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눈물(3)

싱싱걸 | 2015.02.27 09:13:38 댓글: 10 조회: 3588 추천: 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578362




편지는 그대로 휴지통에 버려졋고..


사진을 찢을려다


그 넘이 지 사진을 아주~ 잘 간직 할거라 착각 들것같아


메모된 주소대로 고스란히~ 돌려 보냇다.



며칠후..


학교 배구..축구 운동 시합이다..



그날따라 보슬비가 내려 머리 채채해서


혜화와 란이네 시합을 구경중..


누군가 뒤에서 나 머리를 살짝 건드린다.



~ 돌아 봣더니



!!~~


다름 아닌 국이다..



넘 당황한 남어지 말똥말똥 쳐다보는 날 향해


~웃더니 나 머리위에 우산을 씨워준다.



그러는 우릴 이상하게 쳐다보는 쌤들과 학생들..


이상야릇하게 살며시 웃음을 보내오는 란이와 향이..



그 우산과 그 넘을 피해 옆자리로 이동 햇더니


같이 이동하면서 우산을 씨워주는 이넘~



~흘기며



짐 머하는거야? 쌤들도 있는데….


좀 가주면 안돼?”


ㅋㅋ응원하러 왓어친구들이랑..”



?머머??



아니나 다를가..옆에 못 보던


국이 만큼 키 크고 거므스레한 애들 몇몇이 운동복 차림으로 날 쳐다본다..



..~!!!



너 진짜 사람 돌게 만드네.~!!.



너 혼자도 모자라..이젠 친구들까지 달구 다니니?


우산을 피하는 내가 웃기는지..


그 친구들은자꾸만 낄낄댄다



제발 가주라~~


왜 찰거마리처럼딱 붙어 다니냐고?~!!



그러던 말던..나한테 우산으로 덮어주는 그 일편단심..


나한텐….작업을 이룰려고야 말겟다는 너의 수단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다음은 우리반과 5반 시합이다.


그 놈의 우산을 벗어날수 있어참 다행이지만


그 놈이 보는 앞에서 시합을 하려니 모든게 부자연 스럽기만하다.


것도


그넘 친구들까지 보는 앞에서..



시합이시작 되고


아슬아슬 스릴에 따라….학생들은 지반을 힘차게 응원하면서


아우성과 고함소리를 아까질 않는다.



근데이건 또 먼 상황?



3반에서 써브를 드리거나..


점수를 떙길때마다….


“3..쨔열…3반 쨔열..”



울반 애들이랑 같이 박자를 읊는 국이와 그넘 친구들..



궤함소리학교 떠나갈듯하다..



니들..~~~


진짜 못 봐주겟다~!…



그러는 이 넘들을 아니꼽게 쏳아보는 쌤들..



내가 써브 드릴 차례다.



그런 나 옆에 어느새 쫀도로로 우산을 씌워주면서 애교까지 날리더니



“ ^^잘해…”



좀 치워 줘~~~!!”



애걸하는 눈빛을 보내던 말던


샤방샤방 웃어주는 그넘한테..


호각소리로 꽥~ 경고를 주는 재판 쌤..



날카로운 눈길로.



금밖에 서 있으란 손 시늉을 해온다.


그제야..발을 이동하며 우산을 치우는 국이..



호각소리에 써브를 쓩~~ 날렷다.


1점 플러스다.



두번째 써브다..


또 하나 올렷다..



그러는 나한테 또 지끌여대는 국이.



울 정이 쥑이네~~ㅋㅋ



~내가 왜 니 정이니?


~무시를 하고 써브 힘껏 날렷다.



또 한번 떙겻다..


점수 차가 많이 낫다



이때


5반에서….뒤질세라 응원 공세를 해온다..



“ 5반 쨔열..5반 쨔열~ 5…..”



그 열렬하고 우렁차던 목소리들….


어느순간부터 점점 매가리가 없어진다.



아니나 다를가.


5반의 응원소리는 결코


이넘 친구들의 매서운 눈길에 제지가 되엿고...


아예 모기 소리하나 내지 못하게 눌러삣다.



그와 반대로..


우리반 애들과 열심히들 웨쳐대는 국이와 친구들..



