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적놈이다 – 마지막회

칼과꽃 | 2014.12.10 11:10:58 댓글: 21 조회: 8847 추천: 15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493172

먼저 모이자 관리자님한테 약관을 어긴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누나가
우리를 버렸다.

인젠 사람이 믿어지지 않는다누나의 이런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누나가 너무 미워났다. 죽도록 밉다하지만 너무 보고 싶다

그냥 누나랑 함께 사는게 소원인데이게 그렇게 힘든 일인줄은 몰랐다.

아들도 며칠동안 엄마언제 오냐고 묻다가 인젠 물어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던 아들놈의 귀뺨을 때렸다.

조용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아들놈이 나하고 이런말을 했다.

나도 이제 커서 애기를 낳으면 버리고 가겠다고

아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줄은 생각밖이였다쏘파에서 일어나서 아들놈 한테 달려가 그냥 귀뺨을 한대 쳤다.

귀뺨을 맞은 아이는 째지게 울고 있다울고 있는 아이를 무시한채 나도 베란다에 나가서 울고 말았다.

아들놈을 때린것이 마음 아팠고아들놈의 심리가 건강하지 못해서 마음아팠고우리를 이렇게 힘들게만들어 놓은 누나가 보고싶어서

한참을 울고 들어와서 나의 아들을 안아줬다

아들놈한테 자신있게 말했다엄마가 우리를 버린게 아니라고엄마가 어떤 다른 일이 있어가지고 잠시 우리를 떠난거라고

울음을 그친 아들놈은 엄마가 열밤자면 오는거지 라고 물었다나는 올거라고 머리를 끄떡여 주었다나도 누나가 열밤만 자고나면 나한테 나타나기를 바랬다

나는 아들놈을 나처럼 만들고 싶지 않았다아들한테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가 그렇게 힘들었다.

아들놈 한테 많은걸 가르친다피아노 서예 태권도 속산법 모든걸 가르친다.

아들놈 한테 모든걸 걸었다.내가 못해본것들과 부러웠던 모든걸 아들놈한테 시킨다때문에 아들놈은 집에들어와서 밥만먹고는 쓰러져 자곤한다.

누나가 우리를 떠난 1년뒤부터 아들놈은 더는 입밖에 엄마말을 하지 않는다.

엄마를 잊어먹은건지아니면 맘속에 깊숙히 덮어두었는지

그래도 아들놈이 크는 모습을 보면서 더이상 고독하지 않았다.

아이한테 내가 못했던 공부를 많이 시키고 싶었다.

대신 아들놈이 머리가 너무 총명하다어릴때부터 속산법을 시킨 이유였는지숫자 계산이 완전 대단하다손가락을 움찔움찔 거리면서 억자리 숫자 계산이 아주 정확하고 신기할 정도로 빠르다기억력하다노 너무 좋다보니공부 하나는 반급에서 일위를 빼앗기지 않는다 나의 꿈을 아들한테 걸었다.

아들한테 좋은 환경을 주고 싶었다.

도시에서 공부 시키고 싶었다.

연길에 모든걸 정리했다나의 사업나의 모든걸 정리해버렸다.

나는 아는 형님한테 부탁해서 아들놈 데리고 광주로 향하였다.

나는 이때 생각이 들었다누나는 다시 오지 않을거라고그래도 누나한테 감사했다.

나한테 이렇게 잘생긴고 귀엽고 친구같은 아들을 줘서

광주에 자리잡고 적응하는데만 한달넘게 걸렸다.

한달은 집을 마련하고 생활품들을 가추고광동을 여행하다보니 한달이 금방 지났다아들놈도 광주사람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아는 형님의 방조와 많은 학비를 내면서 아들놈을 끝내 학교에 입학시켰다.

아이가 광주에서 학교 다닌지 3개월쯤 되던 어느날나는 아들놈을 때리고 말았다

아들놈이 하학하여 밖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갔다.

하지만 집에 열쇠를 그만 회사에 두고 것이였다.

나는 그냥 습관대로 쇠꼬리와 열쇠고리를 펴가지고아무런 생각업이 집에 문을 따고 들어갔다이것을 한참 지켜보던 아들놈이 아빠가 대단하다는 눈길로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 별로 다른 생각이 없었다

일이 있고 며칠후 아이의 방에 들어갔는데 아이가 쇠줄로 여행가방 잠구는 열쇠를 열고 있었다

나는 아무런 이유없이 아들놈 귀뺨을 때렸다하지만 이번에는 아들놈은 울지 않았다그냥 맞았는지를 궁금해 하는 눈길이다

나는 아이의 두손을 잡아쥐고 나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이한테 내가 어릴때부터 현재까지의 일을 알려줬다.

