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결혼해~!(3)

싱싱걸 | 2015.03.19 10:55:15 댓글: 20 조회: 4680 추천: 10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607691


Rolling In the Deep---Adele



운전 중.. 몸과 고개를 빡세게 흔들며


목에 피줄 세워 따라부르는 노래입니당.ㅋㅋ



There's a fire starting in my heart
Reaching a fever pitch and it's bringing me out the dark
Finally I can see you crystal clear
Go ahead and sell me out and I'll lay your ship bare



See how I leave with every piece of you
Don't underestimate the things that I will do
There's a fire starting in my heart
Reaching a fever pitch and it's bringing me out the dark



The scars of your love remind me of us
They keep me thinking that we almost had it all
The scars of your love they leave me breathless
I can't help feeling



특히 요 대목부터.----
We could have had it all


Rolling in the Deep



Your had my heart Inside of your hand
And you played it To the beat (Rolling in the deep)



Baby I have no story to be told
But I've heard one of you and I'm gonna make your head burn
Think of me in the depths of your despair
Making a home down there as mine sure won't be shared



-----------------------------------------------------------------



“ ^^니가 정이니?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



사진보다 실물이 더 땡기는 이 남자..


30메터 시안에서 보이는 이 넘 얼굴



张国荣?


(날 아는 지인들그런 느낌 아니라면 죄송요..


눈에 콩깍지가 씨울때라~)



~!!


술이 깬다..



날 향해 웃어주는


니가하도 궁금해 이 야밤에 전화까지 쳣걸랑



난 짐 고개를 숙인채 덜덜 떨고 잇다..



윤정오늘의 니가 참 낯설다..


참 맘 안들게 논다..~~~



이런 나한테..



“ ^^차에 타~”


~~…”



한판 붙을 각오였던 내가 아니 엿던가?


이 어리버리 모드가 정녕 내 몸에서 튀여 나온거야?



그 넘 옆 좌석?으로 향하던 나..



그냥 뒤문을 훌~ 열어삣다.


내가 지금 머 한겨? 뒤는 왜?



븅신~!! 따로 없다


오늘..나사 하나 제댈 풀리나 보다..내가~



그런 내가 웃기는지


ㅋㅋ나 얼굴 볼려고 전화 한거 아니엿어?


뒤에 타면 안 보일걸~~”


~~~….”



“ ^^간단히 맥주 할가?”


~~~”



나의 이 바보 같은 행동들과 대답~~



차라리죽고 싶다.~!



시간이 다시 되돌려 진다면….


오늘은 아니엿어야 햇는데



오늘….아마도 나 인생에서


젤로 멍청한 역사의 한페지로 남을것만 같다..



호프집.



차에서 내려 나한테로 향하는 현이.



청바지에흰티, 그위에 줄무늬 셔츠.…운동화..차림이다.


(나는 가수다.7회에 나오는 하동균 패션과 흡사.)



기럭지


다리찢기 사진이 아니라면.


권투 선수로 오해할 정도로 탄탄한 몸..



와우~!!


나이스~!



기럭지..몸매. 일단 pass~!!



“ ^^나 땜에 정좡 입고 온거니?…”



~!!!



미안하지만~


이 옷차림이. 그대 아닌 다른 놈이 먼저 구경햇소.…



그 놈이 내 놈인줄 알고꽃단장 차림에 갓엇는데.


헛다리 짚엇더라고~!


공교롭게도 여긴 나의 2차요..



오늘의 첫 만남이 너 엿으면 ..


그 맥주 3병 허망 먹지도 않앗을거 자녀..



환하게 웃어주는 이 남자..


기럭지에 어울리지 않는 덧이를 드러낸다...



층계를 오르는 이 넘의 뒤태..


정확히…. 나의 시야에 들어오는 이 각도.


허리 아래 ….…



시선….3. 고정~!!



꽤 탄력있어 보이는 엉뎅이..



한번..만져보고 덥치고 싶은 이 충동은 또 머지?



쉿트~!!


맥주 3병에..내가 짐 색녀가 되는거여?