그냥 웃음만 나온다.


어이 없고또 어의 없어서..



결국


우리반이 결승전에 올랏고..



비물, 때물에젖은 옷땜에..


바꿔 입으로 여자 숙소로 향하는데.



또 한번 우산이 씌여 지더니



ㅋㅋ어디가? 다 끝나? 언제 집가?”


옷 바꿔 입으러 간다..여자 숙소에..


거기….도 같이 갈려는거 아니지?”



“ ^^니가 원한다면 가주지머.ㅋㅋ


우산 쓰고 가



난 친구들이랑 잠간 밥 먹고 올게


차에서 내려..직접 너 응원하러 와서 배고파~.”



저번에 말햇자나..


이런 니가 부담되고싫어


그니까….밥 먹구 다시 올려 하지 말고


그냥 친구들이랑 놀아…”



나도 말햇지~..


널 꼭 내 여자로 만들거라구



니가 날 하도 믿지 않아..친구들 델고 왓어..


궁금한거 다 물어봐두 돼~”



하하하~~


짐 장난하니?


너 친구들...당연 너편 들어주지


나 편 들어주리?



어느 미친 놈이지 친구 배신 하겟니?


것도 여기까지 따라와서~”



요거~ 그냥 ..ㅋㅋㅋ


일단..우산 써라..


좀 잇다 올게…”



나 손에 우산을 넘겨주고


친구들과 걸어가는 국이.



넌 대체 어떤 사람이야?


너한테 호감은 안 가지만..니가 궁금질라칸다.



허구한 날..여자 꽁무니 쫒아 다니며.


들이 미는지



니가 내 연구대상이 되여가기 시작하는구나



시합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온다.


이 넘이 다시 올가 걱정을 햇지만..


고맙게도..


3일 시합 끝나는 날까지….나타나주질 않앗다..



이제 말길 알아 들은건가?


남자라지만글도사람인데


그 정도로 해줫으면자존심떔에라도 오지 못할거야.~! 므하하하~



그날저녁


배구시합에서 2..축구 1등을 축하하여


반 친구 집에서 음식상을 차리기로 햇다..


남자들은..포카 놀이..마쟝 놀이.


여자애들은….음식준비에 한참이다..



이런 날을 위해식사후의 게임도 많이들 준비햇다..



저녁 7시 되여서야 시작된술상



오늘의 남자 축구 1등을 위해..다같이 건배~”



~한잔을 굽냇다..



쓰지만….반의 명예와이 기쁨에 사이다는 넘 심심할거 같다.



들이키기 바쁘게 또 한번 울리는 가슴 쩡~한 메아리.



오늘의 여자 배구 2증을 위해..또 한번 건배~~”



두번쨰 잔도 쮹~ 굽냇다..



….참 쓰다..


글도 맘은 넘 따뜻하다..



같이 생사고락을 하고한 마음..한뜻이 된..


똘똘 뭉치는 이런 분위기~ 그 자체다.



글치만..


더 이상은 무리다..


2잔까지…~!!



술상에 잏어….오락타임이 시작됏다.


박아지 돌리기..



걸리는 넘은 장기자랑..무조건 완성이다.



한참..신나게….깔깔대는데


누군가 나귀에 살며시..



밖에 누가 널 찾아왓어…”


?? 우리 엄마?”



아니저번날응원하던 그 남자..”



어마얏~~~~



3일 잠잠해서 이젠치사해서라도 날 안 찾는줄 알앗는데


여기까지 찾아 왓다고?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넌 내가 진짜로 좋아서냐? 아님 오기땜이냐?



나가고 싶지 않지만…..


아예 쳐 들어올것 같은 그의 용감함이 떠올라..



풀어헤친 머리를 위로 하나 묶고 밖으로 나갓다.



문을 따고….대문을 또 따고 나갓더니


담배를 피다


바로 발로 비벼대며 미소를 날리는 국이



“ ^^술 마였어? 얼굴 빨갛네~”


대단한줄은 알앗지만어떻게 여기까지 찾아오니?..”



ㅋㅋ몇시 끝나?”


오늘여기서 잘거야…”



죽을래? 남자들이랑 한집에서 잔다고?”