그리고 내가 과거에 도적놈이란것과 감옥에 들어간것도 말했다.

엄마도 너의병을 고쳐줄려고 도적질하다가 잡힌것도 알려줬다.

아이한테 털어놓고 나니 마음은 시원한데 너무 상세하게 말한것이 후회되였다.

몇일동안 아이의 눈치를 살폈는데별로 개이치 않아하는 눈치다.

다행이다

아들놈은 인젠 중학교2학년모든면에서 우수하다.

선생님들도 아들놈이 중점대학에 문제없다고 한다.

아들놈은 유명한 의사가 되는게 리상이다아마도 리상은 내가 많이 아팠기 때문인것 같다.

아래글은 글속에 주인공이 누나와 동생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내여자 김예화에게:

너를 사랑했다지금도 너를 사랑한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남과 다른 삶을 살아왔다.

다른 애들은 행복한 가정에서 웃으면서 생활할때 우리는 굶지 않을려고 악물고 살아왔다그래서인지 우리같은 사람은 생명력 하나만은 강했지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손목을 잘라버리지 못해 안달이지

지금도 모르겠다니가 왜서 우리를 떠났는지

많은 생각들을 해봤다혹시 내곁에서 나한테 다른 해를 끼칠가봐???아니면 혼자서 조용히 살고 싶어서???

하지만 너는 나와 우리아들한테 너무 아픔을 주었어

매번 아들놈하고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볼때 엄마와 자식간에 감동적인 장면이 나올때마다 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 방에 들어가곤 한다

아마도 자기방에서 눈물을 흘리는것 같더라

어린놈이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겠어??하지만 절때로 입밖으로 엄마를 외우지 않는다맘속으로 지금도 너를 기다릴거야내가 항상 너랑 같이 행복하게 사는걸 상상하는듯이 이놈도 항상 그런 상상을 할거야

요즘은 이쁜 여자친구가 생겨가지고 너무 좋아하는것 같더라

몇번 우리아들 여친을 밥도 사준적 있다근데눈이 너랑 많이 닮았더라

근데너처럼 이쁘진 않아하지만 아들놈이 많이 좋아하는것 같더라

아마 아들놈이 여자얼굴에서 너를 찾는것 같아

나는 아들놈이 좋다고 하니 그냥 오케이다너한테도 여자애를 보여주고 싶어.

작년에 수술했다

수술실 들어가기전 정말 오랜만에 아들놈이 그렇게 펑펑 우는걸 보았다.

나까지 없으면 진짜로 고아가 될거 같아서 그렇게 운것 같더라

그냥 아들놈이 대학졸업할때 까지만 살았으면 좋겠다

의사선생님은 수술이 되였다고 하는데이런 수술을 한뒤로는 오래사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매번 이런병으로 누가누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무섭다너무너무 무섭다 진짜 죽고 싶지 않아어떻게 악물고 살았는데 내가 빨리 죽어야만 하냐고???

나를 버린 나의 부모가 처음으로 이렇게 원망스럽다아직 살아있을것 같은데

나를 지금쯤 생각하고나 있을까??

그리고 요즘 병이 또다시 재발했다아들한테는 아직 비밀이고출장간다고 해놓고 병원에 입원했어또다시 수술해야 된대.

만약 나까지 없으면 우리아들은 우리에 길을 걸을거야 우리아들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지??

그러니깐 인젠 돌아와 니가 왜서 우리를 떠났는지도 묻지 않을게그냥 잠간 우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듯 하면 여태까지 항상 너를 기다렸다

죽기전에 정말로 니얼굴 한번만 보고싶다

예화야사랑한다그리고 보고싶다

하나뿐인동생 순선아

오빠가 미안해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니가 입양갈때 오빠가 너를 찾아나서야 했는데너무 어리다보니 그럴 담량이 없었다

현재 오빠보다 좋은 생활을 할거라고 믿는다좋은 부모한테 입양갔을거라고 도믿는다

그리고 인젠 결혼도 했을거고 아이도 있을거고

몇년전부터 한가할때마다 혹시 지금 니가 결혼식 올리는건 아닐까?이런 생각을 자주 했었다

나는 그냥 니가 입양가던날 너의 새로운 부모가 너의 이름을 련화라고 지어준것 밖에 모른다그리고 오빠 한테는 너의 사진 한장도 없구나하지만 오빠 마음속에 너의 얼굴은 항상 기억된다길에서 마주치면 알아볼것 같아

니가 입양가기 전날 25전짜리 쵸콜렛을 그렇게 달라는 너한테 주지 않은게 지금은 뼈아프게 후회된다

니가 못난 오빠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오빠도 너랑 상봉할 날을 기다린다

보고싶다오빠를 잊지 않았다면 만나러 와줘오빠는 항상 우리순선이를 만날 준비가 되여 있으니깐



자작글이 나간뒤 4 여자들 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입양한 시간이 틀려가지고주인공님은 너무 애수해 했습니다.