층계를 오를때마다 좌우로 삐꺽이는 두 가닥..


나의 시선이 자꾸만 따라 움직일라칸다..



그 궁둥이에 내 몸이 심한 반응을 일으 키다니.?



윤정..정신 차리자~!


너 이러다 정말큰 사고칠라?



맥주 4마른안주와 과일을 주문한다...



“ ^^날 보니 어때?”



~!



첨부터 이런 강도 높은 화제면..


내가 감당이 잘~~



아직은 알수 잇는게 없어서~~…”



머리털 나고오늘


바보의 극치를 철저하게 보여주고 잇는듯 싶다.



술 좀 하니?”


~~”



“ ^^”



나의 잔에 맥주를 따라준다.


두손으로 공순히 받고 잇는 나..



글케..연속 3잔 드리키고..


또 다시 조용 모드로 돌변한 나한테



“ ^^아까 전화하던 너랑 많이 틀리구나....


엄청무서운줄 알고 디따 쫄앗자나~!..”



맞다.~!.



너랑 한판 붙어 볼라 전화 햇엇지?


그걸 잊은채..되려 내가 쫄고 있엇네~!!



그 남자 얼굴을 첨으로 응시햇다.



내가 싫어하는 부류..딱 세가지..


하나약속 지키는 않는 사람..


앞뒤가 틀린 사람


게으른 사람….



….이유없이 오빠한테..허망 바람 맞앗고..


것도 두번씩이나..



좀 화도 나고..어이 없고 해서..


오빠 얼굴 한번쯤은 봐야될거 같아


전화 해봣슴다



글구묻고 싶엇슴다. 날 왜 바람 맟혓는지?”



“ ^^그래? 그일..미안하게 생각해..


근데..너 나한테 반한건 아니지?”



….하하하..



너 좀 웃길줄 아는 남자구나.~!


너 싸이 흔적에서 충분히 보여는 진다만.



나 몸에 유일하게 부족한너 그 자유의 영혼탐난다야~!


내가 반할만한멀 보여주기라도 햇냐?



결혼은 언제 하고 싶어?”



이런~!!!


내가 진지하게 얘기를 하는데..웬 딴소리여~



아까 그 남잔 군밤 타령 이더니



결혼?



그래….주제가 결혼이고..


나의 목적 또한 결혼인데….



니가 먼저 들이민거나도 들어간다~?



괜찮은 남편감이 생김..언제 든지요~”


그건 나랑 같은 생각이구나..


어떤 남잘 원해?”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남자..


가정을 우선 순위로 할수 있는 남자.



특히날 이뻐하는 남자다운 남자..



오빤?”



“ ^^우선할수있는 일이 있으면 좋겟고.


똑똑하고..사리 밝고..



우리 부모한테 잘해줄수 있는 여자..…


간단해~



간단한데..여태 못 찾은거니?



이말 저말하다 맥주 3병 더 추가다.



글면서….



여태 쭉~ 살아온 경과와..현재 멀 하고 있는지..


매월 수입이 어느정도 되는지


~설명 한다..



10대에 아빠를 잃엇고..


위에누나 한명..형 한명을 어릴 때 저세상에 보냇단다.



막내로 태여나


생각보다 많은 고생을 햇던 이사람.



아빠가 돌아가는 날 아침까지....


집 뛰쳐 나와 친구들이랑 몇일을 붙어 다녓고..



마지막 숨 접는 순간까지..


이 남자의 이름을 부르면서 찾는 아빠..얼굴


끝까지 보지 못햇단다.



애만 먹인 어린시절이 많이 후회되고..


그렇게 보내야만 햇던 아빠한테 미안하고 죄송스럽단다.



글면서눈물을 흘리는 현이.



그 말을 듣는 난 왜 눈물이 나오지?



모르는 사람들 보면..


오래전에 헤여졋던 친인들이 상봉한줄 알겟것만.



휴지를 건네 줫다.


한손으로 눈물을 닦고 있는 나...



한편으로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든다.