방이 많어..글구 나 혼자 자는것도 아니고..


반 애들….다 같이 잔다고…”



넌 안돼~ 집 가 자..”


ㅋㅋㅋ내가 너한테..이런말 들어야할 이유 있니?”



진짜진짜웃기는 놈일세~!



아빠..엄마도 오늘 만큼은 외박 허락이라고.


근데..니가 모야?


..날 집가라고 명령질인데?”


머긴너 남친될 사람이지..^^”



누구 맘대로~!!”


ㅋㅋㅋ내 마음 가는대로..”



대문어구에 서있는 우리한테


오고가는 동네 어른들과


화장실을 줄창 다니는 애들이….



자꾸만뒤돌아본다..



이런나 눈치를 알아 차리듯.나 손목을 끌고..


대문 맞은켠


담으로 쌓아논 배추밭으로 끌고 가는 국이.



…!..!! 어딜가…..~!!


이 손 못놔?”



거긴전등도 없고 사람들도 없고


캄캄하고….조용한데


거길 왜 가냐구~!!



하지만..난 이미 덩치큰 그 넘한테 질질~끌려 가고 있다..



언덕 넘어..배추밭에 올라선 그 넘이.



ㅋㅋ여기 앉을데가 없네…”



앉길 멀 앉어.?.


너랑 놀 시간 없다고..



게임 한참인데….


~ 웃기는 게임 꼭 봐야 되는건데.


너땜에아무것도 놀수가 없자나.



나보다 머리 하나 큰 국이를 올려다 보며


너 여자 필요하니?”


하하하그말..알기나 하고 물어 보는거야?”



머래?


필요해서 자꾸 찝짝대는거 아니였어?



여잔, 필요 없고..너만 있으면 돼~…”


너 주위 여자들처럼 순순히 대답 안하니까..


약 올라서오기 부리는거지?”



나 주위 여자? ㅋㅋㅋㅋ


난 내가 먼저 다가본 기억조차 없다..


마음 준 여자도….


니가 첨이야…”


하하하~~뻥치시네~ 내가 믿을만한 말을 해야 믿지~”



“ ^^..울 학교 같이 가자..


가서 보면 될거 아냐….”


너 자꾸 웃길래? 너 학교 가서 멀 봐라고?


지나가는 아덜으 붙잡고


….여자한테 늘 꼬리치냐? 물어 봐래?’



ㅋㅋㅋㅋ아님 우리 엄마한테 물어봐~…”


프하하넌 니 편들만 싹~집중해서 공격 시키는구나.


너의 원 모습 불어대는 사람을 내 앞에 델고 올 용기나 있니?”



“ ^^말론 널 감당 못하겟다.


나중에….꼭 언젠간 니가 한말들실수란걸 알게 될거야…”


ㅋㅋㅋ절대그런일….발생 안해~!..”



이떄….


언덕 아래


술상이 한참인집안에서 쌤과 반장이 나온다.



아예 대문쪽으로 향해 오고들 있다.



넘 놀라


큰 배추폭에 그대로 앉아버린 나..



나 찾으러 오는건 아니지?


내가 웬 남자랑 있다고 잡으로 오는거 아닐테지?



숨을 조이고 있는 내가 웃기는지


말없이 나 옆에 같이 앉아주는 그 넘..



먼가 말할려는 그 넘 입을 손으로 막앗다.



그러는 나 손을 도로 살며시 잡아주는 국이.


넘 놀라 손을 빼려는데 더 꽉~ 잡아온다.



이때


대문이 열리면서..


우리쪽으로 천천히 걸어오던 썜과 반장이



언덕아래..나의 시선 곧 아래에서


지퍼를 내리기 시작한다.



머야?


~하는거야?



것도 ..딱 내 시야에 잘 들어오는 코 앞..밑에서?


어두운 곳이라….얼굴색조차 보이질 않는 캄캄한 밤이지만..



정면에서 쉬하는 남자는 첨 대면하는 장면이다..



가슴이 쿵쾅거린다..



나의 눈과..지금 나의 손이


최후의 발악을지각기 하고들 있다..



하나는 눈을 어데야 둬야 할지.


한손은 뺄려고 안깐힘을 다 하고 있고..