만약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입양되었던 분들 저한테 연락하기를 바랍니다.

동생은 1983년생으로 일곱살때1989년도 입양되였습니다.

어릴때 이름은 김순선이고 고아원 아줌마 말로는 입양하던날 이름을 련화라고 고쳤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까지 글을 읽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글을 웨이씬 모멘트에 모두들 공유해주길 바랍니다

저의 웨이씬에 들어와서 모멘트에서 글을 퍼가세요

원래는 길게 써야하는데아쉽게도 마무리를 짓게 되였네요

뜻하지 않은 이유로 글속에 주인공님한테 변화가 생겼어요

저의 글을 재밌게 보았다면 부탁을 한번할게요

글로 글속에 누나분한테 글을 보여줘야 됩니다.

시간이 급합니다.

글을 진짜로 재밌게 보았다면 값을 치른다 생각하고 도와주세요

만약 저의 웨씬을 추가하는데 부담이 되신다면 추가하신뒤 모멘트에 글만 퍼가시고 저를 삭제 해주세요

모든 조선족들이 글을 서로 공유해서 글속에 누나가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들한테 죄송한 마음으로 다시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
오늘 아침에 동생놈이 있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온밤 자지 못했는지 두눈이 빨개 있더라구요

검사결과 나오는대로 한국에가서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기도가 필요합니다좋은 기도 많이 해주세요…)


웨이씬: johnan002 QQ: 2768660060

추천 (15) 선물 (0명)
IP: ♡.172.♡.1
giant (♡.92.♡.98) - 2014/12/10 11:35:52

꼭 좋은일이 있길 기도할게요

쑌드리 (♡.162.♡.131) - 2014/12/10 11:45:39

세상이 님을 버린다 해도 꼭 굳세게 싸워 이기리라 믿고 또 믿고 빌고 또 빌게요

응급남녀 (♡.215.♡.230) - 2014/12/10 11:45:41

1집부터 마지막까지 잘봤어요
빨리 건강되찾으시길 바라고
동생분 그리구 누나분도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이뽀지자 (♡.116.♡.176) - 2014/12/10 12:37:52

그동안 잘 보았습니다.. 아들 위해서 다 청사하고 광주에 가서 잘 살수 있고 누나도 올줄 알았는데 ..참 안타깝네요 .. 무슨 병인지는 몰라도 꼭 잘 치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아들하고 오래도록 잘 살고 .누나도 이 글을 보고 꼭 연락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희망맘 (♡.148.♡.226) - 2014/12/10 13:20:08

살아있는동안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슴다.제친구는 소원을 이루지 못한채 이세상 떠나갔거든요.어쩌면 용기가없어서 노력을 못한것같기도 하구요,

일품소주 (♡.90.♡.63) - 2014/12/10 14:25:42

한민족의 한가족으로 생각하는바로 주인공님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듯이

여러분의 자그마한 힘으로 이 글이 세상에 알려지는것보다 글 내용에 <누나>분한테

하루 빨리 알려졌음 바램입니다.

부디 주인공님 건강이 완쾌하시길 바라구요,하루빨리 소원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몽길이 (♡.61.♡.111) - 2014/12/10 14:44:46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주인공이 몹쓸병에 걸리다니~하루 빨리 누나와 동생을 찾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참대꽃 (♡.224.♡.202) - 2014/12/10 19:11:43

휴 참 하늘도 무심하지 주인공 인생이 너무 슬프네요
아마 그 누나라는 분 그동안 애를 혼자 키우며 너무 지쳤나
봅니다 자신의 인생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고 떠난거 같은데
지금 쯤은 아마 새로운 가정을 꾸렸을거 갓네요
꼭 치료 잘받으시고 아들땜엘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우림이엄마 (♡.10.♡.80) - 2014/12/10 20:48:05

눈물이 나네요 . 주인공님 갑자기 아프다니 너무 슬퍼요 , 하나님 동생 누나 다 못 만나도 되니 그냥 이대로 살아 잇을수 잇게 건강만 되찾아 줫으면 좋겟어요 .

비딩 (♡.226.♡.245) - 2014/12/11 08:40:40

글을 끝가지 읽으면서 저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보게 되네요,참 저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주인공에 비해서요.암튼 주인공님 빨리 건강 되돌리시고 하루빨리 찾는 사람들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그리고 작가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좋은글을 읽게 해주셔서,

화룡투도 (♡.95.♡.246) - 2014/12/11 09:36:00

하룻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자식 올바르게 잘 키우고요...