왜 내가 알고 잇는 남자들


다들 앞에서 스스럼없이 눈물을 보여주냐고~!



날 보면 울고 싶은가?


아님..엄마처럼 푸근하게 생겻는가?



것도..


우린 ..첫 만남이고..여긴 호프집인데~!!



설마?


짐 나의 모성애를 자극해사랑을 보내 달라는 신호인가?



괜찮은 외모..


안정된 생활.


...다 갖춘요즘 여자들의 대세 남.



한번 연애 시도 해본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본다?



오빠….”



…”



나랑 연애해 보겟슴다?”


“ ^^내가 좋냐?..”



우리 일단 몇달 사귀여 보고..


괜찮다 싶으면..결혼 고려하는거 어떻슴다?



아직까진 오빠에 대한 요해가 깊진 않는데.


나의 남편감으로 나쁘진 않아 보임다.



오빤내가 맘듬다?”



이런 똥땜은 또 어데서 온거여?


오늘한두번 미치는거 아니다..내가~!



술이 사람 망친다고 엄마가 늘~ 그렇게 말햇것만.


..그 사고를 여지없이 쳐가고 있다.



너만 괜찮다면….난 올해도 결혼 하고 싶구나.”


알씀다..


그럼..같이 노력해 보기쇼..



서로좋아하는걸 억지로 하기 보단.


대방이 ..싫어하는걸 피하가는데부터 시작해 보기쇼…”



ㅋㅋㅋ그래..나쁘진 않네…”



황당한 시작의 결과가 궁금하면서



알코올의 힘을 업어..


난 그렇게….용감하게….



빽에서 메모지와 필을 꺼냇다..



이런 나한테 의아해 하는 현이.



몇장을 뜯어현이 앞에 놔주면서



우선..…우리 취향부터 알아 가기쇼..”


ㅋㅋㅋㅋ..”



내가 주제를 말하면


그 답을 메모지에 쓰는걸로~.”


그래…^^”



놀고들 잇다...



여기에 눈길을 돌려주는 옆상


아마도.. 미친놈.미친년이라 할거다



울다..진지한 상담 모드로 가다~~



“ 1..좋아하는 음식..”



답안.



-된장찌개..김치..마늘. .


-감자볶음.계란볶음. 야채 위주.



총결: 우호적인 밥상이 되겟군.



“ 2. 좋아하는 인물


-김일성


-이정재.cindy crawford



????


메모지를 함참 뜯어 보는 나..



여기 답안이..내가 알고 잇는 그 인물?


그 뉴스 인물?



아니겟지??


설마??



혹시 그 북한 김일성 그램다?”


이 이름 다른 사람도 가지고 잇어?”



카우~!!!


의외다……



아까 어느 놈은 타령이더니.


여긴 김일성이라?



오늘북경 이상한 놈들이 다 나한테로 집합한 날인가 보다.



어의 없지만..일단 패스..



다음..3. 좋아하는 영화 혹 드라마.”


-英雄无悔,소년장수.영리한 너구리.


-影重重1.2.3. 珍珠港



~!!!


소년장수? 영리한 너구리?



오마이갓~!!



아이큐 테스트도 해봐야 되나?


나의 후대에 영향가면 안되는데 말이..



일단 좀 더 알아 보는걸로..



“ 4. 좋아하는 음악& 가수는?”


- 克杰克 타령.북한 음악.


- 玛丽亚凯 惠特尼休斯



저기요!!…혹시 국적이 북쪽? 아님탈북자?


이 넘의 정체가 무서워나기 시작한다..



오빠고향이 어딤다? “



연변.xx”



~!!!


간 떨어질번 햇자나…..



남편으로서 흑인까진 지써~~괜찮겟지만..


북쪽 남자랑의 결혼은 절대노노노..



늦게 나마 결혼할수 있을 내가


정치 문제가 끼여진 생활은 할수 없다고~!!



북조선 가봣슴다?”


매일 가지…”



??????”



이것봐라..


국적이 중국인 북한 사람인가?.



너 대체 누구니?



눈이 휘둥그래진 나한테..