지퍼 내리는 소리가 정지 되면서..


난 누군가의 손에 눌리워 머리가 무릅에 박혀져 버렷고..



또 그 누군가의 그 커다란 손에..


나의 양쪽 귀가….곧바로 막혀졋다



얼마나 지낫을가..


양쪽귀를 둘러싼 손이 천천히 이동되면서..



배추잎에 펑버짐하게 눌러져버린 몸이


그넘한테 이끌려 선 자세로 멀뚱멀뚱 아래만 쳐다본다..



ㅋㅋㅋㅋ여기 그냥 서있을래?…냄새 올라올거 같은데~”



쌤이랑..들어 간건가?



간 떨어질번 햇자나



~~


하필이면….딱 요 앞에서 쉬 할건 머람?



근데..내 귀


~~ 거린다.



그 두꺼운 손으로 어느정도 심하게 눌러 버렷으면..


귀가 먹먹하냐고~!



남의 귀라고 아예~ 깔아 뭉갯네~!..



저쪽으로 이동하다 불시로 돌아선 이 넘.


ㅎㅎ너 손에서 애기 냄새 나~”



내가 몇살이냐? 애기 냄새 나게~”


“ ^^널 그냥 꽉~ 물어놧음 좋겟다…”



난 널 그냥여기 위에서 궁디 하나 정신나게 차버렷음 좋겟다.”


하하하하~~


2시간뒤에 나오라…..집 데려줄게…”


여기서 잔다고~!!”



자기만 해봐….불 확~ 질러 버릴거다…”


반 모임이야다들..같이 잔다고 약속 햇어…”



그런 약속은 안 지켜도 돼~


들가….좀 놀다….2시간후 나와


안그럼진짜 쳐 들어간다~~”


여기 더 안전해난 니가 더 무섭다…”



간다~ 좀 잇다 올게


정확히 두시간 뒤야..알찌?”



분명히 저 넘을 거절 햇건만..



이 분위기는 대체 머지?


내가 왜 피동에 처 있단 생각이 드는걸가?


왜 순순히 말을 들어버리는 쪽이 내가 된건가 말이지?



저 넘의 용감무쌍에..난 결국


2시간뒤대문으로 나왓고..



그런 날 보더니 픽~ 웃으면서



가자~~ㅋㅋ


울 장모 알면 나한테 엄청 감사 드릴거야..


널 이밤에..고스란히 집 보내서…”


하하하~ 장모?


니 천재다….”



집까지 걸어가는 동안.


큰길은 조용하다 못해….둘 발걸음 소리밖에 들리질 않는다.



그러는 나 어꺠에 팔을 올려놓는 그 넘,


~ 흘겨 보고 팔을 사정없이 뿌리쳣다.



뿌리치면 또 올리고..또 올리고를 반복하다..


아예 큰길 건너편으로 달아가는 나..



그러는 나 뒤를 또 밟아 어느새 내 옆에서


낄낄대는 국이.



우리 연애하자~”


넌 안돼~”



“ ^^호는 되고..난 왜 안 되는데?”


걔는 걔고..넌 너고어떻게 비겨?”



? 난 걔보다 키도 크고..더 잘 생기고


운동 신경도 발달하고


조건이 더 낳은거 아냐?”


하하넌 밥먹고 하는일이 운동인데


것도 못하면바보 아니겟니?”



이런 날 왼팔로 목을 눌리삐고 머리 통째로


지 허리쪽에 걸치고 가는 이넘~!



이 손 안놔~! 너 죽는다~!!!”


내가 좋니? “



아니~!!!”



목을 더 꽉~ 쪼여오는 국이 이 넘아..


나 피가 안 통한다고..!!


죽을 것 같다고..!!



다시 물어 본다내가 좋냐?”



~!!!


놔줘~~~~”



ㅋㅋㅋ그냥 견딘다 이거지? 마지막으로 묻는다.


내가 좋아? 안 좋아?”



아예 머리를 땅바닥에 밀어 붙일려는 그 넘의 힘에


정말이 차가운 바닥에 궁둥이 쳐들고 들이 박을것만 같아



아아……살려줘!! 아파~~…”


내가 물어보는 대답만 해….~!!”



