) - 2014/12/06 06:58:08

잘보구 감니다 ㅋㅋ

elen (♡.92.♡.222) - 2014/12/06 09:09:49

오늘도 잘 보고 가요
부디 아이엄마 찾길 바랍니다.
아이가 아프고 여리다는 절목 보니 왜 이리 가슴 아픈지.....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다 이러나봐요.

자이드 (♡.73.♡.79) - 2014/12/06 10:49:37

이러다 3개월 사귀였다던 술 주정배 여자친구 찾겟다 ㅋㅋ

pingwen (♡.93.♡.70) - 2014/12/06 15:29:13

오늘 처음으로 1집부터 쭉 봤는데 주인공 인생 참 말이 안나올정도로 기가막히네요,이 글이 실화라면 주인공이 진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참말로 보통 대단하 사람이 아니다 싶네요,어릴적 부터 몸속 깊이에 벤 그 나쁜 버릇과 울뚝 불뚝 한 그 성격을 다 참아가며 착하게 산다는건 정말로 어려울건데...... 여하튼 참 대단하십니다.그리고 앞으로 쭉 지금처럼 사죄하는 맘으로 맘을 넓게 먹고 행복하게 사세요~~~~~그리고 찾고저 하는 사람들 꼭 만나길 바랄게요.

sakura2008 (♡.105.♡.200) - 2014/12/06 23:45:20

누나 꼭 찾을껍니다.힘내세요.

럭키7세븐 (♡.226.♡.96) - 2014/12/07 07:24:47

인간들의 심리란 참 교묘하다고해야 할까요?
이전같으면 조회수 3000에 메달은 달렷어야 하는데 말이죠.

님의 웨씬추가부탁에 독자들이 다 달아낫나봐요.

옛날에 장마당에 가면 공짜로 준다하면 사람들이우욱 몰렷다가

걍 두세사람에게 공짜를 주고 기타사람한테 돈받을때. 하나둘 뒤걸음질하던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추천은 찍고

칼과꽃 (♡.111.♡.216) - 2014/12/07 16:44:58

ㅎㅎㅎ.그러게 말입니다...ㅋㅋ. 괜찮아요...그래도 많은분들이 도와주려고 본인들 웨이씬에 공유해주는걸보고...사회에 더욱 좋은일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선족으로 태여난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파란천사 (♡.243.♡.176) - 2014/12/07 13:29:17

참~ 어쩜 산넘어 산이죠~ 어쩌면 누나분도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거에요 .너무 안쓰럽네요
인생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 맞춰지다보니 ... 힘내세요 이글을보고 그 누나분도 꼭 나타나실거에요 !
"고금감래 "달달한 미래가 나타날거게요 ~ ^^

칼과꽃 (♡.111.♡.216) - 2014/12/07 16:46:08

인생에 첫단추가 중요해요...모든분들도 후세들의 첫단추를 잘 맞춰줘야죠..,

김치돌 (♡.245.♡.47) - 2014/12/08 00:38:36

이전에 나의 인생길이란 글을 보면서도 이 마음에 갈등이 많았었는데
다시금 그런 혼란을 겪습니다.
내가 가장 혐오하는 생활을 해왔음에도 나보다는 낫게산다는게
스스로에겐 상당한 충격과 괴로움도 되였고...

그러나 님들의 치렬한 삶에 경의를 표하며 축복해주고 싶습니다.
전에 썼던 글속의 광석사업하러 갔던 두 친구의 운명이 걱정스러웠는데
다시 만났다면 다행인거고 이제는 다 사업가로 되여서 칼이 아니라
돈으로, 악이 아닌 선을 우리민족사회에 많이 베풀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님의 글솜씨 또한 특출하니 앞으로 우리민족 영화계의 한별이 되지않을가 합니다.

럭키7세븐 (♡.226.♡.92) - 2014/12/08 03:56:59

이젠 이 소설도 바야흐로 막을 내리게 되겟죠?

잃어버린 누나를 찾으려고 하는거같은데

누난 어느 하늘아래 누군가랑 잘 살고잇겟죠?

분명 누난 주인공인 도둑놈이 싫어서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으려고 떠난거같습니다.

찾아봣자 누나에겐 부담이 되고 누나의 현생활에 지장이 될겁니다.

비록 주인공이 도둑생활을 벗어 이른바출세한 모습을 누나가 떠나기전

직접 보앗던 사실입니다.

누난 주인공이 더는 과거의 도둑시 아닌 정상생활을 하고 어느정도

재력을 갖춘걸 알면서도 떠낫습니다.

찾지 마십시요.


주인공이 옥살이를 마치고 겨우 찾앗다가 놓친 여자입니다.

이뽀지자 (♡.116.♡.176) - 2014/12/08 09:01:36

이번집도 잘 보고 감다 ~ 드뎌 아들하고 만나서 누나하고 한가족 알콜달콩 사는 모습 보는줄 알았는데 ..담집도 기대함다 ~

낭랑새 (♡.244.♡.32) - 2014/12/08 10:25:49

잘 보고 갑니다. 암튼 책임감 있는 남자여서 좋은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화룡투도 (♡.95.♡.246) - 2014/12/08 11:30:48

사람은 고난속에서 진심을 알게 됩니다
그 누나도 주인공을 만나 고생문이 열렸고
주인공도 누나 때문에 맘 고생하는 겁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동아 (♡.90.♡.242) - 2014/12/08 13:16:39

추천 합니다.담집 기대 합니다.

최고의보물 (♡.135.♡.59) - 2014/12/08 13:44:03

다음집 빨리 올려주세요요요~~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얼른얼른 주인공처럼 부모랑 떨어져 살아야만하는 삶이아닌 누나랑 아가야랑 행복하게 사는 뒷이야기 진심 기도합니다.추천 ~

최고의보물 (♡.135.♡.59) - 2014/12/08 13:44:32

추천~강력 추천~

才女 (♡.119.♡.112) - 2014/12/11 22:59:19

언니랑 동생 하루 빨리 찾기르 바람다 ~~~ ㅠㅠ

시리얼 (♡.133.♡.14) - 2014/12/19 09:59:41

처음 이글을 읽고 너무 충격적이고 세상에 이런일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일인입니다.

그런데 우연하게 아는 친구를 통해 이 글의 90프로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였습니다.

하지만 그 10프로의 진실로 정말 생동하게 독자들이 빠져들게끔 문장을 작성해주신 작가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90프로의 거짓까지도 진심으로 믿고싶은게 지금 저의 마음입니다. 아무튼 정말 생동하게 잘 썼습니다.

계속 노력하여 앞으로도 글을 자주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심할땐 심심풀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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