ㅋㅋ.우리 집 건너편이 북조선이야


물이 얕거던



헤염쳐 오는 시간이 딱 5~!.^^”



~~



너 떔에..내 명줄이 자꾸만 줄어들고 있자나


사람 좀 그만 놀래키라.~!!!



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 동네에선 북한 라디오,티비 방송이 오픈되엿다고 한다...



그니까내가 한참


一休哥高手랑 볼때..



현이는 영리한 너구리. 소년장수를 봣엇네~!!



이런걸 보고 문화 차이 랫던가??



그 뒤여러가지 테스트 결과..


결혼 대상으론 많은 부분이 괜찮다는 점



결국..오늘의 담판은


나의 고백과프로포즈로 끝낫다.



나의 영용무쌍함이….시시로..튀여 나오질 않아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맥주를 굽내고..화장실로 향하는 현이..



의자에서 일어서는 순간..


나의 눈은 또 그 허리 아래


뒤태가 아닌 앞쪽으로 시선이 따라간다.



~~!!



윤정..


너 오늘 왜 이래??



그 눈!!….눈을 조심하지 못해??~!!!



더 잇다간 정말 큰일 날 것 같아


화장실 간 틈을 타.. 카운터에 계산을 해삣다.



이건....


내가 돈 내고 두놈 면접 보고..



잘하는 짓이다~!!..



(처녀귀신이 붙엇나 보지..)



이쪽으로 걸어 오면서..


왜 계산하냐는 현이..



몰라..나도~!



내가 왜 니들 술 사주고..


너한테 연애까지 하자 햇는지



집으로 바래준다..



이번엔..옆좌석이다..



집 아래 도착하여..


나한테로 걸어오는 현이..



잘자^^….랠 전화 줄게.~~”



글더니….


살며시 자기 품으로 끌어 당기는 이넘..



배살의 부닫침이..


나한텐 첨 있는 경험이긴 한데



이것도 귀엽게 봐준다..내가~


개구쟁이 스타일..


남북골..좀 잇는 배엉뎅이..



내가 원하던 아들 컨섭이니..


나중에나의 미래 아들한테


요 유전자 그대로 똑같이 물려만 주어다오..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하고


나의 시야에서 살아진 이넘..





오늘 일부로 나의 소속이야..


그니까나한테최선을 보여줘



..삐형~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난 백배.천배로 돌려 주지만..



날 건드리면그것 또한그 고배로 처버릴 테니..



날 많이 많이 아껴라


이뻐만 해준다면….


나쁘지 않는 너의 로년을 책임져 주마..







추천 (10) 선물 (0명)
IP: ♡.186.♡.206
skyzhao (♡.249.♡.131) - 2015/03/19 11:26:01

대박 신랑분 나랑 같은고향이네요
2살위라면 얼굴보면 알수있을가
2년선배들 뽕가게 멋진이들 많았는데

싸이에 신랑분 남북골사진 보고싶음다
묘사 넘 생동하게 해서 나도 막 가슴이 쿵당쿵당
이 남자한테 안겨보고싶다 이렇게 로골적으로 안쓰고
묘사로 다 보여줬으니
이대목에서 신랑한테 자주 덮칠것이다 란 점치는 대목 생각나는건
어떡하고

오늘도 잘 읽다감다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28:08

하하하.
설마...님도 영리한 너구리.소년장수를?

동네 앞에 강이 있구요?ㅋㅋㅋ

결혼할쯤에...남편이랑 그 동네 갓엇는데..

경치 참 쥑여주데요.^^

나도...내가 그렇게 덥칠줄 아는 여자인지..그떄야 알앗습니다.ㅋㅋ

핑크빛바램 (♡.62.♡.116) - 2015/03/19 12:00:22

제대로 뿅갔나봅니다...때론 용감하게 때론 바보스럽게?(이 표현은 문장서 가져온것임)....ㅎㅎ....오늘도 잼께 잘봤습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19 12:05:33

10대.20대..상상도 못햇던 나의 그림이엿죠?