HAUS (♡.191.♡.160) - 2014/12/11 15:00:47

주인공은 불쌍하기두 하면서 밉기도 합니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한테 달렸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생명으로 당신은 이 세상에 와서 희노애락을 맞보았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몸을 아끼지 않은것 당신의 불효입니다.
당신은 부모,누나,동생을 원망,슬픔,그리움,자책하면서 지신의 몸을
만신창으로 만들었습니다.
당신이 잘 나갈때 누나는 떠났습니다.누나는 당신이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랬습니다.
당신은 욕심이 너무 많았습니다.
누나를 만나고 싶고 동생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당신이 해보고싶은걸 아들한테 다 해주고 싶고,아들은 가난하게 키운다고 했습니다.
다 욕심입니다.누나는 어디선가 당신과 아들을 지켜보구 있을수 있습니다.누나는
그것만으로 행복했을수 있습니다.동생도 어디선가 잘살고 있을것입니다.인연이 된다면
만날수도 있지만,만나지못하더라도 동생이 잘살으라고 마음속으로 축복해주면 되는것입니다.
너무 자신을 질책하면 몸이 상하는것입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닌 아빠입니다.자식을 성인이 될때까지 이끌어갈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아들한테 물질적인것보다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게 긍정적인생각을 갖게 함으로서
아들이 이후 사회생활을 더 잘할수 있는 기반을 딲아주는것입니다.
라면 한그룻으로 둘이서 오손도손 예기나누며 오붓한 저녁식사시간을 가진다든가,
강변잔디밭에 가지런히 누워 해볕쪼임을 한다든가
아빠와 같이 하던 행복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아들은 더 잘 자랄수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항상 긍적적으로 현실을 맞이하세요.
긍적적인생각이 당신의 몸에 새생명을 부여할수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풀잎사귀 (♡.98.♡.29) - 2014/12/12 08:52:26

주인공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누나 동생하고
상봉하기를 바랍니다.
아들 참 훌륭하게키우셨네요 아빠질 참잘했어요
추천하고갑니다

쑥사랑 (♡.229.♡.193) - 2014/12/12 11:30:42

작품의 주인공이 하루 빨리 건강이 완치되여 행복한 후반생을 즐기기를 기도 합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elen (♡.92.♡.105) - 2014/12/12 22:21:45

목이 꺽 맥히네요
이제 좀 살만하는데 .여자친구도 있는 아들놈이랑 잘 살아야지... ㅜㅜㅜㅜ.왜 병에 걸렸어요.....
꼭 병마와 싸워서 이겨내고 가족들하고 상봉할 날이 있길 기도합니다.

iHERO (♡.32.♡.18) - 2014/12/13 12:36:43

병이 꼭 완쾌되어 누나와 동생하고 꼭 상봉하기를 바랍니다.
똑똑한 아들 있잖아요 꼭 힘내세요 !!

dodiwlal65 (♡.197.♡.247) - 2014/12/15 10:41:15

목이 막히고 마음이 짠하고 코등이 찡해 오네요~~어쩜 이런일이~~드라마와 같은 일이 현실속에 잇다는것이~~
마음이 넘 아픔닙니다~~요즘 의학이 발달해서 암도 감기처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힘내시고 꼭 건강을 되찾으셔서 불쌍한 아들이 대학졸업하고 대성하는 모습을 봐야죠~
정녕 하느님이 계신다면 꼭 이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은혜를 베프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두손모아 기도합니다~~

yeaseng (♡.193.♡.111) - 2014/12/15 10:44:27

부디 병마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기도할께요

shihua (♡.165.♡.88) - 2014/12/23 10:07:07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읽었습니다.눈물이 앞을 가려 뭐라 말했으면 좋을지... 누나와 동생 찾는 방법 제가 알려 줄게요.TV방송국“ 等着我”프로그램에서 "倪萍"이 주체하는 프로그램인데 감동되고 사람 못찾는 일들을 많이 도와주더라고요.제가 다시 알아보고 알려줄게요. 몸 건강히 지내시고 좋은 만남이 되기 바랍니다.

wmh555 (♡.243.♡.164) - 2014/12/27 08:07:02

저두 잘 보고 갑니다~

바다 별 (♡.239.♡.148) - 2015/01/07 18:23:58

주인공분 하루빨리 쾌차하시고 아들님이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에분 말씀대로 당신은 아빠잔아요,아직 어린 아들두고 다른 세상으로 갈수없잔아요,그러니까 다른 생각은 일단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행복할 날들만 그리면서 병마와 싸워서 이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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