….좋다…..”


하하하..그런 말은 왜 그래~ 참구 있니?”



천천히 손을 떼고 나 어깨에 다시 팔을 올려놓는 이쉬캬~


피가 꺼꾸로 솟아.


얼굴이 지지벌개졋자나..



내가 니 놀이감지냐?



3일 배구 시합한것보다..


얘랑 걸어가는 시간이 더 맥 빠진다..



집앞대문까지.(단위 아파트라 큰 대문).


더 이상 들어오지 말라 하지만..



끝까지..


층계를 밟고 우리집 문앞까지 걸어온 국이.



잘자~ㅋㅋ갈게


오늘부턴….나만 생각해~ 알찌?”



하더니….내 시야에서 살아지는 이넘..



~~


힘든..하루..



너란 사람어쩌면 좋아?







추천 (6) 선물 (0명)
IP: ♡.111.♡.173
진해마미 (♡.220.♡.206) - 2015/02/27 09:42:05

후후후 ,,,국이 너무 멋진데요 인물체격도 츨하고 거기다 일편단심 아다먹기샹하는것도 귀엽네요

싱싱걸 (♡.111.♡.173) - 2015/02/27 10:40:08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다먹기다 마다..아예 막무가내 무대포인거죠~

거기다 대남자주의까지..ㅋㅋ

misunkim74 (♡.209.♡.195) - 2015/02/27 10:48:56

잘보고갑니다~담집기대합니다~

싱싱걸 (♡.111.♡.173) - 2015/02/28 10:15:58

^^감사합니다..이번 글도 잼니게 읽어주세요~

꿀꿀이35 (♡.170.♡.98) - 2015/02/27 15:14:31

학교땐 진짜 한번본사람하구두 좋다구 다가갈수잇는 용기가 바로 청춘이란걸ㅎㅎ 아름다운추억이지 .재밋게 보구간다.담집두 기대

싱싱걸 (♡.111.♡.173) - 2015/02/28 10:17:41

짐 생각해도....학교떄 젤로 잼낫던거 같소..ㅋㅋ
더욱이..나한테 많은걸 줫던...얘들한테 고맙고..미안하고..
넘 늦게 그 소중함도 알아버렷던거 같애..ㅎㅎ

핑크빛바램 (♡.50.♡.101) - 2015/02/27 20:50:10

저런 남자랑 연애해보구 싶당.....

싱싱걸 (♡.111.♡.173) - 2015/02/28 10:18:55

^^그 세월로 다시 돌아간다면 ...원 없이..누구 눈치따위 상관 하지 않고 ..
그떄를 한껏 즐기렵니다.

에바라 (♡.35.♡.82) - 2015/02/27 21:49:40

뽀스. 그남자. 이번편도 잘 찾아보면서 댓글은 게을러서 달지 못했네요.
청춘의 발자국이 고스란히 담긴 글 너무 재밋게 보고있어요. 덕분이 나의 지나온 학창시절의 어렴풋한 기억을 되살려보면서
담집도 기대해요...그런데 일기장 뒤지면서 추억과함께 쓰진글ㄴ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상세히 글로담을수있다는게 신기할다름입니다.

싱싱걸 (♡.111.♡.173) - 2015/02/28 10:24:29

^^
어릴땐...항상...받아야 되는줄만 알앗고..받는것이 응당인줄만 알앗는데..
세상이 날 위해 돌아가지만 않는다는걸....
20대.30대...많이 부딛치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글면서...그렇게 철없이 받기만 햇던 시절..나한테 이쁨만 줫던 그들한테 고맙고 미안함을
글로 표달해주고 싶어서..
온갖 정성을 담아...쓰는 글입니다.

글중에 나오는 인물,사건.발생한 일들,사실 그대로의 줄거리에..
기계가 아닌 사람이다 보니...대화 내용과 어투가 그 현실에서보다 어느정도 조금의 차이는 잇겟지만.
최대한...글 읽으면서...이런 스토리를 즐기는 분들한테 잠시나마 기쁨을 주고픈 맘으로
수정하고 다듬음을 여러차레 걸쳐서 만들어진 글이니까...
이번글도 잼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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