이런 바보스런 날이 다 잇다니.ㅋㅋㅋ

아마 이때 부터 인간미가 좀 흐르기 시작햇나봐요 ^^

보고시프다 (♡.186.♡.38) - 2015/03/19 12:34:59

오늘도 재밋게 읽고갑니다. 눈뜨자마자 모이자들려서 싱싱걸님 글찾아보고잇네요 ㅋㅋ 넘 재밋어요

싱싱걸 (♡.186.♡.206) - 2015/03/20 09:58:42

^^여자분이셧군여.ㅋㅋ

상상해봅니다..님이 노래방에서...조장혁..남자 노래를 하는 모습이..ㅎㅎ

기회 될란지는 몰겟지만...함 들어보구 싶습니당.ㅋㅋ

진해마미 (♡.220.♡.206) - 2015/03/19 13:48:47

ㅋㅋㅋ 너무 잼있어요 담집도 기대돼요 ~~요짐은 여자들도 땡잡는것도 나쁘진 않죠
점쟁이말 딩동댕이네요 남편분궁디에 매력있어서 항상먼저 덥치는거는 아니겠죠 ㅎㅎ
글을 읽으면서 보니깐 몇년전저의모습도 보이네요 ..술마시고 지금남편잘알지도 못하면서 용감무쌍하게 걸고든듯요
술마셔서 실수한작품이지만 그래도 현재까지 결혼6주년넘도록 잘살고 있네요 하하

싱싱걸 (♡.186.♡.206) - 2015/03/20 09:59:50

결혼하고 싶을 시기에....남자를 찾아 헤메던 시기여서
더 뿅 갓나봐여.ㅋ.ㅋ

모든게 타이밍라 햇듯이...술 3병 먹은뒤...그 궁디가 더 매력적이지 않앗나 싶네요.하하

알콩달콩...잼잇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여우아C (♡.148.♡.238) - 2015/03/19 15:00:12

ㅋㅋ,, 역시 오늘도 싫망시키지 않으시는군요^^

싱싱걸 (♡.186.♡.206) - 2015/03/20 10:00:30

^^대 낮부터..야시시한 내용 올려 부끄럽습니당..ㅋㅋ

행복한희야 (♡.153.♡.180) - 2015/03/19 16:49:28

와우 넘 잼있네요 ... 글재주 짱입니다.

길게 길게 오래 오래 적어주세요 ...넘 넘 잼 있습니다 ...

싱싱걸 (♡.186.♡.206) - 2015/03/20 10:02:00

ㅋㅋ욕심쟁이.희야님.
저 워드에...4p.8p부터 요즘.11p 됏슴다..ㅎㅎ

암튼...요래 응원해주믄..삭이나서..올리게 됨다..

꿀꿀이35 (♡.170.♡.98) - 2015/03/19 23:29:51

하하하 너 진짜 넘 웃겨 ㅋㅋ 니가쓴글 옛날꺼 보지못하고 요대목만 봣더라면 남자게걸든걸로 보일뻔 햇네하하 용감하다.

싱싱걸 (♡.186.♡.206) - 2015/03/20 10:04:14

ㅋㅋ형부랑 결혼기념일 잘 보냇소?
언니는 아슴채케..그날에 하필..ㅋㅋ

실은..나도 그때야...내몸에 내가 모르는 다른 소질이 잇다는걸 알앗소..
결혼할 나이에...눈에 뵈는게 없짐..ㅋㅋ

flower1150 (♡.208.♡.229) - 2015/03/22 05:42:29

추천하고 갑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45:03

^^감사용..ㅋㅋ

애심88 (♡.238.♡.140) - 2015/03/24 20:29:45

재밋게 잘 보앗어요.

싱싱걸 (♡.186.♡.206) - 2015/03/26 12:59:41

^^조용하게 들렷다 가시는분이군요..

딸기5 (♡.208.♡.193) - 2015/03/25 10:11:00

잼있는 첫 술자리" 연애"가 시작했구먼요

싱싱걸 (♡.186.♡.206) - 2015/03/26 13:00:08

여자의 프로프즈..똥땜도 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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